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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앞에 이를 이 아침의 기도[시88:1-1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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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앞에 이를 이 아침의 기도[시88:1-18]

주하인 2022. 7. 28. 07:33

 

1. 여호와 구원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야로 주 앞에서 부르짖었사오니

 시작부터 제 마음을 그대로 읽어주십니다. 

 

'여호와'

'' , 오직 나를 아시는 저 만의

'구원의 하나님'이시여..

'내가' , 그렇습니다.  제가요.. 

'주야' 아침 저녁으로

'주 앞에서'만  , 주님 말고는 저 어디 갈데가 있습니까 .. 오직 주 앞에서만 

'부르짖었'던 것,  저도 모르게 아침 저녁 성무일과처럼 그리 기도하였던 것을 주께서 아시오니 

 

2. 나의 기도가 주 앞에 이르게 하시며 나의 부르짖음에 주의 귀를 기울여 주소서

' 나의 기도가' 

' 주 앞에 이르게 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 나의 부르짖음에 

' 주의 귀를 기울여 주'실 것을 전 믿습니다. 

  오늘 아침에 

제 생각지도 않던 속을 읽어주시고 

제대신 기도 시켜 주시니

새삼

그리 기도하고 고백합니다.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여

내가 주야로 

주 앞에서만 부르지었사오니

나의 기도가 

주 앞에 이르게 하시며

나의 기도에 주의 귀를 기울여 주소서

 

3. 무릇 나의 영혼에는 재난이 가득하며 나의 생명은 스올에 가까웠사오니
  주님 아시오매

지금 말씀 앞에 서 있어 평정이 유지되고 있으나

조금이라도 흐트러지는 때는

제 영혼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재난' 속의 그러함과

스올, 지옥에 가까운 듯, 

아슬 아슬한 그러한 어려움과 두려움과 힘듦으로 

제 인생 내내 

많은 어려움에 처해왔었음을 

아십니다. 

 

오늘 시편 기자의 말씀의 고백이 

마치 제 속을 들여다 보는 것 같아 

갑자기 집중이되고 눈물이 나려 합니다. 

 

 

8. 주께서 내가 아는 자를 내게서 멀리 떠나게 하시고 나를 그들에게 가증한 것이 되게

   하셨사오니 나는 갇혀서 나갈 수 없게 되었나이다

  압니다.   

어찌 그 모든 것 

주께서 모르시고 그러시지 아니하시며

제게 선함을 위함이 아닌 것 이 없음을 요.

 하지만, 

이 절해고도(아.. 얼마나 익숙하게 외쳐오던 사자성어인지요.. 주여.. )의 고백들이

새삼

주님 안에 

주님 말씀으로 잘 나가고 있으며

나름 허락되어진 요사이의 바쁜 중에 

고백하고 절감하고 있는 지요... 

 

주님. 

그렇습니다. 

주님이 아니시면

전 .. 절해고도, 갇혀서 나갈데 없는 가증하게 오인받는 자

그래서 외로움의 깊은 절망 가운데 

몸부림 칠 수 밖에 없는 자임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13.여호와여 오직 내가 주께 부르짖었사오니 아침에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이르리이다
  주님 

오직 내가 

주께 부르짖었사오니

아침에 

나의 기도가 

주 앞에 이르게 될 줄 믿습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힘이 납니다. 

가슴의 허전함을 읽어주시고 

말씀으로 이어주시며

주의 앞에 이를 이 아침의 기도를 확신 시켜주시니

그렇습니다. 

내 주여.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8.주는 내게서 사랑하는 자와 친구를 멀리 떠나게 하시며 내가 아는 자를 흑암에 두셨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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