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주의 뜻 나 모르나 [삿13:1-14] 본문
2 소라 땅에 단 지파의 가족 중에 마노아라 이름하는 자가 있더라 그의 아내가 임신하지
못하므로 출산하지 못하더니
# 버거움 1
마노아,
곧 태어나 죄악이 관영하는 ㅜ.ㅜ;;;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케할 그 유명한 삼손의 아버지가 될 자.
그의 이름을 먼저 부르심은
가부장적 시대를 존중하시던(세상의 원리를 ♡)
다른 이유가 있으셨던 간에
어찌되었던 간에 하나님께서는 마노아의 이름을 드러내신 후
3 여호와의 사자가 그 여인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가 본래 임신하지 못하므로
출산하지 못하였으나 이제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 버거움 2
그의 불임의 고통을 보여 주신다.
그와 그가정의 고통..
그런데 그게
삼손이란 특별하 고 특이한 사사를 보내시기 위한
어떤 영적의미가 있는지는 짐작하기 힘들다
예수님 같이 위대하시고 경이로운 분의 잉태를 위한 멋진 장치이던가
고난이 유익인 다른 영적 의미..이런 것을 위한..ㅎ
11 마노아가 일어나 아내를 따라가서 그 사람에게 이르러 그에게 묻되 당신이 이 여인에게
말씀하신 그 사람이니이까 하니 이르되 내가 그로다 하니라
# 버거움 3
마노아를 드러 내신 후
하나님은 아내를 통해 계속 말씀 하신다.
왜이실까..
아예 처음부터 '단지파..마노아 아내 누구..그런데...' 하시면
훨씬 더 매끄러운 내용일것을..^^;
# 버거움 4
그 안에 ..가장인 남자가
아내의 영적인 리딩에 끌려다니는 느낌이들어
조금은 버거운 면이 없지않다.
아..이 쓸데없는 세상의 고정된 가부장적 가치^^;;;
14 포도나무의 소산을 먹지 말며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며 어떤 부정한 것도
먹지 말고 내가 그에게 명령한 것은 다 지킬 것이니라 하니라
# 버거움 5
그리고 또 왜
삼손이 어떠할것임을 너무도 잘 아실 주께서
하필이면
다른 사사들,
그중에서 오히려 비교적 잘 순종하고 따를 성향이 많은 자들을 그리 나실인으로 인도치 않으시고
하필이면 그의 품성에 전혀 맞지 않을
삼손 같은분에게
저런 명령을 내리셨을까?
...
...
그외에도 여러 의문들이 버거움으로 밀려 오지만
여기서 끊어야 겠다.
잠시의 묵상.
나.
지난 금요일 이후 동계 캠핑을 나름 여러 시도를 히다가
추위에떨다가 본 집으로 회귀해 다른 방법에 꽂혀
사뭇 마음이 분주하다.
하나님 앞에 집중사기 힝틀다
주일아침
잘 허락된내 서재, 기도처(주여 ..정말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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