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이방인의 마음과 새 심령[엡4:17-32] 본문
참으로
세상은 복잡합니다
그러나
그곳에도 아름다움은 있고
그곳에도 시원함은 있었습니다
또
그곳에도 어린이의 순결함과
장래에 대한 기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깊이 들여다 보니
소망없는 절망과
깊은 암흑 만이 보입니다
주여
달콤함으로 다가오는
이방의 마음을 인하여
혼돈되지 않는 지혜와
옳은 선택으로
옛사람을 쉬이 벗을 수 있는
은혜와 힘을 허락하소서
17.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거하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 같이 행하지 말라
18.그들의 총명이 어두워지고 그들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그들의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19.그들이 감각 없는 자가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
'이방인의 마음'
어떠한 마음인가?
허망한 마음이다.
그 마음은 어떠한 상태인가?
'총명이 어두워지고 마음이 굳어진' 상태이다.
감각없는 것같이 되어 더러운 것을 더러운 줄 모르고 탐닉하는 자들이다.
그런데, 그게 꼭 '불신자' , 이방인에만 대한 것인가?
그 마음을 알만도 하다.
메마른 마음이다.
그냥 '멍'하여 될대로 되라싶은 마음이다.
아니다 싶으면서 '유혹적인데 '빠져 벗어나질 못하는 마음이다.
마치 꿀에 빠져 죽는 파리처럼 팔다리를 꼼짝 못하고 슬슬 죽음의 덫으로 빠져 들어가는 것 같은 상태다.
그 마음을 지금은 훨~씬 덜하긴 하지만
아직도 '가끔' 느낀다.
물론 말씀으로 , 은혜로 잡으시기에 비교적 쉽게
점점 더 빠르게 돌아오긴 하지만
그 유혹의 상황, 그 이방인의 마음은
내가 원하지 않는 상태에서
나를 사로잡아 벗어나지 못하게 꽉 붙들어버리는 것 같은 상황에 빠지게 된다.
그것,
내 잘못에 의한 '선택적 ' 죄에 의하여 생기기도 하지만
어떤 상황, 이전에 익숙했던 어이없던 상황에 빠질 계기만 되면
난.. 그 이방인의 마음에서
콱 붙들려 자기 연민의 그 깊고도 농염한
그러면서 놓치기 싫어하는 강한 붙듦을 느끼듯
한참 동안 빠져 있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난 안다.
엘리야의 그 로뎀나무 아래의 힘빠짐,
세상 사람들의 우울.. 감... 등을 안다.
그들의 그 이방인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끝까지,
당연히도 '죄'란 것을 모르고
그것이 생명과 반대되는 길임을 모르고
성공지상 주의, 물질사관,.. 에 붙들려 살다보면
결국 그 이방인의 끝이 '나락'이 아니던가?
.
22.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우리 기독교인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나락에서 건져졌으나
주님 나라에 가기까지
그 이방인의 마음과 계속 싸워
정결한 마음으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야 한다.
지금보다는 조금이라도 더
정화되고 성화된 영혼으로 주님을 뵈어야 한다
이 이방인의 마음에 의하여 사로잡힌 상태의 우리를,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이라고 표현하셨고
'옛사람'이라 하셨다.
옛사람을 벗어버리라신다.
이방인의 마음을 버리라신다.
그게... 마음대로 되던가?
그러나?
하지만 주님은 명령을 내리실 때 반드시 보장을 주고 하신다.
성령의 임하심이다.
단, 명령하심은 '우리의 선택'에 동반되는 의지를 위함이시다.
23.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오직 우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야 한다 신다.
그 심령이 새로와 지기 위하여는 일단 '선택'이 필요하다.
한참 전에 배운 '현실 요법'이란 심리학 강좌에서는
'situation B'라는 용어를 쓴다.
쉽게 얘기하면 '좋은 생각'이다.
나쁜 생각과 좋은 생각이 교차할 때
'좋은 생각'을 선택하기로 하면 '좋은 감정'이 온다는 논리다.
그거..
성경적인 것과 일치함을 알았다.
선택의 개념이다.
비록 그 현실 요법이 잠시의 심리적 강화를 주고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선택',
자신이 선택하는 것의 힘에 대하여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마침 그것을 깨닫고 큐티를 하자마자
하나님은 다니엘서 10:20을 주셔서
"다니엘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깨달으려 하여
네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하게 하기로 결심하던 첫날부터 네 말이 응답 받았으므로
내가 네 말로 말미암아 왔느니라 " 라는 말로
즉각 응답을 주셨다.
그것은 겸손하기로 '선택'하는 것을 기다리셨다는 듯이
말씀으로 대답하신다.
'주하인아.. 네가 선택한 것을 내가 기뻐하여
네 고백하는 말로 인하여 이리 왔다. "
그렇다.
우선 '이방인의 마음'이 내 안에 상존하고 있음을 인정해야 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 이방인의 마음은 위에 말씀으로 나열된 상황들이다.
더러운 마음 , 메마른 마음들.... 은 모두 옛사람의 습성이다.
그것과 함께 갈 수 없다.
비록 내 것인양,
아니 나 인양 오랫동안 내 영혼 속에 숨어서
마치 내 특성인양 발휘되는
저런 '죄악'들을 벗어 버려야 한다.
그러나, 성격으로 굳어 버린 것이 벗기 쉬운가?
단지 'situation B, 선한 생각' 만을 선택하기로 결심한다고 되던가?
된다.
하나님이 약속하셨다.
명령은 곧 하게 하여 주실 약속이시다.
다니엘서 처럼 '기쁘게' 말씀으로 찾아오시고
성령의 은혜로 찾아오신다.
그래서 '선택'하고 의지로 버티다 끝나고 마는
현실 '요법'의 심리적 요법과는 차이가 난다.
난.. 선택하고 결심하고
하나님이 말씀으로 주시고
난 말씀을 매일 선택하면서
하나님은 내 삶에 그득하게 역사하심을
기쁨으로 체험해 갔다.
그러면서 난.. 점점 커간다.
소망도 ........
자유도........
기쁨도.......
그게 원리다.
29.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새로운 심령을 가지길 결심하는 자들에게는
위와 같은 ,
그리고 오늘 말씀에 계속되고 있는 현상들이 나타나게 된다.
'더러운 말'을 자제하게 된다.
마음 속에는 아직 이방인의 마음이 남아
내가 어찌 할 수 없이 아직은 더러운 생각은 돌겠지만
그것은 내 잘못이 아니다.
구습이다.
입 밖에 내는 것이 '내 잘못된 이방인 적 선택'이다.
오늘은 말씀이 있으시다.
이런 선택, 좋은 마음의 선택, 새 심령의 선택을 해야 한다.
말을 자제한다.
선한 말을 한다.
듣는 자에게 '은혜'를 끼칠 목적,
하나님의 은혜로 거듭난 자들은 이런 은혜를 끼칠 목적을 가지고
선한 말을 해야 한다.
이방인들은 그것을 '이중적'이라고 폄하하여 얘기할 지 모른다.
하나님은 계속 말씀에서 선한 이중을 선택하라 하신다.
그것은 '옷입는다' 라는 말과도 통한다.
죽어 하나님 나라에서 영생을 할 때까지는
우리는 '영적 전쟁'을 끝낼 수 없다.
완전 성화 전까지는...
그러기에
이렇게 뚜렷한 '하루하루의 지표'를 말씀으로 주신 것을
의지를 가지고 '선택'을 하고
하나님의 성령이 은혜로 도우심을 경험하며
기뻐지고 넓어지고 행복해지고 소망이 생기는 현상을 체험하며
매일 매일 , 아주 조금씩이라도
내 안에서 새로운 심령의 새 살이 돋아나고
점차로 옛 구습이 사라지는 것이
하나님을 아는 자의 진정한 기쁨과
천국을 향하여 매일 매일 한발자국씩 내딛는 자의
소망이 되어지는 것을 경험해야 한다.
참으로 감사하다.
오늘은 말조심해야 한다.
이방인의 마음을 분리하고
이방인이 시키는 대로 말을 하던 것을 자제하고
새로운 심령이 내 속에 더 커져
옛사람을 하시라도 빨리 벗어버릴 목표가 생겼다.
적용
1. 이방인의 마음을 분리하고 맞닦드려 보자
그 영적 싸움을 거는 자들의 뒤에 누가 있던가?
내가 아닌 나처럼 숨어 있는 나쁜 생각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복종시켜보자
2. 말 조심하자.
나쁜 습관의 행동들을 자제해보자.
입 밖에 나쁜 말을 꺼내지 않는 것이 새사람 되어가는 오늘 하루의 목표라 하신다.
생각은 내 영역이 아니다.
하나님이 주장하실 뿐이다.
난 입으로 , 행동으로 나타내지 말자.
3. 병원이 '내우외환'에 직면해있다.
직원들의 마음이 요동치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그럴 때 난 더 기도해야 한다.
말을 자제하자.
4. 난 소망이 있는 자다.
하나님의 말씀이 예언처럼 들리기 시작한다.
명령이 있으면 도우심이 있으실 것을 체험으로 안다.
그래서 기쁘다.
점차로 부담이 적어진다.
장래에 대하여 예상되어지는 시나리오들이 있다.
그것에 그리 흔들리지 않을 것은
말씀으로 지정하시고 기도하는 아내의 말이 있고
내 영혼에 느낌이 있어서다.
5. 성경 세장 읽으리라
6. 선한 이중적인 자 될 것이다.
선한 영향을 끼치는 자가 되리라.
기도
귀하신 내 주님.
내 속의 이방적 마음을 다시금 말씀하십니다.
그렇습니다. .
원하지 않지만 불끈 솟아나오는 나쁜 마음들이 있습니다.
주님.
이것 떠오르지 않게 하려고 애쓰기도
떠오르는 것에 대한 좌절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그 이방적인 마음의 어쩔 수 없음을 말씀하시며
구습을 벗어버리고 옛사람을 벗어버릴 결심을 하길 말슴하십니다.
예.
그러겠습니다.
착한 자 되겠습니다.
나쁜 소리 안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런 내 생각이 아닌 것으로 흔들리지 않겟습니다.
주님을 위하여 더 겸손과 온유로 옷입겠습니다.
주여.
이런 선택과 결심 뒤에 성령의 강한 도우심이 임하실 줄 믿습니다.
그래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제가 강하게 체험하고
더 소망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도록 지키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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