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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복은 주님으로 인한 행복이다[마5:1-1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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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복은 주님으로 인한 행복이다[마5:1-12]

주하인 2023. 1. 26. 07:41

(펌)

걸어다니는 성전인 우리

우리의 연합,

 

어떤 일이 있어도

주님 안에서

주님 원하시는대로

생각하고 바라볼수 있게 되어

 

그 어떤 박해나 애통이나 아픔도

'복'으로 바뀌게 하소서

 

팔복의 복

진정한 행복

심령천국의 그 복으로 말입니다

 

주여

특히 말씀이 있으신 

오늘이후

그런 삶이 되고 이어지게 하소서

.


1.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예수께서 어제까지 묵상의 '부조리'한듯한(아.. 철저히 내 시선에서 ..어차피 묵상은 나에 대하신 하나님의 개인적 말씀이시니 원..ㅎ) 상황에서 

갑자기 큰 무리와 제자들의 공생애 사역 '완성체'^^; 를 이끌어

 

2. 입을 열어 가르쳐 이르시되

본격적으로 사역을 시작하고 있으시다. 

 '입을 열어 가르쳐 이르시되'.. 

정말.. 세상에는 들어보지도 못한 '복음'이 선포되는 

첫 시간이니 얼마나 소름끼치고 대단한 전율의 순간일까?

할렐루야.

 

 다시금 주하인

예수님 영접하고 말씀으로 이끄신 후 

그 첫 '레마'의 감격의 순간이  대단하였던가?

 

 불신의 시절을 37년을 소모하고 

2-3년의 시간의 출애굽 준비기간(개업했던 병원 원장에서 안양S병원 , 미션병원 과장으로 옮기기까지의 그 대단한,소름끼치도록 힘들었던 .. 그렇지만 철저히 말씀으로 인도받게 하시기 위한 정지작업의 시간 ... )을 거쳐 

드디어는 '말씀 묵상'.. .QT에 대하여 

동료미션의사들에게 처음 인도받고 

절절 끓기 시작하던 그 시간.......이 어렴풋이 기억난다. 

 

 '입을 열어 가르쳐 이르시되'

그렇다. 

또 하나님께서 

어제를 뒤로 하고 새로운 하루를

또 새롭게 레마의 말씀으로

로고스 하나님의 말씀으로 내게 다가오시려 하신다. 

이 '부조리' 덩어리 주하인의 심령을 다 체휼하시고.. .말이다. 

할렐루야..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10.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그리고 이어서 그 유명한 '팔복'에 대하여

지체없이 '선언'하신다.

 

 그런데..

'복'에 대하여 나눔하시는 분들의 내용 중에서

'행복'이라고 해석하는게 맞다는 내용을 보면서

행복을 삽입하여 해석해보니

조금은 더 내 상황에서 이해가 쉽다.

 

 우리네 인생들이 그리도 바라는 '복'..

그것으로 파생되는 '기복'의 기대...

그래서 드는 거부감 이

행복으로 

그것도 하나님으로 인한 진정한 '행복'으로 받아 들여 보니

가슴이 따스해지려 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심령이 가난 한 자'... '애통하는 자'가 ...

행복해진다는 것의 전제가

'하나님을 인정하고 받아 들여 삶의 목표, 오직 삶의 이유로 ' 삼는 자들의 공통점으로 이해하니

정말 '행복'한 것이 어떤 것인지

쉬이 이해가 간다.

 

나.

확신하는 것..

'하나님을 전제로 하면' 그 어떤 일이라도 이해가 가고

그래서 비로소 내 살게 하신 이유가 이해되어지며

드디어는 행복할 때..

가슴 한구석이 넓어지는 듯하며

아랫배가 따사로워지며

눈이 지그시 감기고 ...하는 증상들이

말씀을 묵상하는 지금 이 순간

나를 채우는 것으로 보아도 말이다. .. ^^*

 

진정 행복한 것..

하나님을 전제로 한 모든 상황이다.

 

마음이 가난 할 때도 하나님을 인정하면 '진정한 행복'에 거할 수 있고

비록 지금은 애통하지만 하나님을 놓치지 않으면 세상이 알 수 없는 행복함을 느낄 수 있으며

..................

'박해'를 받아도 그렇게 될 수 있을 것이란 것이

믿어진다.

 

박해...라는 단어가

10절 부터 이어지며 3번을 연달아 나온다.

 

어찌 다 표현해내서 풀어낼까보냐만...

'박해'라는 단어가 그리 낯설지 않다 .

이전에 이 팔복에서 나오는 '박해'의 거룩한 내용들...

순교자의 그것,

 일상을 

전혀 하나님의 일과는 아무 상관없을 것 같은

내 잘못이나 오래된 내 내면의 오류로 인하여 내게 다가온

그 모든 일상의 '박해' 받은 것 같은 일들을 

주님 말씀 앞으로 대입하여 

주께서 해결하여 주실 것을 믿기로 선택한 

그 언젠가의 깨달음과 선택이후로

'박해'가 '하나님을 전제로 한 박해'로 바뀌어 감을 

느끼기 시작하였다. 

 

그렇다 .

다시금 표현하고 

이 블로그의 주제이며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진정 원하시는 

이 땅을 살게 하시는 '목적' 이신

'신행일치'의 삶.. 안에서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을 위한 박해'가 아닌

세상, 영적 사단의 존재들에 의한 고통이 아닌 것이 없이 되게 되었다. 

따라서 '어떠한 비난'과 '질타'..............

심지어 내 부족한  어떠함으로 초래된 그러함도 

'하나님으로 인한 박해'가 되어지기 시작하며

따라서 

하나님을 전제로 한 세상의 그 어떤 버거움... 

심지어는 예수께서 겪으신 그 '부조리'함 같은 유형의 일도

모두 주님이 허락하신 '박해'로 된 것이다. 

 

영적 영웅들의 그것...

심지어는 '예수님' 에 허락되어진 고차원적인 박해가

나에게

내 주변에게 합당할 것이라 생각할 가치도 없을 것 같은

죄송스러움 때문에 그저 스처 지나갔다면

이제는 '박해'가 남일 같지 않고 눈에 걸려 들어온다.

 

11.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이 있나니
 그리고 팔복의 선언하심대로

'박해'를 받아도

주님 안에서의 그러함은

'행복'하다 심이시다.

 

12.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기뻐하고 즐거워 하라 신다.

그러한 '박해'는 '선지자'로 표현되는

가장 높은 경지의 영적 선진들 조차도 겪은 것이라 신다.

 

감사하다.

'진정한 복은 하나님 안에서 겪어지는

인생 그 어떠한 일로 인한 아픔과 고통조차도

모두 행복한 일임을 알게 하심'이시다.

더구나 그토록 어려워하고 힘들어 하는 '박해' 조차

하나님 안에서 '복'으로 , 행복으로 허락되어진 것이기에

내가 이제 주님을 인식하고 간구하고 있음을 스스로 알게 되면

그러함에 도 불구하고

기뻐하고 즐거워할 당연함'이라 신다.

 감사하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막연히 '복'에 대한

뜬금없고 그냥 선언에만 가치있는 '레토릭' 정도로 느껴졌기에

저도 모르게 그냥 슬그머니 지나쳤던

이 유명한 '팔복'이

실은 진정한 행복에 대한 것이시며

그 행복함이

인생 그 어떠한 상황,

매시 매초에도 우리네 버거움들을 통해

그리도 힘들게 할 수 있는

모든 불행할 조건들 중하나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안에서

하나님을 전제로 하는 순간

진정한 복

진정한 행복으로 바뀌게 됨,

그 러함을 매일 매시 매초 깨닫게 되고 누리게 되면

그것이 바로 '천국'의 기본 감성이게 됨을 깨달았습니다.

 

주여.

어제는 '아들'의 식사 중 고백하는 '박해'의 경험에 대하여 듣고는

가슴이 많이 아팠습니다.

물론 당연히도 아들과 저는

좁은 길을 선택한 자들이고

그 과정에서 '인생의 버거움'들을 자꾸만 경험케 하시는

아픔들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주여.

그 박해가 다행이도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해결될 기미를

서로 찾았으나

가슴 한구석이 '아버지로서'

또 이땅을 살아가는 동일한 믿음의 방향을 가지고 있는 자로서

가슴이 많이 아팠습니다.

 

기도하고 잠이 들었습니다.

아침에 깨어나 말씀을 묵상하니

'진정한 행복'에 대하여

'예수님 공생앵의 첫 일갈'을 통한 팔복 선언으로

머리를 맑게 하십니다.

 

오히려 '박해' 조차

심령이 무너지는 가난함조차

심지어는 애통함 조차......

주님을 인식하고 인정하는 가운데

행복의 조건이 되신다십니다.

그리함으로 오히려 기뻐하고 즐거워해도 된다 십니다.

 

마음이 풀립니다.

기뻐지고 행복해지려 합니다.

말씀이 있으시니 마음이, 따라갑니다.

그 마음이 이어지고 확장되고 지속되면

어느새 전 '심령천국의 사람'..

온전한 성화의 사람이 될 기대가

가슴 한구석에 피어오릅니다.

감사하오이다.

살아계신 하나님이시여

 

오늘 하루도

저와 제 아들..

같은 믿음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분들께

행복으로

팔복의 복으로 찾아 주소서.

 

거룩하고 귀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팔복의 '복'에 대한 나눔 중에서

 

복이 있다라고 번역된 헬라어 "마카리오이"이라고 하는 단어는 '복'보다는 "행복하다"라고 번역하는 것이 더 합당한 단어입니다.
[※ Μακάριοι (Makarioi) / Blessed , 마태복음 5장 3절 ]
행복이라는 단어로 이해해야 한다고 말씀드렸기 때문에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어떤 복을 추구하는 추종의 의미'가 아니라, 
오히려 "지금 누리는 상태적인 복의 의미". 
그러니까 "정말 좋고 기쁠 때, 아 행복하다라고 고백하는 것"과 같은 그런 상황 전체를 의미하는 단어로 팔복의 복이 사용되고 있음을 강조하기 위해서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가난해져야 복을 얻을 수 있나니'라고 본문을 이해하기보다, 
"심령이 가난한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라고 본문을 읽고 이해하면 오늘 말씀을 더 넓고 깊게 묵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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