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진정으로 기도할 바[삼상1:19-28] 본문

구약 QT

진정으로 기도할 바[삼상1:19-28]

주하인 2016. 5. 2. 10:00




19 그들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여호와 앞에 경배하고 돌아가 라마의 자기 집에 이르니라 엘가나가 그의

    아내 한나와 동침하매 여호와께서 그를 생각하신지라
20.한나가 임신하고 때가 이르매 아들을 낳아 사무엘이라 이름하였으니 이는 내가 여호와께 그를 구하였다

    함이더라 
    임신 하고 못함.

그 마져 하나님께서허락하셔야한다.

그것.

믿으면 복이다.

못 믿으면 큰악이다.


일상에서 매사에 부딪는 모든 것.

심지어 그 시간에 난자가 열리어 정자를 받아들이고

수정된 수정란이 자궁에 자리잡도록 하고

키워주시도록 몸의 미세한 변화, 황체호르몬까지 조절하도록 명령을 내리심...

그마져 허락하고 이루심은

모두 주님의 뜻이다.

주님이 구하여 주시지 않으면 아무것도 가능치 않은 것이없다.


 그런데 여기서 생각되어지는 것.

주께서

나를 생각하시려면

내 바램, 내 원이 어떤 것인지 확실히 알아야 한다.

내 지금 반발성 행동...

내 이유를 족히 짐작하기 어려운 갈증들..

반대로 나가지만 진정으로 원하는 것...

그것을

솔직히,간절히 만나야 한다.

 한나는 그랬다.

철저히 "아기를 원함"을 알았다.

브닌나가 뭐래든 말든 질투도 원망도 하지 않았다

그냥 그녀는 그녀가 원하는 것이

아가를 잉태하는 것임 만을 알았고

쓸데없이 브닌나를 저주하거나 자신을 짖이겨 우울에 빠지지 않았다.


그 원함의 강렬한 바램을

주님께서 알고 생각해 주시고

가장 적절한 시간에

가장 귀한 분을 잉태케 하셨다.

아마도 이런 인내의 시간이 있었기에

한나는 자신의 아들을 젖데자마자

헌신하도록 결단을할 수잇지않던가?



26.한나가 이르되 내 주여 당신의 사심으로 맹세하나이다 나는 여기서 내 주 당신 곁에 서서 여호와께

    기도하던 여자라

 오늘 ..

난 이런 고백을 하고프다.


 예수 십자가 아래에서

성령의 도우심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던 남자라...


기도하는 남자보다는 기도하던 남자라는 표현이 더 강해보인다.

과거에만 했다는 뜻보다는

이전에도 늘 기도하는 자였지만

특별히 더 강한 원함과 목표를 가지고 열렬히 기도하여

하나님이 생각하시어 응답하심을 얻은 자..


 


27.이 아이를 위하여 내가 기도하였더니 내가 구하여 기도한 바를 여호와께서 내게 허락하신지라 


오늘 하루...

옳은 ,정확한 원함으로 여호와께서 응답하실

그러한 강력한 기도를 하는 남자가 되길 원한다.


내가 구하여 기도한바를

하나님께서 허락하심을 받는

아니..최소한 내가 구하여기도할 바를 확실히 아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


주여.

내 옳지 않는 삶의 방향은

알면서도 그 앎을 가로막는

진한 어두움의 흔적들이있어서임니다.

하지만 점차로 깨달아갑니다.

그것마져 하나님께서 허락하고 다아신다는 사실입니다.

한나가 그리 어려운 시절을 견디어 온것도

브닌나의 갈굼을 인내하게 한것도

그 안에 짖쳐드는 올바르지 못한 감정들,,.

사단의 오염된 생각들이

진정한 바램을 가지고

열렬히 기도하지 못해왔던 탓이 아닌가 생각듭니다.

그리하여 결국 그녀한나는 진정한 원함이외의 다른 비본질적인 것들에 대하여

과감히 내려놓고 열렬한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임재에 맞닥드리고

하나님께서 그의 올바른 기도와 정제된 결심을 보시고

마침내 당신의 예정되신 역사를

한나를 통해 이루어가시게 되십니다.


아...

제게도 올바른 원함을 맞닥드리게하소서.

기도할때마다 부딪치는 비본질의 억울함으로

그만휘청대게 하소서.


주여.

본질적인 원함....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게 무엇인지....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는 진정한 내 바램에 대하여 마주하고

열렬히 기도하여.

마침내

내가 간구하여 기도하는 바

주께서내 바램을 허락하시는 그런 시간이 되길 원합니다.

돌아보면 아닌것 같아도 얼마나 많은 것들이 이루어졌는지요.

참.....살아계신 하나님이 맞으십니다.

내 주여.

그 하나님의 살아계심

내 매사를 다아시는 하나님.

오늘도 저를 보시나님이루실 것을 주시려 기대하시는 하나님께 진정으로 기도하는

하루가 되길 원하오며.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