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내게 필요한 것[시40:1-17] 본문
1.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내가 부족했던 것.
내게 필요한 것은
'기다리고 기다'리는 심령이다.
주께서 귀를 기울이고 계심을 알고
부르짖음을 앎에도 불구하고
그러지 못하고
내 삶의 그리 힘있지 못함은
'기다리고 기다'리는 그것인 듯 하다.
2.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
웅덩이와 수렁에 빠져 힘들어 할 줄 만 알았지
끌어 올려지고
발이 반석에 올려주시는 것을
그리 자주
항상 ^^; 체험하지 못함은
- 돌아보니 그리 하지 않으셨던 적이 한번도 없었음에도
약간의 힘이 들 때마다 웅덩이와 수렁의 기가 막힘만 크게 다가오니.. 원.. -
기다리고 기다리는
그것이 부족함이 맞다.
더 기다리고 더 인내함.
기도하며 그리함.
8.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 하였나이다
말씀을 더 가까이하고
그 말씀을 행하기를 즐겨하며
그리하여
드디어는
주의 법, 말씀을 통해서 깊이 깊이 다가와
어느새 내 인격, 내 성품이라 표현해도될 만큼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어
이리가도 저리가도
이리 행동해도 저리 행동해도
주님의 법 안에서 벗어나지 않는
생각의 모든 부분,
마음의 전적인 부분이
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행하게 되는 것 말이다.
15.나를 향하여 하하 하하 하며 조소하는 자들이 자기 수치로 말미암아 놀라게 하소서
그리하여
나를 조소, 조롱하는 자들,...
아니 실제로는 조롱받는 다고 생각되어지는
내 마음의 움직임에
흔들리고 놀라게 되기 보다는
그러함이 설령 잇을 지라도
그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어 돌리어 버리는 부분.. .
그게
내게는 아직도 부족한 것 맞는 것 같다.
17.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나 주께서는 나를 생각하시오니 주는 나의 도움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라
나의 하나님이여 지체하지 마소서
주여.
나는 아직
나는 가난하고 궁핍한 자 맞습니다 .
주께서는 나를 생각하시옴을
이제는 제가 알고
더욱 기다리고 기다릴 수 있는 자 되기를 원하오니
주여.. 나의 도움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내 하나님..
이 기가막힐
다람쥐 쳇바퀴도는 듯한
수렁과 웅덩이에서
나를 건지시고
내발을 반석에 세우시고
견고한 발걸음으로 인도하시사
매사 하나님을 잊지 않고 기억나는 자 되게 하소서.
그래서 내 마음이 하나님의 법에서 떠나지 못하게 하시어
하나님의 법이 내 심중에 매일 깊이 자리 잡는 영혼되게 하소서.
지체 하지 마소서.
내 주여.
오늘도 거룩한 주일입니다.
또 새로운 영혼을 위하여
주님의 살아계심을 전적으로
제 마음에 받아들이고
기다리고 기다리는 자 되려 하오니
도우소서.
새로운 한주를 주님께 의지 합니다.
도우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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