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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주시면 누릴 수 있게 하소서 (왕상10:14-2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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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주시면 누릴 수 있게 하소서 (왕상10:14-29)

주하인 2010. 9. 29. 09:47

제 10 장 ( Chapter 10, 1 Kings ) 

 

 

이 아름다움도

이 싱그러움도

이 생기넘침도

주님 탓이올시다

 

주님

이제 간구하오니

주님주신

이 은혜

잊지 않게 하시고

주님 옳다 하시면

세상의 어떤 것도

누릴 수 있는

자유를 허락 하시고

그를 넘어서는

지혜도 허락하소서


  
23.  솔로몬 왕의 재산과 지혜가 천하 열왕보다 큰지라  
24.  천하가 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마음에 주신 지혜를 들으며 그 얼굴을 보기 원하여 
 오늘

솔로몬 시대의 이스라엘의 번영에 대하여 놀랍게 기술이 되고 있다.

그 번영이 얼마나 놀랍던지

솔로몬왕의 재산과 지혜가 세상의 최고라 하였다.

돈 많이 버는 것.

성공하는 것.

어떻게 보면 '기독교인의 정서'랑은 조금은 맞지 않는 듯하기도 하다.

영적인 추구는 물질과 세상의 성공과는 반대로 가는 성향이 없지 않고

고난이 커질 수록 마음이 가난해져 영적으로 맑아지는 경향이 없지 않다.

성경에도 '성령의 소욕과 물질의 소욕'은 반대된다고 분명히 나와 있다.

그러기에 솔로몬 님의 저 기름진 성공은

영적인 나태의 위험을 암시하는 것 같아

선뜻 저러한 축복을 같이 누릴 수 없는 것이 사실이기도 하다.

 그런데 , 과연 모든 게 다 그렇듯 천편 일률적일 것인가?
어떤 분들은 영적으로 물질 적으로 같이 성공하는 분들이 있기도 하다.

조금 흔들리기 전의 E 모 그룹의 P회장님 같은 경우나

주위에서도 영 육간에 놀라운 축복을 보기도 한다.

성경에서도 '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라.   그러면 이 모든 것을 더하리라' 하시지 않던가?

 그렇다.

물질과 영적인 성장은 반비례하는 경우가 보통이기는 하나

물질의 축복을 추구함이 반드시 영적인 쇠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물질적 고난이 영적인 부흥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문제는 순서다.

영적인 성장 후 물질까지 주님이 축복하신다.

물론, 그 마져도 주님이 결정하시고

더 필요한 경우 더 고난을 ,

물질의 통로로 타인을 섬기게 하시기 위하거나

올바로 서는 자들의 물질적 축복의 모본으로 삼으시거나 하는 이유로

선택 받은 경우는 더욱 더 넘치는 축복을 주기도 하신다.

 솔로몬의 경우.

그의 세상적 지위에도 불구하고

추구하기 힘든, 영적인 추구를 통하여  올바로 서니

더욱더 놀라운 축복이 펼쳐지지 않는가?
물론, 추후의 삶은 또 다른 문제이지만 여기까지는 그렇다.

물질은 시한 폭탄 같다.

터지기 전에는 좋지만 물질이 많아짐은 그 폭팔 스위치를 누를 위험이 많아짐이다.

 

천하가 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마음에 주신 지혜를 들으며 그 얼굴을 보기 원하여 

 

 오늘 묵상을 보며 생각되는 점이 몇가지 있다.

 

 그 하나가

'물질'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다는 점이다.

 어쩌면 돈이나 세상의 추구를 멸시 함은

성공하지 못하는 자들의 또다른 여우의 신포도 일 수도 있다.

먹지 못하니 돈을 추구함이 나쁜 일이다라는 소리로 자위를 하는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또 다른 것은

그 어떤 것을 통하여서도

내 자신이 드러나기 보다는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야 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

성공하고 돈이 많아지면 '그 사람'이 들어나고 이름이 높아지게 마련이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사람들은 하나님을 잊어 버리고

그 사람을 두려워하게 되고 사람을 높이게 된다.

이것을 경계해야 한다.

아직까지 솔로몬은 자신의 성공을 통하여 

'천하가 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주신 지혜'를 알고 있다고 되어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솔로몬 자신의 영적으로 올바로 서려는 노력 탓이다.

물질을 추구함 보다는 우선 기도다.

그에게 위험한 요소는 잔재해 있지만

어쨋든 아직은 주님이 기뻐하시는 노력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 한 지혜가 중요하다.

그 물질에 흔들리지 않을 중심을 잡을 지혜가 필요하다.

물질이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쓰일 통로가 되도록 중심을 잡아야 한다.

순서를 놓치지 않도록 해야한다.

물질은 '사단'이 임하기 너무 쉬운 통로다 .

물질이 넘치면 혼란도 넘친다.

그러기에 영적으로 성장하기 전에 주어지는 물질은 폭탄이다.

늘 깨어 있어야 한다.

 

 

 그러기에 나도 그래야 한다.

물질을 그리 터부시 할 이유는 없다.

그렇다고 좇는 것은 안된다.

순서가 중요하다.

물질은 간구함은 자유되

주님이 주시는 한도에서 받아야 한다.

물질에서 자유해야 한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것은

물질을 주장하시고 그것을 주시는 분이 주님이심을

세상이 알도록 주님을 드러낼 노력을 해야한다.

 순서가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 늘 돌아보아야 한다.

물질을 주신 분도 주님이시고 거두어 가실 분도 주님이심을 죽도록 잊지 말아야 한다.

사회에 돌리는 마음 자세가 되되

돌리는 행위가 내 의가 되면 안된다.

사회에 돌림이 모든 '의'이 기준이 되면 안된다.

'죽어도 주님, 살아도 주님'이  기준이 되어야 한다.

물질은 없어져도 서운하지 않을 내려 놓음이 있어야 한다.

모든 것을 받아 들일 마음의 자세가 되어 있어야 한다.

삶이 편안해지면 마음이 둔해진다.

물질이 많아지면 마음이 교만해진다.

물질은 맘몬의 통로다.

너무 위험한 시한 폭탄임을 늘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지혜를 사모해야 한다.

어느 것이 문제인지

어떤 것을 해야 하는 지

어느 행동을 하는 것이 내 의가 드러나는 것인지 늘 깨어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에 '자유'해야 한다.

늘 기도해야 한다.

성공을 주시되

성공을 안주셔도 만족할 수 있어야 하고

성공을 주시고 다시 거두어 가셔도 받아들일 마음의 자세가 되어 있어야 한다.

성공을 주신 후에도 거 큰 바램은 '주님과의 고독'을 기뻐할

주님과의 개인적인 만남이 있어야 한다.

주님의 임재감과 은혜를 충만히 체험한 후에라야

물질을 통제할 자격이 생긴다.

그 후에도 잊지 않는 영적 감수성을 유지해야 한다.

 

모두 주님이 결정하실 문제지만

우리는 그 주님을 중심에 모셔야 한다.

어떠한 상황이라도 그래야 한다.

주셔도 , 안주셔도

퍼부으셔도 , 가져가셔도

감사한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적용

 

1.  주님께 간구한다.

 . 주님 제 달란트 아시지요?

 주님 영광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시고

 그것 통해 제 삶이 너무 어렵지는 않도록 하소서.

. 주님 55세 이후의 제 삶에 대하여 기도할 부분 아시지요?

 

2. 주님의 임재하신 은혜를 간구한다.

 잊지 않게 하소서.

 그 은밀하고 친밀하고 그 사랑스러운 그 느낌,

 그 살아 있는 은혜의 충만함,

 그 성령의 충만함은

세상의 어떤 축복보다 큼을 잊지 않게 하소서.

 

3. 성경 세장 읽겟다.

 

4. 믿음이 필요하다.

 나도 축복 받을 자격이 있다.

 물질에 대하여 거부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

 단, 물질보다 앞서는 것이 은혜의 기쁨임 만 잊지 말자.

 모두 주님 탓이다.

 주님의 주시는 탓이다.

 그에 순종함이 내 의지다.

 

기도

 

 주님.

아침이 아름답습니다.

아침이 싱그럽습니다.

주님의 은혜 탓입니다.

주여.

주님이 허락하신 현재의 상황도 좋지만

실은 채워주셔야 할 필요도 아직은 많이 있습니다.

주님.

그러나 그 필요보다 더 큰 은혜가 절 채우고 있어

어쩜 안채워 주심이

더 큰 기쁨이 되고 있는 지도 전 모릅니다.

그래서,

주님의 베푸심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님.

아직 제가 물질을 콘트롤 할 힘이 없어서

그에 쓸려나갈 것이 걱정되셔서 주님이 허락하지 않으신다면

주님...

주님의 때가 되어서

저에게도 솔로몬 의 부귀 만은 아니하여도

비교적 누릴 수 있는 축복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님.

어렵고 힘이 든 사람들에게는

과도한 욕심이기도 할 두려움이 있지만

주님의 뜻대로 만드시고

달란트대로 허락하신 그 허락함을

때가 되어 누리길 소원합니다.

아닙니다.

자유 가운데 허락하심을 누리는 것 말입니다.

주여.

이제 주님께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제 깨달음잊지 않게 하시어

순서를 잊지 않게 하소서.

주님 나라가 우선이 되게 하시고

주님의 그 놀라운 평강이 저의 기본 체험인 증거가 되게 하시고

나머지에서 자유를 누리게 하소서.

주셔도 기쁘고

가져가셔도 흔들림없는 그런 자유를 허락하신 후

지혜를 허락하신 후

제 달란트에 맞게

저를 통하여 주님이 흘러가는 통로가 되게

제가 기도하고 바라는 몇가지 소원들을 이루게 하소서.

주님.

제 자식들에게도 그리하소서.

주님.

제가 아는 분들 그리하소서.

아니 주님.

세상의 모든 건전한 기독교인들에게 그리하소서.

왜곡된 생각들 가지신 분들에게는

조금 깨닫게 하소서.

용서하소서.

주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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