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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앞에 온전한 자 없다[대하36:1-2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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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앞에 온전한 자 없다[대하36:1-23]

주하인 2020. 12. 20. 10:41

 
12.그의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고 선지자 예레미야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일러도

    그 앞에서 겸손하지 아니하였으며
 23.바사 왕 고레스가 이같이 말하노니 하늘의 신 여호와께서 세상 만국을 내게 주셨고 나에게

     명령하여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너희 중에 그의 백성된 자는 다

     올라갈지어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역대하를 묵상하면서

나름 기이하게 (^^;;) 느껴지던 몇가지 부분이 있었다 .

히스기야님이

정말 열정적으로 주님 앞에 서려 순간

전쟁이 다가왔고

요시아왕도 그리 처절히 주님 앞에 매달렸는데

그래서 나름 하나님 앞에 올바로 섰다 생각하는 순간

전쟁에 나가 ( 이방인의 입의 소리로 하나님 이름이 나오니 무시하고 그랬지만)

그의 열심과 올바름에 비해

너무 비참한 죽음을 맞이 했다.

그리고 연달아 나오는 왕들이

비록 그들이 하나님 앞에 악했기에 그랬다지만

여덟살 먹어 왕에 오른 왕이 악했기에 얼마나 악했을 것이며 ㅜ.ㅜ;;

그 악함을 행할 때 더 적극적인 도우심,

인새의 멘토, 레위 대제사장 같은 도우미가

어찌 세워주고 나신 후에

그의 잘잘못을 판단하지 않으셨단 말이던가?

또한,

고레스의 입에서 하나님을 높이는 소리가 나옴은....?

 

이 땅에 살면서

우리가 겨운 배우고 깨달은 가치 ,

하나님의 그러하실 듯함,

스스로 올바르고 이것이 옳다 생각하며

여기까지 하면... 이란

나름의 주님 앞에서의 판단은

정말

전혀 맞지 않는다.

 

그것.

주님에 대한  우리의 상식

나름의 판단에 대하여

주께서

일반적으로는 허락하시지만

온전히는 일치 하지 않으심을 보이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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