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진짜 부흥(대상12:1-22) 본문
(대상12:1-22)
17.다윗이 나가서 맞아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만일 너희가 평화로이 내게 와서 나를 돕고자 하면
내 마음이 너희 마음과 하나가 되려니와 만일 너희가 나를 속여 내 대적에게 넘기고자 하면
내 손에 불의함이 없으니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이 감찰하시고 책망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매
하나님이 감찰하시고 지켜보시는 가운데
마음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
'리더'는
하나님과의 삶의 동행이한 체험과 확신이 있어야 하고
그것을 세상에 자신있게 선포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게 삶으로든 , 말로든...
18.그 때에 성령이 삼십 명의 우두머리 아마새를 감싸시니 이르되 다윗이여 우리가 당신에게 속하겠고
이새의 아들이여 우리가 당신과 함께 있으리니 원하건대 평안하소서 당신도 평안하고 당신을 돕는
자에게도 평안이 있을지니 이는 당신의 하나님이 당신을 도우심이니이다 한지라 다윗이 그들을 받아
들여 군대 지휘관을 삼았더라
그제야
'성령'이 세상을 감싸 안으신다.
'감싼다'는 표현이 좋다.
안개처럼 스르르 다가와 포근히 감싸 안아주는 느낌.
성령께서 그러신다.
세상을 사로잡는다.
22.그 때에 사람이 날마다 다윗에게로 돌아와서 돕고자 하매 큰 군대를 이루어 하나님의 군대와 같았더라
그때가 되면
사람들이 찾아오고
돕고자 하게 된다 .
이러한 부흥은 자연스럽다.
계획과 모사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일은 '자연스럽다'
다윗을 통하여 요 며칠간
진정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의 모습을 보고 있다.
그러면서 눈에 들어오는 구절들은
사람들이 모임이다.
자연스러운 모임이다.
거기에는 '다윗의 리더'로서의 매력이 드러나 보인다.
그 매력의 정체는
'하나님' 앞에 올바로 서는 자가 누릴
성령이 스물 거리는 듯한 ,
성령이 감싸 안는 에너지가 동반함이다.
인간적 노력에 의하지 않았다.
부흥이지만
도망자의 부흥이다.
하나님의 관심사는 그가 '왕'인지 '도망자'인지 보다는
그 상황에서 '흐르는 ' , 막히지 않는 부흥이신듯하다.
그렇다.
결국은 '선'이고 성공할 것이다.
영적으로도
인간적으로도
또한 세상적으로도 성공할 것이다.
주님이 원하심은 어떤 것이든 '성공'이다.
그 궁극적 모습은 주님의 시간에 되어 있겠지만
현실의 나..
지금의 나를 돌아보면
이 상황에서도 '부흥'을 경험할 수 있다.
나.
비교하면 불신의 어떤 사람들보다 많이 덜 가지고
어쩌면 많이 아는 것 부족하고
관계의 차원에서도 많이 부족하기도 하다.
그렇지만
그 상황에서도
난
매일 매일 부흥을 경험할 수도 있다.
성령의 감싸안으심을 통하여
막히지 않고 흐르며
내가 계획하지 않더라도
결국 다윗이 왕위에 이르게 되고 말 것 처럼
하나 하나 변해가는 것,
그리면서 변함을 '하나님이 하셨음'을 세상에
알릴 수만 있다면
그게 '부흥'하는 징조가 아닌가?
무엇을 더 크게 생각하는가?
무엇을 좌절하는 가?
아침 첫 환우 분을 진찰 했는데
고운 얼굴의 중년 부인인데 얼굴이 아주 침울하다.
목소리가 탁하고 갈라져 있어서
잠을 자지 못했느냐 물어보니 몸이 아프다며
하소연을 시작한다.
허리가 아프고 디스크 있어 '국내 굴지의 병원'에서 수술을 했는데
배로 뻐쳐서 수년간을 안절 부절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한다.
'교회다녀요....?' 했다.
'다니신다' 한다.
그래서. ..정말 필요한게 '하나님 말씀 앞에 서는 것'이라 했다.
그리고 나도 디스크 세군데 문제 있고 꼬리뼈도 상했지만
점차로 잘 견디고있는
내 하나님과의 동행하며 나아짐에 대하여
그 분에게 증거를 시작했다.
가시려던 그분이 얼른 '자리'를 깔고 앉는다. ㅎ
'오늘 말씀에요.. 어머니..
다윗이 하나님을 드러내며 마음을 합하자고 하시네요.. '
'그러니까.. 사람들이 모여들고 힘써 도왔다고 하세요......'
그래요... 나도 디스크.. ... .. 있었고
2001년 이 병원에 오기 전에는 ...
이렇게 이러헤 변하네요.
하나님 말씀 앞에 서야 해요.
매일 말씀을 들어야 해요.
그리고 통증은 '주님 아시지요....?' 하세요...라 했다.
얼굴이 많이 밝아지며
그런다 신다.
나.
어제도 고백했지만
다윗처럼 그리 풍성한 인간관계의 성공을 이룰 수없는 자라서
그 분의 외적인 발전을 따라갈 수는 없지만
나..나름의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부흥을 깨달았다.
그래서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내 인생의 부흥,
내 진짜 부흥을 그녀에게 전했다.
그것은 어쩌면 그 분 영혼에
성령으로 감싸 안는 기적이 일어날 것도 같다.
그렇다.
진짜 부흥은 하나님이 인도하시고 감싸시는 부흥이다.
기도
주님
오늘도 말씀이 어렵습니다.
아마도 깨어있지 못하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실은
머리의 반이 다른 곳에 신경을 빼앗기고 있어
주님 앞에 올바로 서지 못함 탓인 듯합니다.
용서 하소서.
그러면서
주님은 진정한 부흥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주님이 임하셔 행하신
내 인생의 변화를 세상에 강하게 전하여 보이고
그로 인하여 듣는 그들의 영혼에
성령이 감싸 안으시는 체험을 인식하고 깨닫게 하는 것..
그럼으로 그들이 힘써 나를 도울 마음이 생기게 하는
리더로서의 세워짐이 아닌 가 합니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전 그런 흐름을 깨닫기에
감사하빈다.
도저히 제 성품으로는 부흥을 일으킬 리더의 자격이 없지만
하나님이 하시면
내가 하나님만 드러내면 그게 진정한 부흥으로 이끌어질지 믿습니다.
주님은 언제나 선이십니다.
전 그걸 믿어갑니다.
정확히 믿어갑니다.
감사하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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