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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하고 완전한 기업 [수13:15-3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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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하고 완전한 기업 [수13:15-33]

주하인 2019. 9. 24. 09:14

주여


평생

생각하고 기대해보지도 못한

아름다운 가족들이

이리

주의 은덕 안에서

기쁨으로 이루어져 있네요


참으로 감사합니다.

그것을 위해

끝없는 인내와 기도로 뒷받침 해준 아내와

순수하고 착한 아들들과

착하고 배려깊은 며느리

무엇보다 기도대로 내려주신

어여쁜 손녀......

그들이

제 가족의 이름으로

저리 기뻐하고 있습니다.


주여

주님의 허락하신 기업

이제 눈에 보이는 듯합니다.

바라옵기는

이제 주신 르우벤들의 기업을 넘어

울 가족 모두

온전히

하나님 만으로도 기뻐할 수 있는

그러한 가족이 될 수 있길

기도하고 기대합니다


주여

축복 더 하소서



15.모세가 르우벤 자손의 지파에게 그들의 가족을 따라서 기업주었으니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이제 '기업'이라는

땅(현실)에서의 물질로 의미될 만한 분배를

나누어 주기 시작한다.

그 자손들의 지파(가족)에게...



22.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살륙하는 중에 브올의 아들 점술가 발람도 칼날로 죽였더라

 갑자기 발람 선지자가 눈에 들어온다.

'모압왕' 발락의 강권에 의하여 초청 받아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에 있을 때 '저주'하려 햇으나

강력한 하나님의 임재 때문에

3번 씩이나 시도 했다가 결국 포기하고

오히려 이스라엘 백성들을 축복하고 물러난...

 어떤 의미가 있을까 성경 구절을 뒤져봐도

초청에 응한 그의 내면에 '유혹에 무너진' 것만 짐작 가능할 뿐

짐작하기 어렵다. 

그러나, 그가 점술가 였었기에

결국 하나님의 쓰임을 받기는 햇지만

죽게 되었다.


 기업이라는 주제에

완전히 대칭에 서 있는..

하나님의 일을 했으니 어쩌면 축복 가운데 있어야 할 지 모른다는

인간적 눈, 인본주의적 시선에

절대로 합당치 않은 하나님의 뜻에 대하여

강하게 보여주고자 하심은 아닐까 싶긴하다.




32.요단 동쪽 여리고 맞은편 모압 평지에서 모세가 분배한 기업이 이러하여도
33.오직 레위 지파에게는 모세가 기업을 주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들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의 기업이 되심이었더라
   또 한편의 '기업'에 대하여 보여 주시는 부류가 있다.


'레위지파'

세상의 물질이 아닌

오직 하나님

오직 하나님이 기업이 되는 지파.


물질로는 풍요치는 못하겠지만

어쩌면 이것이 진정한 축복 중의 축복이 아닌가 하는

너무도 당연하지만

물질계에 살면서 그리 선택되어지고 싶기는 그러한.. ^^;..

기업을 물려 받은..



이 세 극단의 대칭에 서 있는

기업을 물려 받는

즉... 세상을 살아가며

주님으로 부터 허락받아진 '위치' 에 대하여

묵상하게 하심이신 듯 하다


 우선..

적당히 잘 믿고

적당히 잘 축복받아 사는 르우벤 들..


하나님을 부름을 받고

하나님을 경험하였지만

세상에 더 몸담아 사는

발람 같은 자들의 결국.


 오직 하나님으로만 사는

'레위'지파 같은 부류.


난.. 어디에 속해있는가? 


솔직히

아직도 '레위지파' 의 기업이 옳은 줄 알고

그러한 기업의 가능성을 인식하고는 있지만

르우벤들 같은 기업을 그리워 하는 ..

그러한 자 아닌가 싶다.

내 스스로 보아.........


 무슨 말씀이신가?

세상의 것.

세상의 것 만을 축복으로 생각하고

열렬히 비는 자들은 기복에 가깝다.

하지만 ..  하나님의 시키신 일이니 그도 열심히 하고

더 고민하지 않고

적당한 축복에 만족하고 사는 것은

르우벤들 같은 신앙인이다.

선교도 하고 봉사도 하며 큐티도 한다.

그리고 그 안에서 새벽기도와 행사에 참여하며

잘되는 자손, 물질의 축복도 누리며

행복하게 할렐루야 하며 사는 것......

역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하여

찬양드리고 감사하며 살줄 알기에

딱히 뭐라 하기 어려운.............

그러한 믿음.

옳지 않다고 못한다.

나도 그러함을 한편 기대는 하니......


 그러하면서도

이제는 난 안다.

오직 하나님 만이 기업이길 원하는 믿음.

나머지 주어지는 현상들은 주어지는 대로 감사하고

안 주시면 그 약함과 부족함에 대한

다른 하나님의 뜻에 대하여 감사할 수 있는 ..

그러함으로 늘깨어 있어

주어져도 감사하고 안주어져도 감사하게 되는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이 함께 계셔서 인도하시고

가장 선한 방향이 될 것임이

너무나도 자연스레이 믿어져서

더 이상의 비교나 갈등이 없어지며

가지고 못가짐이 그리 의미가 없어지고

오직 온 우주의 궁극에 계신 하나님...

그 하나님이

이 좁은 땅, 좁은 영혼 안에 역사하셔서

그 분과 함께 움직이는

이 매일의 시간 만이 감사하고 놀랍고

경이로운 것임이

고백되어지는 것이게 되는 것이

가장 놀라운

레위 지파 기업의

궁극적 현상임을...

그리고 그 모든 것이

나 뿐 아니라

나와 같은 '가족'으로 묶여 있는

우리 지파에게

동일한 고백이 되는  그런게

가장 바람직한 '기업'이 될 것을

기도하고 기대해야 하리라.


 비록

아직 내 마음이 따르지 못해

르우벤들을 사모하나

내 영혼은 안다. 

하나님이 기업이 되는 자.. 의

평강과 감사와

그 온전함이 어떤지.. .

그 마음과 생각의 펼쳐짐이

점차로 끝없이 넓어질 가능성이 느껴져

그 소망이 얼마나 귀한지 .. 말이다.



 

감사하신 하나님.

비록

아직 마음은 르우벤들이 달갑지만

내 영혼은 압니다.

하나님 자체가 기업으로 소망되어지는 자들의

어떠함을 말입니다.

 솔직히 하나님의 임재감으로 충만할 때는

그 어떤 유혹이나 필요성도

하등 저를 흔들 수 없을

건드리기만 해도 감사의 눈물이 터져나올 듯

온통 가슴이 행복함으로 가득합니다.


바라옵기는

내 인생의 장해물들과

아직도 살아가기에 버거운 문제들이

더 이상의 문제가 되어지지 않고

오직 하나님 만이

주님 임하시는 그 때의 그 놀라운 평강의 소망이

제 매일을 사로 잡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내 체험들, 살아계신 하나님의 그러하심이

내 가족 들에게 이어져

오직 하나님으로만 만족하고

하나님의 주신 것으로 만 살아가도 될 것을 아는

그러함이

그들에게 기업이 되었으면 합니다.


주여.

믿습니다.

그러할 때

우리의 다른 것 까지 다 채우시는

그러함의 원리 말입니다.

그 마져 당연하게 되게 하소서.


내 주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 2013.12.05 묵상 분


가족의 진정한 복

 

가족

 

생각 만 해도

뿌듯하다

풍성하고

북적거리고

웃음과

발전

.....

 

그것이

가족과 연관된

보통의 축복

약속된 기업의

일반적 모습이다

 

거기에

푸른 소망

귀한 쉼

적당한 여유

하늘 거리는 감성 등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느껴질 수 밖에 없는

감동과 평강과

기쁨이

더욱 뚜렷해지면 좋겠다

 

이 겨울의 문턱에

이 어려운 삶의 무게와

아무런 상관없이

우리 가족

모두가 말이다

 

  

 

15 모세가 르우벤 자손의 지파에게 그들의 가족을 따라서 기업을 주었으니 
29 모세가 므낫세 반 지파에게 기업을 주었으되 므낫세 자손의 반 지파에게 그들의 가족대로 주었으니

31 길르앗 절반과 바산 왕 옥의 나라 성읍 아스다롯과 에드레이라 이는 므낫세의 아들 마길의 자손에게

    돌린 것이니 곧 마길 자손의 절반이 그들의 가족대로 받으니라
 가족

가족

가족........이 계속 나온다.

가족에 따라

가족대로...라 하신다.

 

'기업'을 주었다.

복의 현실화.

그것을 가족대로 나누어 주었다

 그렇다.

가족이 중요하다.

가족은 죽을 때까지 같이 가야 한다.

가족은 똘똘 뭉쳐야 할 운명공동체다.

영적으로나

현실적으로나 가족은 정말 중요한 공동체의 기본이다.

가족의 개념은 반드시 내 아내와 아들 딸에 국한 되지 않는다.

지파..

이스라엘 민족..까지 번지는 개념이다.

 

우리 가족.

윗대로 부터 지금까지..

그러나, 그런가?

 또 , 사회적으로는?

'가족'의 개념이 이전보다 많이 해이해지지는 않았는가?

가족도 핵가족화 되고 그 핵가족끼리의 결속만 단단하고 자꾸 분열되어간다.

그 핵가족끼리의 각 구성원에도 갈등들이 늘어가고 있다.

이제는 '가족 안의 화목함'은 점차로 희석되어가고 있는 듯 한 지금이다.

 

오늘 말씀하시고자 하는 '가족'의 의미는

영적 가족이다.

영적 지파다.

이방민족, 세상의 불신세력, 공중의 권세 잡은 자들과의

영적 전투를 벌이면서

인생 광야의 연단을 이겨내고

드디어 이루어 낼 영적 '성화'의 군사 동맹이다.

그 군사 동맹의 가장 기본 단위이고

가장 결속력이 강할 단위이다.

 

 그러기에 세상 살면서

가까운 가족들에게 더욱 잘해야 할 이유다.

 

그들은 '기업'을 나눌 자들이다.

그들은 같은 운명공동체다.

 

오늘은

특별히 가족을 따라 기업을 나누는

복을 나눔 받을 가족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내 가족을 돌아 본다.

그런가?

...........

아직도 진행형이다.

현상 만 보면.. 그렇다.

내 과거에 옳은 아버지 모습을 제대로 보이지 못한 결과물이 진하다.

우리 아버지가 내게 아버지로 가르친

훈훈한 기억들이 거의 없음의 결과가 아직은 많이 남아 있다.

느즈막히 예수님을 영접하고

말씀대로 살려 했으나

진한 내 속의 습관들은 참 오랫동안 저항했으며

변화는 참 서서히도 일어났다.

 

 가족은 내 변화를 가장 진실히 보는 관계다.

세상에 나가서는 어느정도 '가장'을 할 수 있고

내 외적인 성취만 보고도 나름의 환상으로 바라볼 수 있으나

가족은 있는 그대로의 우리를 바라보는 존재들이다.

그러기에 하나님으로 인한 변화의 결과물을

가장 늦게 받을 수 밖에 없는 존재들이다.

 

이제 '기업을 나눌 가족'에 대하여 바라보면서

내 가족에 펼쳐진 기업, 축복을 묵상해본다.

 

받을 시간이 되었는가?

축복은 어디까지를 말씀하시는가?

아직 변화없는 듯한 이 시기에 축복은 우리에게 해당되는 말씀인가?

지금 현 상황을 '축복'으로 보아도 되는가?

...........

 


33 오직 레위 지파에게는 모세가 기업을 주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들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의 기업이 되심이었더라

레위지파, 레위 가족들에게는

'땅'을 기업으로 주지는 않으셨다.

눈에 띄는 '복'의 근거는 없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 여호와께서

기업이 되셨다 한다.

 

그게.........

정말 귀한 일 아닌가?

하나님 자체가 기업이 되다

 

우리 가족에게도 진정한 기업이 있으면 좋겠다.

그 기업이 '하나님 ' ,

그 모든 존재의 원류이신 분이 기업, 복의 현실이라면

그게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

 

하나님이 기업이 되시다.

우리 가족의 진정한 기업이 되시다... 라는 것은

어떠한 의미일까?

영적.. 인 이 영적으로 덜 깨인 주하인 같은 자에게 

다소 뜬구름 잡는 듯한 것이 사실인바

현실에서 그분이 내 가족의 기업이 되신다는 것이

어떠한 의미일까?.... ....?

 

 지금껏 그 분 하나님이 나와 동행하신 것이 사실인 바

하나님이 기업이 되시는 것이 '복'이라면

더 다른 차원의 현상이 있다는 말씀이신가?

더 뚜렷하신 하나님의 임재?

더 큰 내 변화?

 

거기에 우리 가족이 더 깊은 하나님 동행자가 되는 것..?

우리 큰 아들의 믿음이 더욱 그래지는 것.

다행이 아들의 직장이 '주일'성수가 가능한 곳이다.

아내랑 나는 다른 어떤 것 보다 '주일 성수'는 목숨같이 여긴다.

아이의 전공이 IT라서 IT계열이 고된 직종 중이라서

Pay를 많이 주는 곳이라도 그런 곳에 들어가지 않기를 기도했다.

늦었지만 아이의 취직은

그런 하나님의 기업이 되실 징조는 아닐까 생각해본다 ^^*

그리고 현재는 마음에 안차지만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있을 것임을

서로 다 인정하고 받아 들이게 되는...

 

그렇다 .

아직 내가 알 수 있는 것이 없다.

하나님의 뜻은 어느 하나도 부족한 내 지력과 영력으로

매사에 받아 알아진 것은 없었으나

시간이 지나 뒤를 돌아보면 또 알 수 있을 것이다.

오늘..

나와 우리 가족에게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주실 기업을 주시고 계심을 .. .

그렇다면

오늘의 내 눈에 보이는 현상들을 통해서

내 감정이 느끼는 대로 판단하면 안된다.

 

 오늘은 그렇다.

이제는 그렇다.

조금 더 가족을 생각해야 한다.

내 속에서 펼쳐나와 '가족의 복'을 생각해야 한다.

공동체 , 그중에서도 가족의 복.

내 아들딸 을 넘어서는 가족.

그를 넘어서는 공동체의 복...을 차례로 넓혀가야 한다.

그 중에서도

하나님이 기업이신 진정한 복을 더 생각해 보고

그 분이 우리 가족에게 허락하실 진정한 복을 묵상하고 기대하자.

가족의 흐름이 풀려져 넓혀진 지경을 경험하게 될 것을 기대하자.

 

 

감사하신 하나님.

제 감각의 한계와 제 오래된 생각의 틀로 바라본 오늘은

그리 '기업'을 운운할 어떤 징조도 없습니다.

주여.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

제 안에 변화된 눈을 통해 바라보면

기업이 믿어집니다.

주여.

이제는 '가족들에게 펼쳐진' 기업을 묵상합니다.

주여.

그리고 기대합니다.

제 생각은 아니지만

하나님의 저에대한,, 제 가족에 대한 생각이 그러시리라 믿습니다.

그렇다면 주님의 감각을 믿습니다.

주여.

제게도

제 가족의 기업을 보게 하시고 누리게 하시옵소서.

현상을 변케 하시면 좋겠지만

변화시키시는 하나님을 기업으로 모시는 가정이 되면 더욱 좋습니다.

주여.

주의 뜻대로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  2006.12.07 묵상 분


트럼펫 , 7단계, 그리고 성령의 열매

15. 모세가 르우벤 자손의 지파에게 그 가족을 따라서 주었으니

24. 모세가 갓 지파 곧 갓 자손에게도 그 가족을 따라서 주었으니
29. 모세가 므낫세 반 지파에게 주었으되 므낫세 자손의 반 지파에게 그 가족대로 주었으니
33. 오직 레위 지파에게는 모세가 기업을 주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들에게 말씀하심 같이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기업이 되심이었더라

 

 1. 여호수아의 행사에 '모세'가 말한 것.. 에 대하여 계속적으로 되풀이 되는 이유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

특별히 하나님 안에서 되어진 약속들은 반드시 지켜져야 하며

또한

이러한 약속의 지킴은 우리의 해야한다는 강박을 강조하는 것을 넘어

이루어질 것이라는 약속의 말씀이 되기에 더욱더 힘이 있다.

 그리고 또한 개인적으로 관계 속에서 더욱 지켜야할 것들에 대한 권면의 느낌도 없지 않아 있다.

 

2. 가족을 따라 기업을 나누어 준다.  

 특별히  오랜 연단의 싸움을 마친 후

하나 하나 공평하고 정확하게

가족에 따라

마치 블록 쌓듯이 체계를 다시 맞추는 듯하다.



( 분해할 수는 없어도 이것은 트럼펫입니다.   엔젤 트럼펫 ! ㅎㅎ )

 

 

 트럼펫도 분해하면 몸체, 피스톤, 몇개의 튜닝하는 관 ,마개, ... 으로 나누어진다.

그걸 매주 일요일 마다

처음에 물로 강하게 관을 불어내서 큰 먼지를 밀어낸 후

물에 담가 불순물을 불린 후

때를 닦아 내고

브러시를 이용하여 긴 관 안에 있는 때를 닦아낸다.

 그런다음 꺼내어 말린 후

조립하기 전에

오일을 바르기도 하고 그리스를 잘 묻혀서

하나 하나 제자리에 맞게

들어 앉혀서 조여야 하는 과정을 거친다.

 여호수아의 전 과정을 보면

마치 트럼펫 청소하는 것 같은 느낌이 난다.

불순물 청소하고

오늘은 모세의 약속처럼 정해진 청소 방법에 의해

하나하나 들어 앉히는...

 중독성향의 사람들을 치료하는 아주 강력한 책인

12 단계라는 책에서 보면

1-3 단계까지는 온전하신 주님께 모든 걸 맡기고 의지하는 과정이며

4-6단계까지는 잘못 들어앉은 생각들을 밝히는 과정이며

7단계 부터는 '겸손히 성령께서 결점을 제거하시고 선한 점을 들어 앉히소서'라는 간구를 연습하는

과정이 있다.

 이런 4단계의 과정과 어찌 닮았는고?

이제 내 속에 주님 모를 때

상처에 의하여

나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하여

내 속에 자리잡은 자범죄들이

주님을 믿고 서서히 변화하며 정화되어 가는 과정을 거치며

하나 하나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인 '화평, 양선, 겸손, 사랑... '들이

내 영혼 분획 구석구석 자리 잡으며

나의 특질에 맞추어 (가족대로)

기쁨이 조금 더 강하면 기쁨을

겸손이 강하면 겸손을 .... 자리 잡게 하시는 그 새로운 인간의 대변혁 과정을 보이시는 것 같아

참으로 심상치 않아 보인다.

 특별히 22절에 배분 받았지만 아직도 도륙할 것들이 남아 있고

그 도륙할 대적들이

너무 당연케 제거되어 감을 볼 때

그리고,

이러한 일련의 현상들이

우리의 영적 싸움에 있어서의

반드시 거쳐야할 영적 광야의 연단과정을 통한

성장과정과 하나도 다름이 없음을 볼 때

묵상을 진행하면서 가슴이 희망과 살아계신 하나님에 대한 기쁨으로 벅차 오름을 금할 길이 없다.

 

할렐루야 하나님...

 

 

 

 3. 기업, 즉 유산의 종류에 대한 나의 기대에 대하여

     그리고 난 어떠한 자인가..에 대하여

 현재의 일상에서  레위 족속은 어떠한 자를 의미하는가?

 

  레위 족속처럼 이 땅의 눈부신 기업을 주지 않아도 만족할 수 있는가?

눈에 보이지 않아도 살아계신 하나님을 인정할 수 있는가?

과연 기쁨등의 정서적 만족이 없이도 주님을 찬송할 수 있는가?

지금같은 변함없는 상황에서 끊임없이 되풀이 되는 현상을 주님 이름 때문에 기뻐할 수 있는가?

레위족속이라면 난 어떠한 존재가 되어야 하는가?

남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고 주님의 일을 열심히 해서 드러나야 레위 족속인가?

과연 일상의 레위는 무엇이 되어야 하고 특별히 내 개인적인 레위의 의미는 정말 무엇인가?

기업을 받는 비레위와 기업을 받지 않고 하나님 자체가 기업인 레위와 어느 걸 정말 난 원하는가?

 진심으로 마음을 들여다 보아야 겠다.

레위는 세상의 눈으로 보면 어리석고 허황될 수 있는 모습이고

기도하는 자의 눈으로 보아도 과연... 하는 모습이 될 수도 있을 수 있겠고

자칫하면 냉랭한 아집과 차이가 없을 수 있을 위험에 대하여 어찌 이겨나갈 수 있겠는가?

그렇다면

처절한 절제와 노력이 아니면

절대적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그 중용으로 레위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은 없겠는가?

 

그러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기업이 되심이었더라

 라는 말씀은 정말 유혹적이다.

 

 특별히 마음이 두갈래 세갈래 흩어지려다가

내 상황과 전혀 상관없는 강력한 성령의 임재하심으로

전율과 같은 기쁨을 여러차례 경험한 바로

그 심령천국의 지속은 세상과 비교할 수 없는 유혹이기는 하다.

 

주님..

뜻대로 하시옵소서.

실은 저는 아무 것도 혼자 할 수 없는 자올시다.

주여

당신께서

기업으로 약속하신 것을 제 안에서 이루시고

특별히 저의 모든 것을 다 아시는 주님이시여

주여

당신의 뜻대로 인도하시고

기업을 허락하소서.

기업을 허락하셨음을 잊지 않음도 허락하소서.

레위인지 비레위 축복인지 알게 하소서.

알고 모두를 기뻐 받기를 원합니다.

이제 더 이상

사단의 세력에 넘어지지 않도록 인도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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