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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QT

중보는 황홀한 감사다(골 1:1~14)

주하인 2007. 3. 1. 11:55

2007-03-01 골로새서 (Colossians) 1:1~1:14
 

 
3.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감사하노라
 중보기도를 할 때마다

중보를 받아야 할 사람이 감사해야지

어찌 중보를 하는 사람이 감사하는가?

그러나

사도 바울은 중보 기도를 할 때마다 하나님, 곧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감사한다고 적었다.

기쁨이 그냥 기쁨이 아니다.

표현에서 그 분의 감사의 기쁨이 넘쳐난다.

그냥 아버지 나 그리스도라고 표현하지 않고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라는 표현의 조합이 그렇게 느껴진다.

 

중보는 감사다.

중보는 기쁨이다.

중보는 ecstasy이다.

 

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너희의 믿음과 모든 성도에 대한 사랑을 들음이요  
5.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쌓아둔 소망을 인함이니 곧 너희가 전에 복음 진리의 말씀을 들은 것이라 
 

  난 오랫동안 중보의 필요성은 알았지만 그것이 기쁨인 줄 몰랐다.

그러다가 얼마 전에서 부터 중보를 할 때 더 큰 눈물이 나옴을 서서히 알기 시작했다.

중보를 하고 나면 마음이 더 깊이 평안을 누리는 체험을 몇번 하고 나니

하나님께서 정말 좋아하시는 것이 중보임을 알게 되었고 그 중보를 통해서 내 안에 이웃에 대한 사랑이 더욱 깊어지고 그러한 현상이야 말로 주님이 성경의 말씀을 통하여 그리도 권면하시는 것이었음이 이제야 깨달아 진다.

 

 오늘 사도 바울도 말씀하신다.

중보하면서 그들의 믿음과 성도에 대한 사랑에 대하여 들으니 더욱 기쁘다고...

내 안에도 그리하고

중보하는 자들도 그렇게 되고..

 

그것이 확장되면 이 세상이 주의 나라가 되지 않을까?

 

이것이 바로 중보의 비밀이다.

중보하면

하늘에 소망이 쌓인다.

이 땅에는 천국의 모형이 내려 앉게 되는 원리가 된다.

세상의 모든 자들이 남들을 위해 진심으로 기뻐하고 중보함으로

서로 서로 사랑하고 주님을 찬양하는 그러한 천국으로 바뀌었으면.

 


 
8. 성령 안에서 너희 사랑을 우리에게 고한 자니라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우리의 의지와 결단 만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란 다면

도저히 불가능한 꿈이다.

그러나

 성령 안에서 에바브라가 그랬던 것 처럼

성령 안에서 사랑으로 익어가야만 한다.

 

 27일 큰 아들이 드디어 군대에 갔다.

그 아이를 보내려고 이틀 휴가를 냈다.

따라가려니 아들이 친구와 같이 가겠다는 말을 듣고

군대 앞에서 흘리는 눈물이 예상되어 망설이던차 아이를 보내놓고 아내와 단둘이 강릉 쪽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매일같이 일주일 간 중보기도를 교회에 가서 했던 차라 그런지

생각보다 마음이 차분했다.

 아들이 이제 새로운 삶의 도약을 위해 군대라는 행사를 치르러 갔다.

 그 아이를 위해 매일 같이 중보해야 한다는 마음이 있던 차

오늘 가장 귀한 중보의 방법에 대하여 아래에 기술이 되어 있다.

 

9. 이로써 우리도 듣던 날부터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구하노니

   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
 하나님 아버지

우리 아들 ~

모든 지혜와 총명을 허락하소서.

그 지혜와 총명의 기본 바탕이 주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방향을 잡게 하소서.

주님 그러한 의도를 주님 뜻대로 채우소서.

 

 
10. 주께 합당히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행동 하나하나가

주님 뜻대로 행하게 하여

그 아이가 하는 일이 남들의 기쁨이 되게 하시고

선한 일이 되게 하소서.

움직이는 반경 내의 모든 사람들이 그 아이로 인하여

선하게 열매 맺게 하시고

군대 23개월 간이 주님을 깊이 알고

주님의 기쁨과 사랑으로

그 영혼이 충만하게 채워지길 소원합니다.

많은 성장있기를 원합니다.

 성장된 인격과 믿음을 간절히 빕니다.


11. 그 영광의 힘을 좇아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하시며 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시고 
 어떠한 어려움에도

주님의 힘과

주님의 능력을 의지하고 행하게 하시어

주님을 살아있는 주님으로 체험케 하소서.

그리하여

어떤 어려움도

주님을 의식함으로 견디게 하소서.

끝까지 참게 하소서.

그 모든 과정이 힘듬보다 조금 더 큰 기쁨으로 견디게 하소서.

 

 이렇게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아는 모든 자가

주님으로 인하여 중보를 알게 하시고

그 중보로 인하여

더욱 마음에 사랑이 넘치게 하시고

믿음이 깊어지게 하소서.

이 땅에 주님의 나라가

내 영혼에 주님의 천국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특별히 군에 간 제 아들을 지키소서.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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