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진정한 모든 된 일 [마28:11-20] 본문
내
지금 서있는 이 자리에
그때
그 들도 서 있어서
내
날숨 크게 내쉬며
눈 열어 감탄해 하는
이 모든 베푸심에
그들 역시
그랬었을 것이고
해뜨고 해지며
그 너머 헤아릴 수없이 많은
별들이 존재하고 있는
우주 만물과 시공 간의
모든 것이
진정히도
하나님이 하신
모든 된 일이
분명함에도
어찌 하여
우리는 아직도
주신 이 하루
가슴열어 감사하며
진정
기뻐하고 있지 못하던가
11 여자들이 갈 때 경비병 중 몇이 성에 들어가 모든 된 일을 대제사장들에게 알리니
여자들은 '모든 된 일'을 통해
예수님의 부활을 감동과 전율로 목격했고
경비병 들은 모든 된일을 똑같이 목도하였고
살아나신 일 만을 놀람으로
사실(현상)을 대 제사장에게 알렸을 것이나
대 제사장들은
모든 된일을
왜곡시켰다.
무덤에 예수님의 시체는 없는 것은 (모든 ?) 된일이긴 하지만
인위적으로 옮겨진 것이라
꾸민 것이다.
17 예수를 뵈옵고 경배하나 아직도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부활하신 예수,
그 모든 된 일을 '직접'눈으로 보고도
또 '의심하는 사람들'도 있음은 놀랍다.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예수께서 그러신다 .
"모든 된 일을 모든 된일"로
진정으로 받아들이는 자들에게 그러신다.
"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아멘이다.
똑같이 '예수님의 부활'
그 '모든 되신 일'을 확실히 목격 내지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참으로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감동과 전율로 받는 여인들이 있는 가하면
같이 놀랐지만 그냥 무서운 현상으로만 고하러 간 '병사'들과
그 당연히 된 '모든 일'을 자신들의 이익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변화시켜 거짓화하고
그것을 스스로도 강하게 믿어버리는 '대 제사장'들이 있었는 반면,
눈에 직접 보이는 '예수님'을 보고도 믿지 못하는 군중들이 있었다 .
왜..
진리이고 진실이신
그리고 '모든 된일'이란 표현처럼
모두 눈앞에 보이는 게 사실인데
그 모든 된 사실을 받아 들이는데
저토록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가?
사람이
진실을 인식하는데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것을
머리속으로 인식하는데
개인의 특질, 상황적 변화, 이익여부와 더불어
교육의 정도... 에 따라
그 사실이 '왜곡'이 되어진다.
그 왜곡되어진 사실은
위에 열거된 여러 변수들에 의하여 왜곡되어진
' 모든 된 일 같은 일 ㅜ.ㅜ;;'로서 바뀌어
자신의 '믿음'에 의하여
마음으로 굳게 내려 진 후
시간이 지나면 영혼에 뿌리 박게 된다.
그러기에
' 사람들의 진술', 그들의 믿음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일 수 잇는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된다.
그렇다면
저들의 인식을 왜곡하고 있는
그 본질은 무엇인가?
우선 자신들의 욕심이나 무지 탓이긴 하지만
그 믿어야 할 대상이
예수라는 '인간'을 '하나님'으로 보아야 하는 가 하는 문제이기에
더구나 믿기 힘든 상황임은 이해가 간다.
하지만,
그 모든 된일.. 이라는 어감의 표현상
정황 상, 도저히 이해되지는 않지만
너무도 적나라하게.. 라는 것이 아니던가?
실제로 그들 앞에
돌아가셨던 '예수님' 이
돌아가신 모습 그대로 눈 앞에 계심은
보고 있는 것 아니던가?
그렇다면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임은
너무도 뚜렷한데 ...
그 모든 된 일이
왜 모두에게는
모든 된 일로 되지 못하던가?
예수님 앞에
제대로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무조건 믿음이 필요하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라는
너무도 당연하지만
너무도 기본적인 '믿음'의 회복이 필요하다.
그리고
난 어느 편에 서 있는가 다시한번 상기함이 필요하다 .
난. .의무에 충실한 군인은 아니던가?
혹시 세상의 이재에 밝은 적당한 신앙인, 바리새파적인 성향은 없는가?
아니면, 그냥 머리 놓고 따라다니다가
진리이신 하나님이
눈앞에 진실로 서 계심에도
그냥 놓치고 마는 미련함은 내게 없던가?
믿음.
모든 된 일을
그대로 모든 된 일로 믿는 믿음.
하나님이 내 아버지시고
그 아버지께서
날 위해 세상에 육화되어 오셔서
십자가에 달리시어 돌아가실 만큼
나를 사랑하시고
내 주변의 모든 사람을 사랑하시고
나를 위해
다시 부활하신 것을
당연히도 믿으면
내 인생이 비록 십자가 근처의 어려움에 있고
아직 부활하신 예수님의 몸이 무덤의 차림 그래도 ^^;; 이시라해도
그것 만을 가지고 좌절하기 보다는
부활하신 예수님의 약속과
그 영광을 볼 것을 믿어 의심하지 않으면
비록 내 삶이 가끔 나를 흔들더라도
나는 평안 가운데 거하게 될 것이다.
특별히 오늘 주님께서
진정하게 모든 된일을 믿는 자들에게 이리 말씀하신다.
"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
아멘이다.
'볼지어다.'
보라 주하인아.
'내가 '
예수께서
'세상 끝날까지'
그 세상이 어떻게 끝나더라도
반드시 그 끝까지
'항상'
항상이다.
지금도 ,
내 마음이 들쑤셔지는 지금도
'함께 있으리라'
선언이시다.
흔들리는 내 마음을 아시고
함께 있을 것이다. .. 라고 강한 톤으로 말씀하신다.
미련한 주하인.
작금의 형국을 가지고
마음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주님.
되풀이 되는 현상 속에서
조금 강도가 세지면
또 다르지 않게 되돌아갑니다.
두려움.
가장 나빠질 것 같은...
이유가 타당하지 않은 것을 타당한 것으로 믿어 버리려 합니다.
그래서
가장 귀한 '부활'의 바로 다음 날에
이렇게 흔들리려 합니다.
주여.
'모든 된 일'은 까맣게 잊어 버리고
모든 된일의 현상 만
그저 그렇게 인식해버리려 합니다.
만일 이때 예수께서
제 앞에 실재하셔도
전.. '멍하니' 바라보는
의심하는 자들 같은 미련한 군중 속에서
'모든 된 일'을
된 일이었던가 하고 잇을 것만 같은 상태로 있습니다 .
주여.
부디 이 부족한 자,
온전한 믿음으로 회복시키소서.
믿음의 기본을 회복시키소서.
'인간의 지력으로
제 경험의 한계로
하나님의 실제를 제한 시켜
실제 있으신 그 모든 된일을
정말 된일이엇던가 의구하는
그런 자 되지 않게하소서.
'그래서 힘이 없는 나른한 자 되지 않게 하소서.
굳은 믿음 회복시키소서.
내 주여.
저 주하인.. 강하게 붙드소서.
강력한 믿음 회복시키소서.
내주여.
간절히 빕니다.
제 삶의 모든 이유이신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신약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판단과 회개의 마음[롬2:1 - 2:16] (0) | 2014.05.03 |
---|---|
진정한 악[롬1:18-32] (0) | 2014.05.02 |
극단의 절망 가운데[마27:45-56] (0) | 2014.04.18 |
너희는 모르지만[마27:27-44] (0) | 2014.04.17 |
긍정과 침묵 [마27:11-26] (0) | 2014.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