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갇힌 자 깨달은 자[엡3:1-13] 본문
1. 이러므로 그리스도 예수의 일로 너희 이방인을 위하여 갇힌 자 된 나 바울이 말하거니와
'갇힌 자'
육신에 갇힌 영혼이 '나'다.
이 영혼의 정갈함을 위하여 육신에 유배되었다.
육신의 자극, 육신의 환경을 통한 심리적 연단...
그것을 통한 영혼의 정화..
그 정화를 도우시는 보혜사 ,'성령' 하나님
그 성령 하나님의 보혜를 받을 자격이 생기기 위한 '십자가' .
그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육신을 타고 오게 만드신 '하나님'.
그 하나님의 인간의 모든 약점을
육신에 갇히신 그리스도 예수, 하나님의 '체휼'로
다 짊어지고 가게 하신
그 엄청나고 결함없으신 배려.
그 사랑................
4. 그것을 읽으면 내가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달은 것을 너희가 알 수 있으리라
아....
나.
이 땅에
이 육신에
이 어려움에 빠져나갈 수 없이 '갇혀 '있다.
나.
갇혀 있는 자가 맞다.
하나님의 뜻으로 갇혀 있다.
내 영적 성결성, 성화
영육혼의 완전한 성장을 위하여
지금 영육혼의 '가역적' 작용을 통한 제련의 과정에 들어가 있는
어쩔 수 없이 갇힌 자다.
아.
사실을 인정하고 나면
하나님의 뜻 안에 모두 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은혜다.
'그리스도의 비밀'이시다.
하나님의 비밀이시다.
난.. 깨달아 가는 자다.
깨달은 자를 지향(至向)하는 깨달아가는 자다.
그것을
다시
오늘
깨달아간다.
깨닫게 된다.
깨닫게 되었다 고백할 수 있을 것이다.
12.
(개역개정)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감을 얻느니라
(개역한글)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하나님께 당당히 나아감을 얻느니라
(NIV)In him and through faith in him we may approach God with freedom and confidence.
그 안에서, 그리고 그 분 안에 있는 믿음을 통하여 우리는 자유와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께 도달할
수 있을것이다
'개역 개정'은 어딘 지 모르게 뚜렷하지 않은 해석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그래서 NIV를 찾아 보았다.
(개역한글의 해석이 훨씬 NIV의 오늘 해석과 비슷하다)
'In him' 그 안에서.. 다 .
예수님 안에서.. 다.
예수님 안에서라는 말은 성령의 체험, 은혜를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는
설명이 불가한 의미다.
하지만, 우리는 안다.
믿는 우리, 선택받은 소수 .. 들은 안다.
성화를 아는 자들은 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 들은 안다.
and 그리고..다.
through faith 믿음을 통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다.
우리의 믿음, 우리와 하나님의 교통하는 부분이다.
Interactive , 상호 작용하는.. 이라는 의미다.
하나님은 절대로 우리의 의지만을 기다리지 않으시기도,
절대로 예수님 십자가 구원 만으로 모든 것을 다 끝내시고
우리의 의지는 소용없는 그런 것을 만들지 않으셨다.
우리의 '믿음'을 매개로 하여
세상에 역사하시는 하나님.. 이시다.
그게 하나님이 우리와 '약속'하신 틀이신 것 같다.
최소한 그리 알고 있다.
'with' 'freedom' & ' confidence' 자유와 확신을 가지고 .. 다 .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은혜의 체험을 가지고
매일 사모하는 자들은
점점 '믿음'이 늘어나게 되어 있다.
믿음이 늘어나길 사모하게 된다.
사모하면 행동이 자연스레이 나온다.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는 무엇이든 못할까?
그 '상호 교류하는' ,
하나님과 동행하며 교제하는 삶을 살 수 밖에 없는
은혜를 체험하고 사모하는 자들은
'자유'와 '확신'을 가지고
'may approach God' 하나님께 도달할수도 있을 것..
그렇다.
하나님께 도달한다는 표현이 의미가 심장하다.
모든 사람들이 다 주님께 가까이 갈 수 있을가?
가까이 도달한다는 의미는 무엇일까?
'성장'의 개념은 아니던가?
성인.,..
잘나가고
한번 비취임을 받던 자들이 실족.. 이라는 성경의 구절이 있다.
꼭 현재의 열심과 은혜가 반드시 우리의 성장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들의 그 사랑과 열심과 은혜 안에서의 거함,
즉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닫고 나가려 몸부림치는 자들은
'하나님께 가까이 ' 도달하여
영원을 그 분이 주시는 에너지로 살 수 있다는 것 아닐까?
그렇다면, 이땅에서는 어떨까?
심령천국.
땅에서 살되 천국을 사는 자.
갇힌 자이되 '자유'로운 자.. 가 아니던가?
휴가를 다녀와도
마음이 그랬고
상황도 그랬었다.
그런데 말씀으로 깨닫게 하시고 마음이 급격히 정리가 되며
환경도 하나하나 길이 보이게 되었다.
물론, 기적처럼 회복시키고 바꾸어주신 것은 아니다.
단 .. 그 상황을 대치하는 내 태도와 생각이 말씀을 근거로 바뀐 것이다.
내 마음은 태풍이 치되 태풍 후의 정갈함의 느낌으로 유지된다.
그것.. 그들에게도 느껴지나보다.
차분히 변화가 있다.
갇힌 자.
살면서 하나하나 하루하루가 '갇힌 ' 자의 그것 같은
답답함이 아닐 때가 없다.
어느때는 갇힌 답답함이 너무 싫어
'주여..........나 좀 데려 가소서.' 하고 몸부림 칠 때도 많았다.
지금은 덜하지만.. 아직도 그렇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닫는 자.. 로서 자부심이 들 만큼
은혜 가운데 있을 때
내 머리는 청명해지고 자유로와 질때..
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의 결과..
하나님께 결국 가까이 가게 될 자의 행운을 느끼고 있다.
그것.....
오늘 말씀이 정확히 표현하시고 계시다.
"may approach God."
그러기 위해서 더욱 '믿음'으로 나를 채워가고 믿음을 더욱 훈련 시켜야 한다
그리스도의 비밀을 아는 자로서 더욱 감사하여야 한다.
갇힌 자의 우울할 수 있음을 감사함으로 바꾸어야 한다.
하나님 앞에 더욱 가까이 가야 한다.
병원이 급변한다.
신사도적 판단의 위험성.
리더의 오류.
연단 받지 않은 믿음의 과감함의 위험함..............
어찌 될지 모르겠지만 마음이 흔들리려 한다.
그러할 때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달은 자로서의 정숙을 주님은 기대하신다.
감사하다.
주님.
오늘 일찍 퇴근하는 날입니다.
어제 당직 잘 서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
여러 깨달음 주십니다.
주님 안에서 더욱 믿음으로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이 흔들림.
육신 속, 세상 속에 갇혀 사는 자로서 흔들림만 집중하면
더욱 흔들려 어지러울 것 같았사오나
예수 그리스도의 비밀을 아는 자,
은혜의 본질을 아는 자의 기쁨으로
하나님을 더욱 믿고 매달립니다.
주님.
해결을 위해서 매달리기도 하지만
하나님이 '선'이심을
궁극적으로 이기게 하심을
상황의 변화를 주심을
상황의 변화에 상관없는 고요함과 기쁨의 유지를 기도하며 기다리면
결국 하나님이 원하시는 'approach'로 다가갈
깨달음을 기대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말이 어렵지만
제 영은 느낍니다.
그 느낌으로 더욱 자유로와 집니다.
내 주여.
감사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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