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와 하나님을 경외함(잠언1:1-19)

 

 

2 이는 지혜(wisdom)와 훈계를 알게 하며 명철( insight)의 말씀을 깨닫게 하며

 

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knowledge)의 근본이어늘

 

 

 

 

 지혜의 대명사인 솔로몬의 글이 아니랄까봐....

지혜라는 단어가 시작부터 5번이나 나온다.

 

여기에 유사한 단어인 '명철'도 나오고 '지식'도 나온다.

 

그렇다면 지식은 무엇인가?

Knowledge

단순히 아는 것을 지식이라고 할 수있다.

 

지혜는 무엇인가?

wisdom

 

 

개인적인 적용 능력이 플러스된 개념이다.

사리를 올바르게 판단하고 적용할 수 있는 능력.

 

명철은 ?

Insight

직관이나 통찰이라는 단어랑 비슷한 뜻일 수가 있다.

여기에서는 기도나 주님과 교통하는 일련의 행위 중 불현듯 느낌으로 얻어지는 선한 깨달음.

 

지식은 많이 공부하고 많이 배운 자들에게서 나타나는 현상이긴 하지만 많이 안다고 반드시 현명하다고는 할 수가 없다.

 지혜가 있어야 그것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

 

지혜는 못배운자도 가질 수 있으나 그 지혜가 폭이 커지고 제대로 된 지혜가 되기 위하여서는 지식이 같이 동반되어야 가치가 있는 지혜가 된다.

 

그러나...

명철이란 부분은 인간의 능력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부분을 채워주시는 영적인 통찰력인 바...

지혜는 지식과 명철이 겸비되어야 완전히 된다고 할 수 있다.

 

정리하면 이렇다.

 

지혜로운 자가 되면 세상이 편하고 주님 앞에 올바로 설 기회가 많아진다.

그러기 위해 지식을 제대로 쌓을 노력이 있어야 한다.

또한 끊임없는 주님과의 동행을 인식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명철이 추가되어 완전한 지혜가 쌓이게 된다.

 

그러나......

정말 중요한 사실은...

 

지식을 쌓기 위한 전제 조건이 있다는 것이다.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식의 근본이라는 사실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지식을 쌓으라는 얘기다.

 

그렇다면 경외는 무엇인가?

경외는 fear 즉, 공포심이다.

 

여기서 말씀하시는 공포는 마귀적 공포와는 차원이 다른 개념이다.

 

존경할 만한 자를 존경하면서 행동거지를 조심하라는 개념이다.

 

 

현대의 물질 문명이 지독히 발달하였지만...

 

자연을 두려워 함이 없어서...공해문제... 자연재해가 끝없이 발생한다.

 

의학은 엄청나게 발달하였지만...

주님을 두려워 함 없는 바벨탑같은 발달로 오히려 더 많은 질병이 양산되고 있다.

 

에이즈, 조류독감, ......                                                           

 

 

 

 

 

 황우석 박사께서 요새 신문지상에 오르 내리신다.

 

그 분은 '줄기세포'라는 분야에 정말 독보적이 존재이시다.

 

줄기세포는 모든 장기로 분화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세포로 정말 의학의 신기원을 세울 뿐 아니라 이제 곧 맞춤 장기로 인간의 수명이 얼마나 오래 연장될지 알수 없는 꿈의 기술이다.

 

이런 기술은 전세계 모든 아픈 이들에게 희망일 뿐 아니라 우리나라 국력에 엄청난 도움이 될 쾌거이기도 하다.

 

지식의 극단일 뿐 아니라 생명의 신비까지 거의 밝힐 지경까지 와 있다.

 

문제는..........................

 

이러한 줄기세포 생성에 있어서 도덕성이다.

 

줄기 세포 생성을 위하여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배아- 난자와 정자가 수정한 후 분열이 이루어진 상태-를 이용한 (황우석 박사팀) 방법

성체세포를 이용한( 서울대 수의과내 또 다른 팀) 방법이 있다.

 

배아의 방법이 훨씬 간편하고 효율성이 높다.

그래서 성체세포 방법은 가려져 있다.

 

문제는 배아 이용 방법의 종교 윤리적 문제이다.

 

배아는 생명이다.  

이 부분에 두려움 없이 인간이 침범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도 모자라 난자 매매 설까지 .. ..

 

하나님을 고려하지 않는다.

아버지는 전혀 생각지도 않는 아이의 행동과 다를 바 없다.

- 맞아야 한다..ㅎㅎ

개인적인 생각은 -어디까지나 개인적 생각이다.-이렇다.

 

인간의 의학이 극으로 발달해도 완치한 병은 7%였다는 얘기가 있다.

 

그러나.. .

암은 곧 2-3명당 한명이 발생한다고 한다.

성인병은 훨씬 옛날 보다 많아졌다.

 

즉,...

과학은 인간 생명을 윤택하게 한 것처럼 보이나 아니란 것이다.

오히려 에이즈... 더 무섭게 발병하지 않는가?

결핵은?

임균은?

..옛날 병이 더 많이 발생한다.

 

이제 .. .

장기 대체시대가 오면...

괴물이 태어나서 활보하게 될 것이다.

 

겉으로 멀쩡한 인간이  사람잡아먹는 괴물로 -좀비-변하는 시대가 오지말라고 누가 장담하는가?

 

영혼없는 껍데기 인간들이 득실 대는 시대에 내 간이 돼지 속에서 길러진 것이라 점차로 꿀꿀이 죽을 먹고 싶게 만들지 모른다는 사실을 아니라고 누가 장담하겠는가?

 

 

바벨탐이 왜 무너졌는가?

 

왜 성경에 어이없이 인간이 바벨탑을 쌓아서 하늘까지 도달한다는 유치원용 소설같은 얘기가 버젓이 실려 있겠는가?

 

현대의 모든 버릇없는 행동이 바벨탑과 같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 아닌가?

 

 

하나님이 애써 만드신 사랑스러운 피조물들을...

버릇없는 인간들이 하나 둘씩 탑을 쌓아가며...

주님나라에 가까이 간다고 착각하고 있기에 ...

바벨탑 사건을 통하여 경고하시는 것이 아닌가?

 

 

잠언을 시작하면서..

오늘 아침 큐티에 모인 여직원들이 모두 입을 벌려 좋다고 했다.

 

자식들 이 잠언으로 한번 잘 길러 보겠다고...

 

주님은 ...

가장 중요한 지혜의 시작을 '여호와 우리 주 하나님'을 눈치보고 하라고 경고하신다.

 

줄기세포가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면.. 체세포 방법이 기독교 적이다.

황우석 박사는 불교...

 

 

 

성체세포 연구팀은 기독교..

 

 

 

굳이 패가르고 싶지 않지만... .. ㅎㅎ

 

 

 

 

 

주님의 경외란 면에서 ..

조금은 안도하는 부분이 되지 않는가?

 

 

 

기도)

 

주님.

 

잠언을 시작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무뎌지고 허물어진 삶의 체계를 돌아보게 할 기회를 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오늘 주님은 저희에게 지혜를 가지라고 권면하십니다.

그래서 주님께 올곧게 다가오라고 안내하십니다.

 

그러시면서 지혜의 근본은 여호와를 경외하는데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세상의 온갖 편법, 이기주의, 나태함, 무지함으로 인하여

자칫 바벨탑이 되어 버릴 지 모를 수 많은 실수에 대하여

깊이 숙고하고 반성하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주님을 모르는 자들과 같이 탈법, 불법을 행치 않기를 원합니다.

알고도 시류라는 거대한 물결에 쓸려 내려 따라가는 타협을 원치 않습니다.

알고도 어찌할 수 없다고 하는 체념도 원치 않습니다.

그 끝이 멸망임을 알면서도 무기력하게 포기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주님이시여.

지혜를 주소서.

용기를 주소서.

주님을 경외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은 그리스도인이 날마다 걸어가는 데사용하는 지도다.

 - 토마스 왓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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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