발칙한 QT

치료를 위하여[호7:1-16] 본문

구약 QT

치료를 위하여[호7:1-16]

주하인 2015. 10. 22. 10:13

 

1 내가 이스라엘을 치료하려 할 때에 에브라임의 죄와 사마리아의 악이 드러나도다 그들은 거짓을

   행하여 안으로 들어가 도둑질하고 밖으로 떼 지어 노략질하며 
 ' 여호와 라파'

치료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치료하려 할 때.. 라 셨다.

마침. 그때 그 치료를 막아서는 게

'죄와 악'이라 신다.

 

믿기 만 하면 무엇이든지 이루실 하나님.

그 하나님의 치료를 막아서는 것.

일상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치료, 하나님의 기적을 목도하지 못하는 것은

어쩌면 우리의 '죄 ', 우리의 '악 ' 때문이 아닐런가?

 

 치료.

치료를 받기 위하여서는

먼저 우리가 '병'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영적인 병, 마음의 병, 육신의 병.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우리의 상태가 병이 있는 상태임을 인식하고

치료가 절실히 필요한 상태임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아가들.

어린이들은 자신이 아파도 치료받으면 나을 수 있다는 것을 모른다

마음이 깊이 병든 자들,

솔직히 미친 사람들은 자신이 병이 있는 지도 모른다.

미쳤다와 신경성이다의 차이는 자신의 병이 병인지 인식하는 지 모르는 지에 구분된다.

'악'

악은 죄에 깊이 물들어 죄가 죄인지도 모르는 상태다.

난.. 개인적으로 '일본'이나 ' 북한'의 리더들.. '악'하다고 본다.

이슬람의 과격 분자들..

싸이코 패스들.

..............죄를 오히려 더 탐닉하는 자들이다 .

그들은 '치료'의 필요성을 못느끼는 자들이다.

치료가 되기 위하여서는 자신이 '병'이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

 병이 있음을 인식하는 자들은 고민한다.

고민은 고통스럽지만 치유의 비전이 있기에 다행이다.

고민하지 않는 자들이 문제다.

 

 치료를 받기로 결심한 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의 상태가 어떠한 지를 알아야 하는 것이다.

거짓인지

떼거리로 몰려다니는 행패인지

 

 

4 그들은 다 간음하는 자라 과자 만드는 자에 의해 달궈진 화덕과 같도다 그가 반죽을 뭉침으로 발효되기

   까지만 불 일으키기를 그칠 뿐이니라  
간음의 죄인지 

그로 파생되는 다른 죄들인지..

그 병의 원인이 어떤 '죄'인지를 알아야 한다.

 

 그리고는 결심을 해야 한다 .

죄는 너무나 익숙하고

때로는 삶속에서 화려한 모습으로 자신을 가려주기 때문에

그로 부터 벗어나는데는

어려움이 예상된다

 

보라.

달구어진 화덕이란 표현을 쓴다 .

발효되어 빵을 만들어 내기 까지는 화덕이 필요하다 .

빵.

빵이란 것은 먹고 사는 데 필요한 것이기에

죄가 있어야 먹고 사는 데 필요할 것 같은 착각으로

그것이 없으면 굶어 죽을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빵을 굽는 화덕은 

곧이어 나오지만

진정한 양식을 만드는 옳은 방법의 화덕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다.

한쪽만 타버릴 빵.

달구어져 곧 식어버릴 화덕을 의미한다.

그렇다 .

그런 죄들은 교묘히 일상의 필요한 합리로 가장되지만

그 끝이 유한한 곧 꺼져서 식어질,

아니면 과도히 달구어져 양식을 태워버릴 잘못된 화덕을 이야기 한다.

 죄가 그렇다.

달콤하고  편하고 유혹적이고 일견 합리적일 듯도 하지만

그것은 생명을 태워버리고

한편으로만 너무 과도히 양분을 공급하여 비만을 일으키는

정크 풋과 비슷하다.

 그러기에 그러한 정크풋 , 쓰레기 음식이나

유혹에서 벗어나기 위하여서는

결심이 필요하다.

비만을 벗어나기 위한 결심에도

얼마나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

하물며 '죄'인지도 모른 상태의 죄의 유혹에서 벗어나기란 얼마나 어려운가?

 

 따라서 치료가 시작되기 위하여서는

그 치료의 당위성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

그래야 다시 '죄' 속을 헤매다가 빠져죽는 꿀 속의 파리가 되지 않는다 .

성경의 말씀처럼 '개가 그 토한 곳에 다시 코를 '들이밀지 않게 된다.

 

 우리.

이 땅은 유한하고

반드시 육신은 낡아서 쪼그라 들다가 썩어가게 되어 있고

마음은 언제나 젊음의 싱그러운 소망을 유지할 수 없게 된다.

나이가 들어갈 수록 세상은 싱거워지고

답답하고 나중엔 아무런 의미가 소실 되게 되어 있다.

영혼은 '공중의 권세잡은 자'들의 그것에 의하여

구멍난 원죄의 흔적이 커져

지옥의 백성이 되어 버릴 수 밖에 없는 것이

우리 인간의 '숙명'이고 '운명'이다.

 

 그러나

다행이고 다행인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있으시다.

그 분이 흘리신 보혈의 공로로 이전의 '죄'를 기억지 않으신다 셨다.

하나님이 눈을 돌리실 만큼

'우리의 죄와 악'은 크고 교묘하고 뿌리가 깊다.

그러기에 매일 주님의 십자가 앞에

힘없는 무릎, 연약한 팔과 다리를 질질 끌고라도

주님 앞에 다가 와 야 한다.

그 분의 십자가에 서 흘러내리는 보혈로 씻김을 받아야 한다.

부활의 성령으로 인한 힘으로 그래야 한다.

성령의 불로 태워야 한다.

 

 치료.

지금 내가 겪는 모든 갈등.

어쩌면 다행이다.

아직 죄와 씨름 하고 있는 갈등의 증표이기에 그렇다.

그 마져 없는 무감각한 자들은 편할지는 몰라도

결국 태워져 없어져 벌릴 빵덩어리다.

지옥 불에 그럴 자들이다.

지금 .. 아픔은

어쩌면 치료를 선택하게 하기 위하신

하나님의 선물일지 모른다 .

 

 나.

속상하고 아프다 .

마음이 흔들거린다.

삶이 그리 황홀치 만은 않아왔다.

그래서 불행한지 알았다.

여호와 라파 하나님을 믿는 다 .

그 하나님을 믿지만

내게는 왜 이리 '치료'의 흔적들이 없는 가 좌절하기도 했다 .

 

그런데 오늘 말씀하신다.

치료가 일어나지 않음은

내게 '죄와 악'의 인정이 부족하거나

더 치료되어 발전해야 나가야 할 인식이 부족하거나

믿음이 부족함이다.

 치료, 라파의 하나님의 살아계심은 반드시고 분명하다.. .라는 점을

내가 깊이 인정하지 못하고 있을 지 모름이다.

완전히 치료된 자로서 영생의 완벽함을 기대하고 있지 않아서 인지 모른다.

그것을 주님이 깨닫게 하시는 듯하다. .

 

 

 주여.

고치소서.

이 원치않는 마음의 움직임을 그러소서.

이정도면 되었다

이정도면 기쁘다 하려 할 때

또 되풀이 되는 이 죄악들을 불쌍히 여기시어

치료하고 고치소서.

 

주여.

그게 치료할 것이라 생각지 않았던

내 삶의 여러 행태들과 현상들이

고치고 치료해야 할 것임을 인정하게 하십니다.

주여.

말씀으로 그리하십니다.

여호와 라파.

치료의 하나님.

제 아시는 모든 결점과 단점과

하나님 나라에 전혀 필요치 않을

그러한 나쁜 오류들을 고치소서.

 

주여.

제게 있는 육신의 어려움,

오래된 고질 허리병.

예전에 주님의 일 한다고 무리하다가 부러진 꼬리뼈로 인한 고질.

.........

알게 모르게 가지고 있는

내 안의 어려움들을 고치소서.

 

주여.

라파를 외치고

하나님을 부르짖어도

내 해결되지 않던 문제들이

위의 여러 가정들에서 부족한 탓들임을 인정하고 받아 들이게 하소서.

더 강렬한 치료의 욕구를 주시고

더 확실한 결과를 기대하게 하시고

더 열렬한 성령을 의지함과

더 깨끗하고 맑은 십자가 보혈에 대한 기대와

더 강한 여호와 라파에 대한 믿음으로

제 이 부족한 영혼과 마음에 가득채우소서.

'

그래서

오늘 주시기 위하여 레마로 허락하신

라파 하나님의 결실이

내 안에

내 주변에 있기를 원합니다.

내 주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구약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금도 불일듯 넘치시는 그 분의 긍휼[호11:1-11]  (0) 2015.10.26
돌이키지 않는 죄[호8:1-14]  (0) 2015.10.23
오라 보라[호6:1-11]  (0) 2015.10.21
내 얼굴의 교만[호5:1-15]  (0) 2015.10.20
그래 그러자[호4:1-19]  (0) 2015.10.19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