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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돌아옴[슥1:1-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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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돌아옴[슥1:1-6]

주하인 2017. 12. 1. 12:21

 



3.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말하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이르시되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만군의 여호와 = Lord Almighty (전능하신 하나님).'

'돌아오라'라시는

2 구절이 눈에 뜨인다.


 왜.. 우리 나라 성경은 '전능' ,'Amighty'하나님..

즉 '엘샤다이 '하나님을

'만군의 여호와'라 번역했을까?

인터넷을 잠깐 살펴 보니 '정답'보다는

그럴 듯한 의견이라는 전제하에 올려놓으신 글을 읽을 수 있었다.


 '일본' 성경을 번역하였던 이전의 성경 번역에서 그리되었다고 하고

그럼에도 '만군'과 '전능' 사이의 어떠한 연계점을 묵상해보고

기도해봄이 필요하지 않겠느냐는.. .글이다.


 나.

이 나이까지 살다보니 ^^;;

조금 세상을 다르게 보는 법을 알아가는 것 같다.

 그 엉터리 번역.

만군의 여호와와 전능의 여호와가 어찌 같을 수 있겠냐마는

더구나

성경의 일점 일획도 틀릴 수 없다고 성경에서 나온 것도 감안해도

이것..

아주 심한 패착이고 그러하지만...

그러함에도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서둘러서.. ㅜ.ㅜ;;

당신의 귀한 말씀이 한국에서 고생하는 것..

그로 인하여 이땅의 대단한 믿음의 자녀들이(아.. 한국은 유다르지 않는가? ^^* ,선교적 관점만 보더라도... )

말씀을 잘못 듣게 되는 것을 고치지 않으시고

그냥 두심은

또 다른 깊은 뜻이 있으심이다.


 오늘 '돌아오라'고 말씀하시는 대상이

강제로 끌려가 고생하던 타국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을 대상으로 한다는

신학을 공부하신 '주석자'들께서 써 놓으신것이시다.

그러면서 '그 돌아오라'는 표현은

완전히 마음까지 돌아옴.. 을 이야기 하시는 것이라고..


잘 아는 얘기지만

어려서 부터 얇은 줄에 묶여서 훈련 받은 코끼리들이

덩치가 아주 커져 쉽게 끊어 버릴 수 있는 끈에도

벗어나지 못한다는 예화를 들은 적이 있다.

그 끈이 '선입견', 그로 인한 '자포자기'이고

'노예근성', 즉 사단의 장난일 수 있다는

상처의 근거일 수 있다는..

그래서 마음까지 진정 '자유로와지지 '못한

이들 백성에 대한 표현일 수 도 있는 것이고

그게.. .예수님의 십자가 구원으로 인하여

주님의 자녀 자격을 얻었음에도

아직 .. 내 안의 옛사람으로 부터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

돌아오라.

온전히 돌아오라..

그 안에는  상처를 가장한 '사단의 끈', 결박을 푸는

용기와 에너지와 더불어 '인사이트' ,

다른 표현의 혜안(慧眼)' 이 필요한 것이고

그 힘은 '하나님'이 바탕이 될 것임은 당연하다.

너무도 심한 그 끈의 결박은 '사단'의것임을 이해한다면 말이다.


'그렇다면.. '

만군의 하나님.

모든 싸움의 승리자이신 하나님.

여호와 닛시 하나님이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 필요불가결한 조건이고

이 '인생'.

이 하나님의 거대한 게획 안에서 허락되어진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만군의 하나님' , 여호와 닛시 하나님이 필요하다는 것은

당연하고 당연한 귀결이며

그러하실 능력이 있으신 분은

오직 하나님,

엘샤다이 하나님이시니..

온전한 돌아옴,

온전한 결박의 풂에

'만군의 하나님'이 '능력의 하나님' 이신

Lord Almighty일 것임이

무에 다를까.. .하다는 생각이란 말이다.


나.

그 구분을 하려는 시도,

그 것이야 말로

어리석은 ..

아니.. 실은 그 구분이 있어야

결국 완전한 통합,

almighty 하나님이 만군의 하나님과 하나도 다름이 아니며

그 온전하신 하나님의 철저한 보호아래

살아가는 우리의 인생의 결과가

온전한 돌아옴이자

온전한 승리임을 깨달아지는 것이란 이야기다.


참.. 감사하다.

그래서..

나.. 어제도 고백했고 계속 고백이지만

이 .. 암울하고 어이없는 상황에서도

기뻐하고 감사할 개연성이 생기는 것이고

그것을 깨달아 앎과 동시에

성령이 강하게 인도하셔

흔들리지 않는 평강에 거하도록 하심이시고

나머지.. 부분... 이 육신의 세상에 살 나머지들은

그냥.. .맡기고 살아도

알아서 더 풍족히 채우실 것임도

이제는

믿어지고 체험되어져 간다.

참..

감사하다.


주여.

아침.... 정신없이 보내고.. 수술을 마치고는

마져..글을 마칩니다.

아...

인도하시고자 하시는 대로 씌여졌음을

오늘도

믿습니다.  내주여.

주께서 하시는 것이시기에

감사하며

큰 무리없이 1년 가까이 쉼없이 이어오신

그 살아계신 하나님의

온전하심으로

또 돌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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