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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소망이 되다[행3:19-39] 본문

신약 QT

오히려 소망이 되다[행3:19-39]

주하인 2018. 3. 18. 09:02



 
19.내 고초와 재난 곧 쑥과 담즙을 기억하소서

 내 고초와 재난

곧 쑥과 담즙


주여

그것도

기억하소서.



20.내 마음이 그것을 기억하고 내가 낙심이 되오나

내 마음이

그것을 기억하여


오래 상처라는 이름으로 남아

낙심되는

내 삶의 기억들이

참으로 오래이고

되풀이 되어

저를 괴롧게 하고

내가

낙심이 되오나



21.이것을 내가 내 마음에 담아 두었더니 그것이 오히려 나의 소망이 되었사옴은

내 마음에

담아 둘 수 밖에 없어

그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자주 어렵고 힘이 들고

그 담아 둠으로 인하여

가끔 알 수 없는 저항으로 힘이 들기도 했었고

상처라는 이름으로

뿌리치기 위하여 노력도 해왓으나

어쩔 수 없이

담아 두고 여기까지 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주여.그 당아 둘 수 밖에 없던 그 고통과 낙심들...

그것이 오히려

소망이 되어 감을

이제는 압니다


 아...

주님의 말씀에 맞추어

하나하나 깨달아 가지는

자양분이 되어가더니

그러한 고난과 고통의 이유를 앏 뿐 아니라

말씀대로

그것이 '강함'의 또 다른 이유,

진정한 평강과 평화의 원리에 다가가는 에너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아..

오히려 '소망'입니다.

감사하나이다.


이 아침..

 내 마음에 담아 두었더니 그것이 오히려 나의 소망이 되었시는

그 말씀 이

참으로 가슴을 뜨겁게 합니다 .

그 읽어주시고

떠돌아 다니던 개념들을 엮어 주시며

성령으로

은혜의 평강 으로 이끌어 주심이

깊이 감사하나이다.

주여.




22.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모두

무궁하신

여호와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긍휼하심 덕입니다.




23.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이 아침


자칫

슬프고 우울할 수 밖에 없을

예레미야님의 '회개'를 외치는

그 강한 절규의 구절에

'소망'을 읽게 하시니

그래서

새롭게 하시는 '부활'의 아침이 되게 하시니

주의 성실하심이

주의 변함없는

그 절절한 성실하신 사랑이

얼마나 크고 놀라우신지요.

찬양과 찬송을 올립니다.

주여.



26.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이제는 압니다.

절대로 앞설 이유가 없고

함부로 절망할 이유가 없으며

무턱대고 두려워하거나 불안할 이유가 없음을 요.


가만히

주님 하나님 만을 인식하고

잠잠히 기다리고 기도하며 기대하면

우리 주께서

언제나 그렇듯

온전한 구원

완전한 회복

새로운 부활을 또 이루어 주실 것임을 요.

그게..

소망입니다.

괜한 에너지 이 땅에 뿌리고 썩히지 아니하며

주의 허락하신 대로

천천히

새롭게 회복되어 나가는 길요.

그러하다가

우리 주님.

날 부르시면

또 다시 두손 들고

할렐루야 외치며

'영생'의 삶을 향해 나갈 수 있으니

이 아침..

소망의 크기가 큽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내 주여.

잠잠히 기다리겠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인하여

또 새로운 소망이 시작되는 하루를 기대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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