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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자유, 그 거침없음[삿16:1-1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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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자유, 그 거침없음[삿16:1-14]

주하인 2015. 10. 3. 12:14

누구나

눈앞을 가리는

자신만의 창살이 있다

그를 통하여

그들은 세상을 본다

 

나는

무엇을 보는가

 

이전이라면

답답함이나 속상함으르

보았을 것이나

이제는 아니다.

 

그 너머

널찍한 세상을 보고

그를 감싸는 산과

그보다 더 너른 하늘을 본다

 

아니다

점점더

 어우러짐을 보기 시작하고 있다

 

그것들의 그리 있음의

통합된 아름다움

 

그 이유의 본질이신

하나님의 그리하심

 

그 모든 것을 아우르시는

하나님의

흐르시는 원리를

점점더 알아져 감

 

그것은

 자유요 기쁨이고

평강이며 통쾌함이다

 

이제 곧

세상의 어떤 것

내 속의 어떤 문제도

  더이상 날 

구속할 수 없게되리라

 

그것을 

깨달아 앎,

오직 성령으로 인하여

그리되어짐을

온전히 받아들임

 

그 거침없는 자유가

하나님께서

진정 내게 원하심이 아닐런가

 

 

 
3 삼손이 밤중까지 누워 있다가 그 밤중에 일어나 성 문짝들과 두 문설주와 문빗장을 빼어 가지고 그것을

   모두 어깨에 메고 헤브론 앞산 꼭대기로 가니라 
 나도 이러게 해주세요.

주님...

문설주 문빗장 상관없이

내 , 기생 집에 잠들어 있는 조그만 잘못과 상관없이

나를 둘러쌓아 고생시키려 하는

모든 대적들을

통쾌하게 물리치는

그런 힘을주소서.

능력을 주세요

 아니, 그런 능력을 벌써 주셨음에도 미련한 제가 머뭇거리면

성령으로 깨우치시사

삼손의 이 거침없는 파훼의 능력을 발휘하는

그런 단순하고 우직한

하나님을 믿음을 영육혼이 함께 체험하게 하시어

막힌 데 없는 이 삶을 허락하소서

내주여.

 

 상황이 아니시고 주님이 때가 안되셨다면

제 마음을 그리 흐르게 하시되

만일

상황이 허락되어 하나님의 우주적이신 원리와 시간이 맞으시다시면

제게도 주여...

저리 어려움을 거침없이 풀어나갈 육신적 물질적 능력도 발휘케하소서.

지금껏도 그러셔오셨지만

거침없이 통쾌하게 더 그러게 하소서.

 

 그 자유,,

주님의 내외적으로 막힘없으신

통합적인 자유...

그 평강의 통쾌함,

보좌로 부터 내려오는 통쾌함을

저도 삼손처럼 누리게 하소서.

이제..매사에 말입니다.

 

 

13 들릴라가 삼손에게 이르되 당신이 이 때까지 나를 희롱하여 내게 거짓말을 하였도다 내가 무엇으로

    당신을 결박할 수 있을는지 내게 말하라 하니 삼손이 그에게 이르되 그대가 만일 나의 머리털 일곱

    가닥을 베틀의 날실에 섞어 짜면 되리라 하는지라  

 맞습니다.

삼손에게 머리칼로부터 나오는 능력의 달란트를 주셨지만

그 힘의 진정한 본류 (本流)가

하나님이심을 잊지 않도록 하는 지혜 마져 허락하소서.

 

 단순하며 우직한 하나님을 의뢰함이

그의 무지함으로 인하여

머리칼을 매개로하신 하나님의 원리,

세상에 올바로살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하나님이 역사하시도록

내 달란트가 허락되어 있음도

절대로 잊지 않게 하세요.

 

 삼손이 믿음의 독보적 능력자이지만

그의 성장치 못하는 영적 지혜로 인해

결국 눈멀고 모욕당하다 죽어가는 것처럼

하나님의 주신것을 내 것으로 착각하거나

하나님과 매일 매시 대화 속에

코람데오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자의 마땅한 할 바이고

그것이야 말로 진정한 지혜이며

그러함으로 이 유한한 삶을 사는

올바른 방향임을 잊지 않게 하시어

내 달란트에

눈멀어 죽어가는 미련한 삼손이 되지 않는 것임을

잊지않게 하소서.

 

 주여.

아시오매 누구나처럼 다시 제게도

'얼마후'의 어려움이 찾아왔습니다.

 제 잘못도 있겠지만

그러함에도 삼손의 문지방을 뜯어 매고 헤쳐나가는

힘있는 믿음,

거침없는 신앙을허락하시되

주여..

올바른 지혜를 주시사

성령으로 매사에 충만하게 하시어

그 힘의 원류가 하나님이심을 잊지 않고

그런 통로로 허락되어진

각자에게 주어진 달란트를

힘껏 발휘하게 하시옵소서.

 제게 주신 달란트,

잊지 않고 발휘하려 아직은 노력하고 있는 것은

말씀으로 붙드시는 매일의 로고스 하나님의 덕임을 잊지 않는 것.,..

그 사실이야 말로 제게 허락되어진

진정한 복 임을 알고 기뻐하게 되니 이 얼마나 기쁜지요'

 

 바라옵기는 내게 허락되어진

이 잠시의 환란이 묶어진 포기의 상황이 아니고

썩은 동아줄, 푸석거리는 문지방으로알게 하시어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관계적으로나 현실적으로나

주여...거침없이 극복, 파훼해가는 삼손의 그것같은

제 영육혼이 되게 하소서.

 

믿사오니  제 ...그들...

주님 놓치지 않도록 하소서.

주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 감사하며 기도 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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