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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내 이름[엡3:14-2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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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내 이름[엡3:14-21]

주하인 2013. 7. 6. 09:45

 

 


 

15.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이름.

이름은 그 사람의 정체를 나타내 주는 것이니 정말 귀한 것이다.

그러기에 '성명학'이니 다양한 것이 생겨 난 것이 아니겠는가?

하지만, 그러한 작위적이고

진실에 바탕하지 않은 외형적 이름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그렇다면 '이름'은 무엇에 대한 이름인가?

나.. 의 이름이 맞지만

나..를 이루는 다양한 자기 인식 가운데서도

어떤 이름이 과연 의미가 있던가?

내 지위가

가진 것에 따른것이..

내 노력이나 나와 의미있는 관계에서 설정되지 않고

자신의 욕망에 따라 지어진 '이름'이 과연.. 의미가 있을까?

 

 

 

16.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속 사람'

어제 '갇힌 자'에 대한 이야기에서 전개한 것 처럼

육신, 마음, 영혼 . ..어느하나 '나'를 형성하고 있는 것에 중요치 않은 부분이 없지만

결국 이 육신의 세상에 살면서

육신의 의미, 겉사람의 의미는 '속사람'을 정결화, 성화하여

천국 백성의 훈련을 시키는 과정에 의미가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지 않던가?

 

오늘 '속사람'에 대하여 나온다.

그 속사람의 '이름'이다.

진정한 '자아',

진정한 나의

이름이다.

 그 이름을 주신 분이 하나님 '아버지'다.

그 분 앞에 무릎 꿇고

하나님 앞에 나를 낮추고 온전히 그 분을 받아 들일 태도를 지니면

그 분은 성령으로 '나의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신다.

그 강건의 전제 조건이 자신을 확실히 인지함이다.

자신의 존재를 확실히 인식하고 있을 때,

즉 자신의 이름을 확실히 알때

비로소 삶이 힘있어진다.

 

 사명을 아는 것이다.

사명을 아는 것이야 말로 한번 사는 인생 제대로 살다가는 것이다.

젊은이들의 방황,

나이든 자들의 '우울'과 좌절.

그래서 육신에 함부로 칼을 대고

상황에 맞지 않는 과도한 '명품선호'

이해되지 않는 우울등으로 인한 자살 현상..............

사회를 뒤흔드는 각 병리적 현상들은

겉사람이 모두 인지 착각하게 하는 '소리'들...

사업이니 경제니 이익이니 .. 라는 명분으로 그들을 자극하는 광고 방송,

지나치게 발달하여 인간의 오감과 판단을 묶어버리는 '스마트폰', TV.....은

사람들이 진정 '자신'이 누구인지

삶이 무엇인지

왜 사는 지

그러다가 우리가 결국 가는 곳이 어디인지

아무것도 생각하지 못하게 하고

오직 겉의 형태에만 신경을 쓰게 만들어

그 이름을

'xx 성형외과'에서 '코'를 수술한 자나 눈을 뒤집은자, 심지어는 턱을 깍은 자..

'xx메니, x넬, x 버리.... ' 백 , 옷을 든 , 혹은 들지 않은 여자

그런 여자와 몇명과 사귄 , 사귀지 못한 남자

돈 얼마를 가진 자.. 얼마 없는 자.. 정도로 밖에

인식하지 못하게 하다가

결국 그 마져 세월의 힘에 의하여 사그러져 가면

그제는 더이상의 방향을 상실하고  '시들거리다가' 

자신이 누구였는지 조차 헷갈리며

나락에 빠지게 되는 운명에 빠지는 것이

현대인의 다수 들의 문제인 것이다.

 

정말,

속사람이 능력으로 강건해진다는 것,

그 자신이 진정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아는 것,

이름을 아는 것.

그 이름의 존재가 속사람이라는 것

그렇기 위해 겉사람을 통한 연단을 감사와 기쁨으로 받아

속사람의 이름이 점점 더 뚜렷해지는 것이야 말로

이 한번 살다 죽을 인생에

얼마나 필요하고 불가결한 것인지 들을... 알아야 한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천국의 삶'이다.

영생을 살아가야 할 천국이다.

하나님 곁에서 살 삶이다 .

그러기 위해 오늘도 우리는

우리의 이름을 다시금 생각하고

다시 나를 돌아보아야 한다.

다행이도 주님앞에 무릎 꿇으면

성령이 임하셔서

내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내 전신을 내 이름을 걸고

더 맑고 힘차게 바꾸실 것이고

내 인생은 어떤 상황이든

주님으로 인하여 결국 '선한' 승리로 바뀌게 되고 말 것이다.

 

감사하고

오늘 내가 할 일이다.

 

 

 적용

1. 성경 세장 읽을 것이다.

 

2. 기도한다.

 

3. 속사람

    성령

    내 이름을 생각한다.

 

 

기도

주님.

알듯 모를 듯 합니다.

오늘 해야 할 일 말입니다.

주님의 주신 내 이름을 생각해봅니다.

기독교인

아버지

성화를 향해 가는 자.

의사

아들.....

그 모든 것이 모여서

주님이 나에게 주신 이름을 위하여 어떻게 모이는 지요..

주님.

오늘 성령을 사모하고 기다리고 기대하오니

말씀으로 주시고

기도 중 다가오소서.

현실의 여러 문제들이 주는 중압감으로

마음이 분리될 때

저런 중요 문제들이 어쩌면 논리적 장난처럼 느껴지는 것을

어찌 극복하고 삶속에서 힘을 발휘하게 될지요.

그리고 내 깨달은 그 것이

타인에게 어찌 적용 될지요?

 

목사님 설교 중에

사명,

내 가진 부분

내 기도 중 나오는 부분

내 어려운 부분... 이라 하셨습니다.

주님.

제 이름을 찾아가는 인생과정 중 깨달은 것을 가지고

이 땅의 일,.. 사명과 접목 시킬수 있는

지혜와 깨달음과 확신을 허락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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