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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있는 곳이 바로[행28:16-3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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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있는 곳이 바로[행28:16-31]

주하인 2018. 3. 12. 08:00




20.이러므로 너희를 보고 함께 이야기하려고 청하였으니 이스라엘의 소망으로 말미암아 내가 이 쇠사슬에

    매인 바 되었노라 
'말미암아 '

 '내가'


지금 있는 곳이 '로마'다.

결국 '죄'의 판정을 받을 곳.

이 곳에 오게 되기 위하여 그렇게 고난을 참았다.

오기 위한 곳이 아니고

오게 되기 위한 곳이고

그것을 '말미암아 내가 쇠사슬에.. '라는 단어에 다 들어있다 .


 그 분.

사도 바울 께서는

쇠사슬에 매여 끌려온 곳, 죽음을 너머 온곳이 바로 '이곳 로마'고

로마는

그러기에 '고난의 끝 장 버젼'이라기 보다

'이스라엘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

즉, 메시야인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기 위하여

오게 된 곳이란 이야기다.

 그의 인생의 목표,

그게 비단 고난 투성이 일지라도

그것을 통하여서만 (하나님이 말씀하셨으므로 )
예수님이 전세계로 전파되어질 것이고

'내가(그가') ' 쇠사슬을 참게 되었다는 이야기다.


나.

돌아본다.

두려움과 무서움과 고난을 극도로 피해야 하고

그것을 나도 모르게 '실패'나 과거의 잘못된 기억으로만 인지하고 있을지 모르는 상황.

...

그런데.. 그 상황..

어쩌면 고난받는 이땅의 지금이

'이스라엘의 소망'이고

비록 쇠사슬에 채이는 극도의 고난 가운데서라도

그 소망이

자신의 소망이 되었다는 고백이다.


'나'도 이러고 싶다.

이리되길 원한다.

'하나님의 원하심'이

내 간절한 소망이 되길 원한다.

그게 비록...

쇠사슬일지라도...



23.그들이 날짜를 정하고 그가 유숙하는 집에 많이 오니 바울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론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증언하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에 대하여 권하더라
24.그 말을 믿는 사람도 있고 믿지 아니하는 사람도 있어
 


30.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머물면서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영접하고


  

31.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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