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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QT

즐겁게 부를 새노래[시98:1-9]

주하인 2017. 11. 29. 13:54



1.새 노래로 여호와께 찬송하라 그는 기이한 일을 행하사 그의 오른손과 거룩한 팔로 자기를 위하여 구원을

   베푸셨음이로다
 '새 노래'

new song


 노래.

노랠 부리기 위해서는 감정이 잡히고 계기가 주어지어야 되지 않을까?

그런데 노래를 '찬송하라'신다.

명령으로 만

되는 문제일까?

 그리고 노래가 모든 사람에게 쉽게 나오는 문제일까?

'음치'라면?ㅎ

노래에 안좋은 기억으로 노래 부르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분이라면?

...

드물게나마 있음을 전제하고...

하나님께서 그것을 모르실까?

이 많은 인류 중에 그런 사람들 있을 것을?...

거기에다..

 새노래라 하신다.

새론 노래.

무슨의미일까?


 내..

예수님의 강력한 구원의 첫사랑 감격이 식을 즈음..

1999년 경.. 말씀을 보면서

날 사로잡던 구절이 있다.

'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사43:21)'이다.

내가 구원 받은 목적,

거꾸로 내가 살아가야할 이유

내 정체성의 확실한 확신...

주님을 위한 찬송'을 부름...이다.

노래에 대한 위의 논리적 근거로

'찬송'은 내 인생의 하루 하루 , 매시 매초 지어지는 행위와 삶의 흔적들의 결정으로

하나님을 위하여 그 것이 이루어져

점차 아름다운 운율과 박자로

'하나님을 향한 찬송의 몸짓'이 되면

그게 바로 '내가 지어올리는 매일의 찬송' , 결국의 찬송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다.

 그러니.. 난... 당연히도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대로 살려는 노력..

안되면 회개하고

실패하는 것 인도받고

매일을 예수 십자가에 못박고  그 보혈로 죄씻김 받는 것을 경험하는 것..

그에 따라 점차로 내 환경과 육신에 변화가 오고

내 심령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흐르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내 자신의 반응을 확인하면서

나도 모르는 감동과 감탄의 언어로 하나님께 감사해드리는

피동과 능동의 '조화'와 '화합'이 이루어내는 '운율'...

그 것이 '새 노래'가 아닌가 .. 싶다.

나...

그리 이해되고 믿어진다.



4.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소리칠지어다 소리 내어 즐겁게 노래하며 찬송할지어다
 '즐겁게' 노래하라 신다.


이전..

역기능 가정의 그 분이 '웃어라' '울어라' 하는

그 무서운 얼굴이 떠올라

한동안 이러한 구절들이 나오면

피했고

나도 모르는 깊은 내면의 반항을 느끼고는

그 놀라운 하나님,

살아계신 하나님에 대하여 올라오는

이 기괴한 반응을 이해할 수가 없어서

그냥 덮어버리고 피하고는 했던 구절들이다.

 아니..

하나님이시라면서..

다 아신다면서..

왜 내 과거의 .. 육신의 아버지와 똑같은

감정의 착취를 강요하시는가.. 하는 게

나도 모르는 오랜 반응있다.


아.. 이것을 의식화 시키고 드러내어 글로 풀어내는 게

지금은 쉽지만

그때는 어려웠다... 물론..ㅎ


그런데..

노래 부르지 못할 상황에서

'새 노래'로...만들어

'즐겁게' (즐거운 표정으로 울듯이 우는 형상을 지을까?..하던 과거의 의문 ^^;;;)

찬송을 부르라시는 말씀이

이제는

기쁘고 달갑고 감사하다.


 진실과 진리를 깨닳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명령은

괴롭히거나 역기능 아버지처럼 상처입은 분이 흘리시는

자신도 모르는 부정의 기운이 아니다.

 예언이고 따르길 결심하면 이루어주실 '축복'의 징조이다.

그 모든 것 ..

' 성령'으로 인도하실 것을

이제는 '확~신 '하기에

억지로 만들 새노래와

또 억지로 부를 것 같은 그 노래함이

그럼에도

결단하고 순종하는 순간

그날이 감해지고

감동과 감사로

'즐겁게'' 즐거이' 될 일이기 때문이다.

 오늘 시편에 계속 '즐겁게'.. '즐거이'..하신다.



그 .. 즐겁고 즐거이 부를 마음의 상태가

바로 주님이 내게 예비하신 바다.

그래서.. 난..

말씀을 보면서 벌써 가슴이 뜨거워 지려한다.


아..

혹시..

이 그글을 보시면서 오해하실 분들을 위해서

말씀드린다.


나..

지금..

굉장히 힘든 상황이 놓여 있어 오고 있다.

2주 이상....

그러함에도 그러한 중에도

말씀으로 인하여

그 말씀ㅇ 흐르시는 성령의 임하심으로

즐거운 노래.. 부를 상태에 있음을 말하고 싶다.


 '새노래?"

'하나님으로 인하여'

'이전과는 다른 양상의 감정과 지식의 흐름'..

'그로 불러 드리고 싶은'

'아주 깊고 깊은 영적인 spiritural song' ...을 말하는 것 같다고

난.. 깊이 느껴진다.

즐겁게 부르리라.

나머지.. 다 알아서 하실 것이기에..


주여.

수술 갑니다.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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