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하만의 한계[에6:14-7:10] 본문
7장
4.나와 내 민족이 팔려서 죽임과 도륙함과 진멸함을 당하게 되었나이다 만일 우리가 노비로 팔렸더라면
내가 잠잠하였으리이다 그래도 대적이 왕의 손해를 보충하지 못하였으리이다 하니
에스더.
'멋지다.'
이 멘트대로 민족이 진멸하게 되어서
목숨 걸고 그랬다는데
그 멋짐의 정체가 과연...
'딱부러짐,
민족을 생각함
목숨을 건 당참'.....................만 일까?
정말일까?
10.모르드개를 매달려고 한 나무에 하만을 다니 왕의 노가 그치니라
'하만'
모르드개를 매달려 할 때만 해도
누구 하나
그가 그를 ^^; 매달 수 있다는 데 이견을 제기할 사람 하나도 없었으리라.
확률상
오늘 하만이
자신이 만든 참형대에
자신이 매달릴 것은 0%에 가까운 일이 아닐까?
그게.. 인간의 그러함 아닐까?
인간이 머리로 예측할 수 있는..
인간의 능력으로 하고 예상할 수 있는..
지금..
하만이 모르드개를 달려고 만들었던 기구에 자신이 달리는 그 시나리오를 보니 말이지
어찌 알 수 있을까?
여기서..
우리는 '인간의 한계' , 유한함의 한계..
그 끝의 허무함과 마주한다 .
그래서 ...
절대로
인간의 지혜,
자신의 똑똑함을 드러내는 것..
그것을 신봉하고 남을 공격하는 것..
자신이 하고픈 대로 하는 것..
하나님이 허락하시지 않으신 그 어떤 것...
아무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해도
매일 매사 주님의 뜻가운데 그 분과 공감되어지지 않은 일의 모사는
'하만의 지혜' 일 뿐이라는 것이다.
그러하다.
그러니..
현재
아무리 주변의 하만이 날 뛰어도
환경이 나를 아무리 고생케 해도
주님을 내가 붙들고만 있다면
내 기도는 주님의 뜰 , 성전에 미치겠고
나는 주 앞에 이르는..
그러한 절대의 Safety 안에 내가 있음을
지금 이 시간 믿어지는 게 정말 ~~ 중요하다.
나.
생각이 많고 여러 복잡한 상황 속에서 여기까지 오느라
내 삶이 풍파가 늘 ... 심했다.
그것..
실은 주변의 그러함보다 내 속의 믿지 못함이
나의 철옹성 같은 벽을 쌓고
가지치고 받아 들이고 자르고 재느라..
그런 것이
실제보다 훨씬 더 많았엇음을..
예수님을 영접하고
수많은 시간이 지나면서
그 분의 성령이 제대로 내 안에서 역사하시며
말씀에 맞추어 절제하고 정제하면서
깨달아지는 일이다.
요새...
너무 바빳다.
솔직히.. 밥을 먹을 시간 조차도 없을 정도로 바빳다는 표현.
내게 맞았다.
스트레스.. 아주 많았다.
거기에 '인터넷'이 와이파이 불량으로 전~ 혀 안되어 말씀을 붙들기가 힘들었다.
그래도..
그러함이 오히려 내게 위기 의식으로 작용했던지..
집에가서 무지하게 무거운 몸을 붙들고
오히려 더 기도했다.
그래서.. 그리힘들었지만
그래도 기쁨으로 넘길 수 있엇따.
요새...
신문 볼시간도 별로 없다 .
'이국종' .. '김' 국회의원 사회의 설전과
그들의 옳고 그름에 대하여
신문지상에 , SNS에 떠들어 대며
주변의 이야기 거리가 되고자 하는
그들의 '내면 깊숙한 존재감 확인 욕구'를 보면서
또 느껴지는게 있다.
그래.. 의사로서 최선을 다하며 자기 길을 가는 '의'도 중요하고
'정의당'의 정의를 걸고 세상에 마구 정의를 밝히는 것도 좋다.
그것..
그러나.. 다 부질없다.
결국 '자기의 지혜' 자랑이다.
아무리 지혜가 발달해서
사람 같은 로봇을 만들고
그 로봇이 '사람 수천명'에달하는 방대한 지식으로 무장된..
거기에 감성을 만드는 알고리즘으로 장착된
최고도의 '고AI"이면 또 어떨까?
결국.. 이 땅이 무너지면 아무리 뛰어난 의사도 필요없고
전기가 나가면 떠드는 AI도 멈추고 만다.
하만.. .
하(지)만.. 이다. ^^;;
인간의 지혜는 '극'을 달려도 거기까지다.
이 땅에 발을 딛을 시간이 지나면 또 스러져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어둠의 소멸의 길로 들어서며
사망의 어둠속에서 또 수백년 수천년 지나면
그마져 희미해질 뿐...
이름..?.. .알렉산더.. .징기스칸...이순신.. ????
거... 남기면 또 무엇인가?
다.. 쓸모없는 인간들의 유희일 뿐이다.
에스더의 '국민'을 위한 대 결단?
그것도 ... 그때다.
그 중세의 이스라엘 백성의 생존?
무에가 대단한 의미인가?
오직 의미가 있는 것은
그 에스라가 '그'를, 그 민족의 이름을 빌미로
하나님을 의지하여 기도했다는 사실 만 중요하다 .
그게..
진실이다.
오늘..
주님이 주시는 말씀을 보면서
난.. 내게 또다시 한번 적용한다.
어둠 같은 무거움과 힘듦과 두려움과 외로움이 내 앞을 가로 막으려 해도
나..
기도하고
나..
주님의 말씀을 붙들고
나..
그렇지 못할 때라도 단 한시라도 주님을 잊지 않으려 몸부림 치거나 안타까워 하는 한..
승리는 내 편이다.
결국
나는 영생의 책, 생명의 책에 기록될 자고
결국은 '대 반전'이 펼쳐질 것이다.
들째가 '평택'에 '정직'으로 ^^* 근무하게 되었다.
비록 .. 세상의 바램에는 못 미치지만
난.. 그래도 기쁘다.
그 아이가 기뻐하니 그렇다.
이 어려운 시대에 그래서 기쁘다.
그 아이가 주말에 같이 올라가며 그런다.
"아버지.. 군대에.. 어쩌구..저쩌구..
초창기에 잘 나가던 동기들이 다 나중에 고생할 때요..
난.. 대단히.. ^^*"
나..
레마라고 햇다.
눈물이나려 했다 .
겉으로 보기에 조금은 덜 만족스러운 아이인듯하지만
그 깊이 가 깊다.
기도하는 아이다.
순진하고 우직한 아이다.
내 인생.
비슷하다.
내 나이 산부인과 의사들 .. 다 ... 는 아니지만 많이들 힘들다.
나.. 힘들지만 좋다.
그래도..
그거..
모든 원리가 그럴 것이다.
나..
기도하는 자이기 때문이고
모르드개와 에스더는 기도하는 자들이 엇기 때문이다.
감사하다.
주님.
너무 바빠서 정말 글 쓸시간도 없습니다.
곧 또 예정된 수술을 들어갑니다.
힘을 내겟습니다.
힘없을 일들이 수북하지만
결국 승리는 나이기에
주님... 기뻐하렵니다.
오늘 주신 그 말씀..
그뜻인줄 믿습니다.
내일 부터 쉽니다.
2주만의 토요일 휴무입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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