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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주가 다스리시는고 계시다[시97:1-12]

주하인 2017. 11. 28. 12:52



1.여호와께서 다스리시나니 땅은 즐거워하며 허다한 섬은 기뻐할지어다
 

 '여호와여'

주께서 다스리시는 것... 맞지요? ^^;;


  불경한 표현인 것 알지만

제 마음 한구석에 이리 반문하고 싶어하는 부분이 있어서

(솔직히.. 속상한 일이 .. 있어서.. ) 잠시 그래 봅니다.

이런 상황 마져..

주께서 '다스리시는 것' 맞을 것을 머리는 너무도 잘알지만

마음이 따르지 못하는 상황에

오늘 '말씀'에서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라 시니

마음이 '좋아서' ..

의혹, 미혹을 단순하고 명쾌하게 정리하시는 듯 해서

기뻐서 그래보는 측면이 많습니다.

주여...


 세상 암울하고

온통 어려운 일 투성이인데

주님은 어디에도 안보이시는 것 같은

그 절망의 시간들에도

주님은 임하시는 것을

이제는 마음으로도 믿어집니다.

아..

고백대로

마음이 흔들리려함 조차 잡아주시는 하나님이심을 고백하오니

그러하심은 살아계신 하나님이심을

제가

느껴지고

고백의 탄성을 발해지니

그게 감사하시고

그 감사의 전제가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저와 믿는 모든 자의 전제가 됨임을 깨달아서 그렇습니다.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라는

'다스리시니'.. 에또 다른 귀한 느낌이 느껴집니다 .

"'주하인.. 네가 흔들리지만

여호와 하나님인 내가 다스리니'.. 그만 흔들려도 되지 않겠냐?"시며

이 어리석은 믿음의 내게 슬그머니 웃음을 지으시는 듯한 뉘앙스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주님이 다스리시니

세상이 나를 어쩌고

세월이 나를 어쩌며

또 상황이 나를 어쩌겠나이까?


'즐거워 하라, 기뻐하라.. ' 십니다.

주여.

그 마음.

어찌 마음대로 그럴 수있겠나이까?

그게 어찌 인간의 머리와 지시로만 가능하겟나이까?

하지만.. 이제는 압니다.

'하라..' 시면

그다음에 기대하시는 것이 '우리의 따라서 기뻐할 ,즐거워할 결심'을 선택함요..

그리고 이어지시는 하나님의 성령으로

큰 은혜와 깨달음, 그리고 기뻐지게 만드시고 즐겁게 만드실 것임을 요..


 아..

이 지금.

현재.

진하고 힘든 가슴의 부대낌과

빙빙도는 머리의 혼돈을 뚫고

하나님이 제게 보이시고 가르치시고 깨닫게 하십니다.

'그 마져

 주께서 다스리시니

 기뻐하고

 즐거워할 이유가 된다.

  주께서 그리 말씀하시니

 그리 되거라.."


 
12.의인이여 너희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그의 거룩한 이름에 감사할지어다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에 기뻐하고 감사합니다.


그리 하라시니 그리합니다.

그라 하지 말라고 하셔도 제 안에는 이미

주님의 이름으로 인하여

전 ...

감사하게 되어갑니다.


상황에 맞지 않는

평강과 평화가

이~전 오랫동안

기도해왔던 대로

이제

제게 임합니다.

그게..

감사합니다.

살아계신 내 하나님 아버지시여.


주님께서 인도하실 것을 믿고

하루를 삽니다.

인도하시는 내 아버지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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