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진정한 악[롬1:18-32] 본문
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으니
30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오늘은 어제 근로자의 날이라
근로자인 '주하인'은 쉬었다.
그리고 금요일 오전만 근무하는 날인데
수술이 있었지만 마음이 또 가벼워서 인지
거기에 연휴가 지속되는 날의 가운데라서
마음이 홀가분해서인지
어쩌면 '말씀 묵상'을 어제처럼 빼먹어도 될 것만 같은
마음의 장난이 있다 .
하루라도 말씀을 듣지 않음은
죄악임에도
죄악의 욕구는
내 감성의 편하고 편치 않음이
마치 '선악의 구분점'이고
마음이 덜 흔들리면 어쩌면 잘살고 있고 믿음전선에 문제가 없을 것 같은
막연한 그러한 마음이 드니
'신앙 생활'이란 정말 힘들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고
cS 루이스님의 말대로
자만과 율법의 양 지옥을 사이에 두고
천국에 연결된 밧줄을 붙잡고 가는 것이
진정 좁은 문을 가려고 하는 자들에 해당한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오늘은 말씀이
흉칙한 '악'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그런데 그 중심에 보면
'악'의 정의는 '하나님을 잊어 버리는 것'으로
그로 인하여 비롯되는 '현상'이 악이란 것을 말씀하신다.
마치 우리는 우리가 도덕적 해악만 안끼치면
죄가 아닌 듯 착각하고 있다.
인간들의 판단상 너무 어긋나는 ... .
그런데..
그런데 말이다.
작금에 일어나는 이시대의 흉악스러움은
이전 우리 세대의 '죄'의 감각을 전부
자신들의 감정에 옳기에 신경쓸 필요가 없는.. .
그래서 죄를 죄로 느끼지 못하게하는
그런 시대 (포스트모더니즘 귀신)이다.
그런데 어떤 기준으로 죄를 정할 수 있을까?
기준은 '하나님'에 있으시다.
하나님을 기뻐하고
사랑을 아는 자들은
겉으로도 죄에대한 욕구가 줄어든다.
성화가 되면 죄에서 자유로와진다.
온전하게 내 영혼의 성전이 성령으로 그득 채워지는 ..
그래서 원죄가 사그라지는..
이 시대는 '하나님을 모르는 시대'다.
서로 옳고 아름답다면
전혀 '생명력'이 없는 '동성애'도 옳다고들 한다.
이........................
잘못된 자연현상에도 법으로 옳다면 옳은 시대다.
오늘 말씀을 차근차근 읽어보면
오늘의 시대가 그대로 나와있다 .
이제 곧
주님이 오실 것이다.
수없이 많은 종말론자들이 세상을 흔들었다가 사라져서
종말에 대하여 누구도 이야기하지 않으려 한다.
하지만 인간들의 속이
오늘날처럼
하나님의 말씀대로
서로 옳다고 하며
그 안에 하나님이 진정으로 없어진 시대는
언제도 없었던 것 같다.
또 시대가 그렇다 .
현상이 그렇다 .
기후,
재난,
곡물 난
나라끼리의..
이제는 러시아까지..
시대가 급하다.
오늘 내가 할 일.
다시한번
내가 이자리에 서 있어야 하는 이유.
그 이유를 주님 앞에 맞추어
주님께서 주시는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
저들과는 다른 세월을 가야한다.
삶은 충실히 살되
말씀은 놓치지 말아야 한다.
나..
하루하루 말씀을 듣는 것을 놓칠 뻔 했다.
저들과는 다르다고 생각하며
잘간다고 생각하다가
어느 순간 놓치는 사람들.. .
실족의 사람들이 그러 한 과정을 거치지 않았을까?
사단은 더 노린다 .
주님.
저를 붙드소서.
제 주님없어도 잘 갈 수 있을 것 같은
하루하루의 착각에 경고를 주시니
그 말씀대로 몸부림치게 하소서.
절대 악은
온전히 하나님을 생각지 않는 것이오니
그렇지 못하게 하소서.
더 무서운 것은
종교행위를 하면서도
하나님 말씀을 듣지 않아도 살것 같은 착각입니다.
세상의 이치에 따라서
적당히 사는 악.
그 악이
저를 침범치 못하도록
이 블로그가 그런 역할 하도록
주여.. 지키소서.
슬프고 힘든 일들..
세월호..
당연히도 슬퍼해야지만
그것이 주님을 믿는 자들의 기쁨과
평화를 누르는 도구가 되지 않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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