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세상의 모든 너희에게[마5:13-20] 본문
믿는 우리
좁은 길을 선택한 우리
당연히 세상의 빛이며 소금이다
하지만 좁은 길을 걷도록 허락되어진 바
그 좁은 인생 광야에 놓여진
수많은 장해와 좌절과 방해로
단지 그러한 사실을
제대로 인식하고 살아오지 못하였을 뿐이지...
이제
주님 예수님이 좀더 뚜렷이 보이기 시작하고
말씀이 점점 더 강하게 들리기 시작하며
성령님의 은혜가 은혜가 점점 더 커지기 시작하는
우리에게
주께서는 그러신다
이 아침..
너희는
빛과 소금이다
빛과 소금으로 행해도 된다
아
느껴지고 깨달아 지는 바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여
할렐루야.
13.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14.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너'라 하지 않으시고
'너희'라 하셨다.
'you'지만 그리 해석하셨다.
하나님께서 오늘은 '너희'에게 눈이 가게 하셨다.
'너'라면 어쩌면 부담이 있을지 모르지만
'너' 같은 '너희'의 무리들.. 이라 느껴지게 하시고
그리 느끼신 '너희'에 포함되신 무리의 그 분들께서
한국어 번역하실 때 그리 은혜를 받으시고 번역하셨으리라.
각설하고
'너희'를 지칭되는 내가 속한 무리는
'좁은 길'을 가려 선택한 자들
좁은 길을 갈 수 밖에 없는 주님을 깊이 사랑할 조건을 갖춘 자들.. 에 대한 말씀이리라.
그들,
그들에 포함되어진 내게 그러신다.
"너는 ,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세상의 빛이다.
그러기에 반드시 소금의 역할을 하고
빛의 모습을 드러내질 수 밖에 없다.
그러니 그런 자신을 인정하고 받아 들여라"
그러시는 것 같다.
아.. 무슨 말씀이신가?
예전에는 아니었어도
이제는 이 말씀에 '부담'이 덜하다.
그래서 조금은 순순히 받아 들여진다.
이전 같으면 '내가.. 나 같은 자가 원..........' 하며 절레절레 고개를 저으며
얼른 다른 말씀으로 넘어 갔거나 했을 구절에
이러한 스스로의 반응을 인식하게 됨은
'자존감의 회복'으로 보아도 될 듯 싶다.
아..
주님의 말씀,
주님의 살아계심
주님의 주권적 선택하심
그리고 그러함에 대하여 난 인정하고
내가 주님 안에서 구원받고 중생의 길, 성화의 길을 가는 자로서
인생을 살아나가는 것을 인정하고 있기에
'나는 주님 안에서 빛이고 소금이 되어야 할 것'임을 앎에도 불구하고
그러함이 인정되는 것을
16.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더구나 세상에 빛과 소금으로 행동하라심은
사뭇
내 내면에서 부딪껴오는 저항,
낮은 자존감이라 정의 되어지는
내 영혼 깊숙이 나를 질타해오던
여러 '저항'들... 을 이겨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영적 싸움.
영적 전쟁.
오래된 상처를 타고 들어오는 사단의 비아냥을 녹여내고 품어내서
오직 하나님의 말씀 만이
성령의 은혜가
폭포수처럼 내 내면에서 일주해야 함을 의미한다.
그러나.. .그렇던가?
정말 그런가?
정말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
살아계신 성령 하나님의 '은혜'에도 불구하고
나.. 그렇지 못해서
아직도 '빛'이 되어야 할 당위성을 앎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게 사실임을 인정함에도 불구하고
'빛'으로서 나를 온전히 받아 들이지 못하고
'소금'으로서의 나를 온전히 인정하지 못함이 아니던가?
그런데 오늘'
너희는'.. 이라는 단어에서눈이 멈춘다.
그들..
나와 같은 은혜와 인도하심과
나의 선택과 같은 선택으로
'선택받은 소수'로
좁은 길을 가기로 인정하지만
이 일상에서 '빛'을 발하는 자나
소금 같은 자로서 스스로 인정하지 못하는
조금은 낮은 자존감을 가진 자들에게
'너희 들'이라는 표현으로
하나님께서는
다시금 내면을 들여다 보라 하심 같이 느껴진다.
"이제는 때가 되었다"
" 소금과 빛이니 인정하고 받아 들여도 된다"
" 그리고 너희 의 행실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거라" 하시는 것 같다.
이것...
우리는 당연히 소금이나 빛과 같은 존재이고
소금이나 빛과 같은 역할을 해야할 당연한 당위성을 알고 있는
나,
나와 같은 '너희'의 존재들이 맞음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계시지만
그게 더욱 빛을 발하고
더욱 맛을 내는 자 되기 위하여
나와 나 같은 분들의 내면에 아직도 자리 잡고 있는
빛의 반사체로서의 반사경인
내면을 가리고 있는'낮은 자존감'들이
이제는 때가 되어'
주님 빛 발사체로서
당당함을 회복해도 된다'는 사인처럼 느껴져 온다.
17.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그래서 감사하다.
그래서 내 삶 중 오늘 하루를 더
'빛'과 '소금'으로서 온전하게 될 것을 기대하며 살아가야 할 것 같다.
힘이 난다.
주님.
'너희'라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라 꼭 불러서
반드시 '빛'과 소금의 행동을 하지 않으면 안될 것같은
강박의 어떠함으로 부터 벗어나게 해주심을 감사하나이다.
'너희'라 부르심으로
나와 같은 분들,
주님의 말씀을 따라 좁은 길을 가고 있어
'빛'같은 분,
소금 같은 분으로 존재하고 계셨고
지금도 그리 계시지만
내면의 부딪쳐오는 문제들로
그 '빛'의 반사체로서의 역할이 조금은 흐려져 있는
그 자존감 약화의 오래된 문제로
조금은 덜 빛나게 살아오고 있는 분들에게
'너희'로 지칭하셔서
나같은 분들이 또 많구나.. 하는 안심과 더불어
'힘'이 나게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주여.
이 좁은 길...
때로 보이지 않는 주변으로 하여
외롭고 지치려 할 때가 많습니다.
주여.
그러나.. 저 스스로는 오직 말씀만으로 .. 라는 개념으로 가지만
그 말씀만으로 살아가기 힘이 부칠 때가 많았습니다.
거기에는 '빛'과 '소금'으로서
세상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하지만
그게 '저 같은 자'.. 라는
이제는 많이 흐려졌지만 아직도 남은
이 낮은 '자존감'의 잔재 .......
사단의 아직도 흔듦 탓이 맞는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너희'는 빛과 소금이라.. 시는 말씀에
힘이 납니다.
덜 부담스럽습니다.
주여...
절 모두 아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오늘도 또 집중하나이다.
레마로 받아 들여집니다.
그리 눈이가게 하십니다.
살아계신 내 주 하나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 '소금'에 대한 멋진 설교
https://blog.naver.com/holydewglory/22024191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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