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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됨을 위하여[마3:1-14] 본문

신약 QT

회개됨을 위하여[마3:1-14]

주하인 2023. 1. 23. 08:44

 

오시는 모든 분들 예수님의 충만한 복으로 넘치는 한해 되소서

 

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

 회개는 '천국'의 필수 불가결한 조건이다. 

천국이 가까왔기에 '회개'를 해야만 한다.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Produce fruit in keeping with repentance ,열매를 맺는 회개를 유지 하고 ,NIV )

 회개는 '열매 '맺는 결과를 가져온다 

열매맺는 '회개'가 진정한 회개다 .

'회개'를 유지(Keeping with  repentance)하여야 열매를 맺을 수 있다. 

 

11 나는 너희로 회개하게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예수께서 오신 근본적 이유도

'회개'하게 하시기 위함이시다. 

진정한 회개를 통하여 '열매'를 맺고

그 열매를 통하여 '천국'의 자격을 얻을 수 있게 하시기 위하여 오셨다신다. 

그리고 그를 위하여

'성령'과 '불'로 세계를 베푸신 것이시고.. 

 

그렇다면 

나에게 어떠한 의미로 오늘 말씀을 주시는가?

 내게 부족한 것은 무엇이었던가?
'회개'.. 

열매맺는 회개.. 아니던가?

그 회개 마져 홀로의 결심과 억지로의 반성문 같은 회개가 아니다. 

회개를 위하여 더 '성령'을 사모하고 

불길 같은 성령을 간구 해야만 한다. 

그리함으로 예수께서 진정 기뻐하실 

열매맺는 회개를 하고 유지함...유지함으로 

세상을 살아가며

천국의 백성으로서 '정결한 자' 되어가는 것.. 

그것이 내 삶의 유일한 목표이자 목적이기도 하다. 

 

'성령의 불길.. '

불길 같은 성령.. 

그리고 그로 부터 깨워지는 능력과 은사와 삶의 변화와 내면의 변화............

그 모든 것 '온전한 회개의 유지'를 위한 

이 땅의 삶을 살아가며 부딪끼며 걸어갈 수 밖에 없는

광야 인생들을 위한 '도우미'일 뿐이다. 

본질은 진정한 회개의 유지를 통한 '성화'다. 

성화된 영혼을 '천국'의 영생을 누리도록하기 위하셔서 

주께서 오신 것이시다.  

 정말 내 인생에 이렇게 풍성할 때가 있었나 할 정도 

여러가지로 '풍성'했다. 

 

 우선 지난 추석 때즈음 새로 발령오신 2과 여샘 때에 추석내내 당직을 섰다. 

그래서 인지 요번 설날은 자유다. 

 

 약한 아내의 여러 '인내 와 기도' 가운데 

직장에 너무 바쁘지만 '착한 며느리'가 음식을 해와서 

저리 주방이 북적인다. 

 

 손녀가 사랑에 겨워 울집에 데려다 놓은 '인형'들이 반가왔던지

저리도 '사랑'으로 보듬어 준다. 

 

 아들들 둘은 또 이방 저방에서 복작인다. 

 

여러 이유로 인하여 '나이 들은 산부인과 남자 의사(진즉에 남자 산부인과 의사는 현실적으로 조금 어려운 위치에 서게 되었지만.. )이지만

다행이도 철저한 하나님의 손길로 인해 ^^*

아직 현실에서 인정받고 많이 쓰임을 받고 있다. 

 

 아침 예배를 먼저드리고 

집으로 다시 돌아와 그 전날 미리 만들어 둔 음식들을 나누었다. 

 그리고 '세배'.

사랑덩어리 '손녀'가 가지고 흘려 내주는 기쁨이 

참으로 풍성하다. 

어렸을 적 그처럼 여러 놀이를 즐겼던 '큰 아들'을 이어받았는지

손녀.. 여러 놀이와 재미를 즐거워한다. 

같이 어울려 하는.. 

큰 아들이 '마블' 게임을 준비해와 같이 하는 데 재미있다. 

 

정말.. ..풍성하다. 

내내 풍성하다. 

'풀어지고 누려지고 회복되는 가정'.......

그 모든 것 가운데 

아내의 오래 참은 기도와 

어쩔 수 밖에 없이 '주님 앞에 몸부림치며 말씀 붙들려 노력하는' 

이 주하인의 작은 노력을 기뻐하시며

내 인생에 가능치 않을 거 같은 '회복의 그림'이 

이땅에서 

그것도 '불현듯' 베풀어진 것은 것 같은 느낌이 

내내 기쁜 마음이 들게 했다. 

 아...심지어는 의도치 않고 펼쳐 놓은 구역예배 전용 식탁의 색깔이

그런 내마음을 상징해주듯 집안의 색깔과 조화를 이루며

분위기에 일조한다. ^^*

 하나님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모든 것  '선'을 이루게 하시고 

일상에서 그 세미한 축복을 누릴 수 있는 자는 

매일, 그렇다 매일 깨어 있는 자 일 것임을 

다시 한번 확인케 하심 같아 

내내 즐겁다 .

 

 오후 늦게 되어서야 

모두 자기의 자리로 돌아갔고

내일인 '오늘'과 '또 하루' 더 남은 '휴일'이 

응급실에서 전화올 것에 마음 한구석이 늘 긴장하고 살지 않아도 되는

진정한 휴식이 

또 내 마음을 즐겁게 한다. 

 

 잘 자고 일어났다. 

기쁘게........

일찍................

그러나. 차가운 겨울 온도와 대비되는 이불 속의 유혹은 일어나기 어렵게 한다. 

눈이 천근 만근 무거웠지만

그래도 벌써 몸은 다 깨어났다. 

아.. 이 '옳은 습관 ^^;'

 

 한동안을 이리 뒤척 저리 뒤척하며

조금의 남은 잠을 통하여 휴식을 육신으로 체험하여 보려 햇지만

어렵다. 

 대신 익숙한 레파토리의 '상념'들이 마구 쏟아져 들어기 시작한다. 

말씀을 들여다 보았지만

일단 너무도 잘아는 '세례 요한' 님 얘기라서 

오늘 하루랑 또 어떻게 연관짓지.. 하는 

늘 그러한 부담감으로 가슴을 조금은 답답게 한다. 

 

그냥 뒹굴 거리며 마음이 또 뒤죽 박죽되려 한다 .

수십년 너무 익숙한 비난, 비판.....이 이전보다는 많이 약하지만

아직도 내 뇌리를 강하게 잡으려 한다. 

말씀을 되뇌여 봤다. 

 '난.. 주하인.

 남의 하인을 비판하는 너는 누구냐 그가 서 있는 것이나 넘어지는 것이

 자기 주인에게 있으매 그가 세움을 받으리니 이는 그를 세우시는 권능이

 주께 있음이라(롬14:4) 이라시지 않은가? '

깨달아 지는 바가 있고 '그 비판'의 소리들이 

말씀으로 인하여 조금~ 멀리 밀려 나가고 청명한 듯 하더니만

다시 .......다시.. 를 되풀이 한다. 

이불 속에서 2시간여를 엎치락 뒤치락 하며 하염없이 시간을 보내다가

스마트폰을 잡았다. 

 '1월 된 지 20일 밖에 안되었지만 벌썽 100억 달러 적자'..........

아.....드디어는 가슴이 미어질 타격이 밀고 들어온다. 

아.. 우리 나라.. 

나.. 

울 젊은 아들들이 어떻게.........

아.. 괜찮을 거야.. 우리나라.. 이렇게 휘청대며 여기까지.. 

아냐 기도 부족야...........'

수없이 많은 생각들이 폭포수처럼 밀려 오려 함에 

얼른 자리를 박찼다. 

 

내가 감당하지 못할 상념들.

 

 말씀에서 그러신다. 

'회개'하라 .

'회개'를 위하여 예수께서 오시지 않으셨는가?

회개는 '성령'과 불로서 도우실 것이시다. 

오늘 네가 해야할 것은 '성령'과 불로써 도우시는 회개다. 

그게 본질이다. 

 

아.. 

무엇을 회개할 것인지 쉬이 깨달아 졌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주님을 놓치지 않으려고만 하신다면

내게 ,우리에게 가장 합당한 축복으로 세상의 일마져 이루신다. 

든든하고 단단하고 합당한........풍성함으로 ... 

하지만 더욱 중요한 본질은

이 땅이 '끝'이 아니란 이야기다. 

이 땅을 매개로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자격을 이룸은

하나님의 해주심에 응답하여 우리가 해야할 필요불가결한 도리인것이다. 

그 도리 중.. 

주님이 우리에게 기대하고 고대하시는 것은

'회개하는 영'이 되는 것이다 .

그 회개를 통하여 '합당한 성장과 성화'를 이루고

'하나님 나라에서 살기에 합당한 성장을 이루는 영혼이 되는것... 

그것을 위하여 

이제는 '불같은 성령'이 

내 일상의 도움을 넘어서 

진정한 하나님의 '기쁨'을 위한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에 대하신 

우리의 보답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게

오늘 내게 말씀하심이시다. 

 

그렇다면 무엇을 회개할까?

 

내 죄악.

내 죄악에서 파생되는 저 되풀이 되는 '잡념과 하나님의 시간을 빼앗는 상념'들... 

그것들을 불같은 성령으로 태워내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시간을 소모한 것에 대한 회개

그 상념이 내 안에 들어오도록 일조한

과거의 내 잘못도

혹시 주께서 기억나게 하시면 그리 되어야 함이다. 

 

그리고 '회개가 중심'이 되지 못한 삶의 태도를 회개해야 한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회개를 위하여' 주님 예수 오셨다 한다. 

회개를 위하여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신게 분명하다는 것이시다. 

그것... 잊지 않아야 한다. 

감사하다. 

 

 

주님.

회개 

온전한 회개를 원합니다. 

 

주님 앞을 가로 막는 '잡념과 상념'.. 

그를 제 뇌리에 끝없이 집어 넣으려는 사단의 궤계를 

이제는 확실히 알면서도 '게으름'으로 방치한 유약한 결심을 회개합니다. 

 

주여.

상념의 도구가 되는 '원망'과 '분노'를 선택하는 

제 잘못된 매일의 그러함을 회개합니다. 

 

상처로 가장하여 홀로만 당한 것 같은 거짓된  과거의 기억에 일조한 

제 죄를 회개합니다. 

주여.

어떠한 이유든

상념을 방치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더디게 만든 

제 유약한 의지를 회개합니다. 

 

더 기도하지 못한 것 회개합니다. 

천국을 위하여 이땅을 삶을 자꾸만 잊는 어리석음을 회개합니다. 

 

주여.

살아계신 하나님.

날 위해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를 잊고 삶을 회개합니다. 

 

저의 회개를 위하여

이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

회개를 위하여 불같은 은혜를 주시는 성령 하나님. 

그 모든 것을 다 주장하시는 홀로 하나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도우소서.

힘주소서.

회개하는 하루 되게 하소서.

그것이 무엇이든 하나님이 원하지 않을 것임을 다 회개 하게 하소서.

성령으로 도우소서.

 불같은 회개가 나오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세례에 대하여)

 

세례

baptism , 

두산백과

 

요약그리스도교에서 행해지는 하나의 중요한 의식().

본문

육체는 죽고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태어남을 상징하는 의식인데, 새 신자들은 세례를 통하여 교회의 정식 구성원이 된다. 세례를 뜻하는 그리스어 밥티스마(βαπτισμα)는 '침수()한다'는 동사에서 나온 말인데, 원래의 세례는 몸통을 물속에 잠그는 침례()예식이었기 때문이다.

물론 오늘날에도 동방교회·침례교회 등 몇몇 교파에서는 침례의식을 거행하지만, 가톨릭교회와 대부분의 프로테스탄트 교회에서는 머리에 물을 적시거나 이마에 물을 뿌리는 약식()이 보통이다. 한편, 물을 사용하여 사람을 깨끗이 한다는 관념은 고대 동방종교에서도 그 기원을 찾아볼 수 있는데, 이는 새로이 태어난다는 신생() 또는 재생()의 종교적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이를 한역()에서 중생(:거듭난다)으로 번역하였으므로, 한국 교회에서는 이 용어로 많이 쓰이고 있다.

그리스도교의 세례예식은 고대 동방종교의 침수의식으로부터 어느 정도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직접적인 배경은 신약성서로 예수가 제자들과  유대 땅으로 가서 사람들에게 세례를 주었으며, 요한도 애논에서 세례를 베풀었다고 기록되어 있다.(요 3:22-23) 또, 팔레스티나 지방의 종교적 세례단체로부터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하기도 한다.

구약의 과월제() 사건(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의 노예생활에서 탈출하여 기적적으로 홍해를 건넜던 사건) 및 예수의 십자가상의 죽음과 부활 사건을 기념하고 거기에 참여한다는 뜻에서 세례의식이 베풀어졌다고 한다. 이러한 세례의 신학적 의미를 처음으로 명백히 한 사람이 사도 바울로이다.

바울로에 의하면,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참여하는 것이 세례가 가지는 기본적인 의미이다. 교파에 따라서는 유아()세례 제도가 있는 곳도 있는데, 유아세례를 받은 자는 성년()이 되면 입교식()을 통하여 교회의 정식 구성원이 된다. 그러나 성서에 명시적() 근거가 없기 때문에 유아세례를 인정하지 않는 교단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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