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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단계의 싸움을 위하여[마5:21-3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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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단계의 싸움을 위하여[마5:21-32]

주하인 2023. 1. 28. 06:31

(펌)

예전엔 이랬다

 

예수의 보혈

성령의 은혜로 철저히 보호 받음을 알면서도

복잡한 두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 이렇다

이제는 마주해야 함을 알게 되었다

그들, 영적 오류들도 난감해 하겠으며

나의 두려움도 괜함이었음을.. 말이다

 

이제는 확실히 알겠다

말씀으로 다시한번 그러신다

 

이제 때가 되었다

네 온전한 보호와

영적전쟁의 실체와

네 완전한 승리를

영혼 깊숙이 인지하고 받아 들여 보거라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

 

24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25 너를 고발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급히 사화하라 그 고발하는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내어 주고 재판관이 옥리에게 내어 주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28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오늘 말씀도 역시 너무 익숙하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대로 당연히 해야할 일들..

 그러나, 나에겐 너무도 힘든 일이기도 하고

때로는 거의 모든 남자들에게 '마음 속'까지 스치고 지나가는

저 음욕의 마음까지 버리라 하심은

불가항력적일 수 있기도 하다 .

 

 의도하고 '음욕'을 품고

아픈 상처를 건드리는 '원망'같은 마음을

마음대로 제어할 수만 있다면

어찌 오늘날 같은 일들이 있을까...

 

 남자에게 있어 '음란'한 마음은 의도와 상관없는 유혹이다.

 

 첫사랑에 뜨겁게 구원 받은 얼마의 시간이 지나면서

한동안 존경하는 선배 신앙인께서(아... 지금이야 인생은 100% 존경할 존재가 절대 아님이고 주님 만이 길임을 절절히 알기에 조금 내려 놓았지만..^^;) 대중 앞에서 강의하실 때 그러시더라.

그 나이.. 꽤 많은 나이고 존경스러운 인품이신 그 분께서.. 

아직도 '사랑하는 아내를 두고'.. 종종 다른 환상 ㅜ.ㅜ (음란한..)으로 유혹 받을 때가 있다고..

그거.. 나뿐 인줄 알고 

예수님의 오늘 말씀을 '절대로 ' 준행할 수 없을 두려움에 죄스러워하던 그시절

저 고백은 한동안 위안이 되었었다. ^^;

 

 이제는 아주 많이 옅어 졌지만

내 젊을 적 내 뇌리를 온통 사로잡아 나로 하여금

이곳 저곳 불티를 튀며 불화의 씨를 던지게 하던 

그 '분노'의 뿌리 중 아주 깊은 부분에 

'형제'들에 대한 원망이 뿌리 깊었다. 

'역기능의 상처'는 그랬다.

이제는 하나님 안에서 '내 안의 원망'은 아주 많이 옅어졌지만

잠시라도 마음을 태만히 놓치거나

말씀을 멀리하고 기도를 조금 게을리 하면

어느새 내 안에 스치듯 지나가는 '그때의 그 아픈 말투'가 

여전히 나의 가슴을 찌르는 듯 

소스라치게 밀고 들어올 때가 있다. 

 그리고 그러함을 해결하기 위하여 

오늘 말씀처럼 '사화'하고 '해결'하기 위하여

먼저 '형제'의 그러함을 풀어볼까 결심도 하고 

많은 노력의 시도를 했지만

가장 두려운 것은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완전해결되지 않은 

쓰라린 상처를 가지고 

여전히 똑같이 반응하는 '형제(비단 형뿐일까..ㅠ.ㅠ;)'의 태도에 

또 똑같은 아픔이 터치될까

그래서 더큰 상처로 되돌아 올까 두려워 

섣불리 실행에 옮기기가 너무도 겁났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 어째도 내 안에서 내 상처의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그래서 성령이 인도하셔서 분위기 무르익을 때까지삭이는 작업을 하며 기다리고 있다는게 솔직히 맞다. 

 

 오늘 말씀.. 다 맞다. 구구절절히 옳으시다. 그런데 현실은 그렇다 .ㅠ.ㅠ;

 

 그런데 그렇다면.. 

하나님의 말씀이 허투루라시는 말인가?
인생의 어려움을 모르시는 분의 뜬구름 잡는 듯한 말이시란 말인가?
 

아니지 않던가?

 그 분은 '육신'을 입고 이땅에 오셔서

우리네 인생들의 모든 어려움을 체휼하시고

십자가에 달고 가신 분이시다. 

 심지어는 생각지도 못한 우리네 인생들의 '버거움'..

얼마전 '부조리'라 표현한

우리네 내면의 저러한 일들로 인하여

세상을 조금 삐닥히 바라보며

내 안의 판단의 기준에 근거하여

'부조리'하다 생각되어지는 일까지도

서슴없이 체휼하시고 

쉬이 해결책을 제시하고 가신 예수께서

과연  '오늘'

내 가슴을 아직도 막아서고

인간 남자로서는 거의 불가한(아마 성불구이신 ㄱㅈ,  심지어 그옛날 내시도 완전히 마음을 스치는 음란을 완전히 물리칠수 없었지 않을까?   심지어는 자리에 일어나지 못하시는 고령의 노인들도 입으로 도우미 여사님들 희롱하는 행태가 다분하다는 이야기들도 듣고 있다... 그게 남자고 그게 성욕이며 성욕이 없어지는 것은 남자의 존재가치가 없다는 통념이 모든 남자의 본능이다.  무서운 사단의 궤계  .. 원죄의 흔적.... ^^;;) 마음 속에 스치는 이러한 '성욕'들을

마음 속에서 마져 들지 않도록 하라심이 

과연 주께서 모르셔서 그럴 것이라 하실 것 같은가?

당연히도 다 아니지.. 

다 아시지.. 

 아니시라면 왜 이실까?

 

여기에 오늘 주시려는 '레마'의 근거가 있지 않을까?

 

 우선 깨달아지는 것이 그것이다 

 

 높은 기준이다.

 그 기준이 있으면

매일 매일 나를 단련하고

기도하고 회개하고 돌이키고

소망으로 바라볼 수 있어

변화되어갈 당연한 당위성이 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심이시다.

이 어이없는 '유한한 육신의 인생'..

3차원의 광야의 삶을 살면서

그 얼마나 소망없고 답답했던가?
 목표가 있다. 

그렇게 어렵지만

그렇게 깨끗하게 회복되어질 목표.. 

그리고 그 기준으로

내 변화를 미루어 짐작할 있는 지표.. 

그게 우선 첫째이다. 

 

그리고 '성령'의 도우심을 통한 (아.. 다행이도 우리에겐 성령의 도우심이 있으시지 않은가?  얼마나 다행이고, 그  완벽하심이 감사한가.. ) 매일의 '부활'이 가능하다. 

그것을 깨닫게 하심이다. 

 내 혼자는 되지 않는다. 

성령의 은혜로 성령의 불태우시는 죄악성으로 점점 더 주님 예수님의 저 기준에 닮아 갈 수 있게 된다. 

 

그리고는 마침내

그 불가능할 것 같은 기준의 실체를 마주 깨달으라 하심이시다.

 '음란'과 '원망과 분노'의 문제..

 비록 사람마다 개개인 차가 있고 

성별따라 차이가 얼마나 있겠고

이 문제 이외의 다른 죄성이 그들에게는 당연히도 있겠지만 

최소한 내게

'마침내 벗어 버려야 할 죄성'으로 마주해야할 궁극의 문제는

이런 것이라는 말씀이며 

그 궁극........에는 

단지 이게 '나'..

내 마음의 문제..

심리의 문제 ,

혼의 문제를 넘어 

더 깊은 부분,

'영적 문제'에 마주함일 수 도 있음이다.

 도저히 홀로는 할 수 없는 .. 

어쩌면 인간 남자들의 본연의 문제... 라는 부분에 근거하여 말이다.

 

그리고 아주 많이 옅어 졌지만

도저히 넘어 설수 없는 어떠한 부분.. 

마침내 주님의 '성령(성스러운 영, Holy spirit)'께서 담당하셔야 할 부분.. 

내 안에 주님의 영으로만 그득 찰..

그래서 마침내

'영적 전쟁의 마지막' 부분까지. . 에 해당하는 문제들에 대하여

오늘 말씀하시고 계심이시다 

 

 솔직히 말씀을 들어가며 

참 죄송하다. 

 아직도 주님의 말씀에 자신이 없으니 말이다. 

하지만.... 가야 할 길.. 이 남아 있을 뿐이고 

그것을 주님께서 모르실 것 없을 것을 믿는다. 

도우실 것이고 

방향을 그리 잡아 더 고삐를 조이라심 같다. 

'성령의 은혜'로 힘을 주실 것이니

모든 생각, 영적 문제를 깨달아 알아 

십자가 예수 앞으로 가져 감을 취하는 

오늘 하루의 태도.. 말이다. 

 

 아.. 깨달아 짐이 감사하다. 

말씀을 대하면서 부담 뿐이었는데 

잠시의 묵상으로 또 이렇게 깨닫게 하시고 

내 방향을 제시하시며

인도하실 약속을 받음이 기쁘다. 

할렐루야.

 

 

주님.

그렇습니다. 

 

그래야 합니다. 

어찌 음란과 원망이 제 안에서 움직거리도록 방치하고 

속수무책으로 휘둘리는 그러함을 되풀이 할 지요.

 

오늘 하루 만이라도 

아니.. 이제 더 정신차리고 

미움과 원망을 내려 놓으며

어둡고 유혹적인 환상을 내려 놓길 원합니다 

아시지만 저혼자 힘으로는 되지 않습니다. 

오늘 말씀이 있어서 

결심만 하면 도우실 하나님의 의도를 

예수님의 선언을 통해서 깨달았사오니

원망을 내려 놓고 

화해를 택하게 하소서.

 

어제도 '욱'하는 상황에서 

주님의 말씀이 떠올라 이전에 없던 선한 선택을 하고 

쉬이 승리를 이끌어내게 하신 경험처럼

이제 또 그리하소서.

제게 시간이 되셔서

이리 적나라하게 말씀하시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주여.

더 깊은 부분.. 

내 홀로 할수 없는 '영적' 부분에 또아리 틀고 있는

음란의 영과 

원망의 영을 

성령으로 대치시키소서.

오직 세상에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의 영.. 성령으로 

제 안을 온통 은혜로 채우소서

그래서 아주 쉬이 저들.. 악한 존재들을 불태워 버리게 하소서.

체험하는 하루 되게 하소서.

말씀이 있으시니 하나하나 더 승리의 기록들을 

제 영혼에 가득채워

더 이상.. 어두운 영들이 들어올 자리 없이 하소서.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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