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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인도하시는 땅 (민15:17-31)

주하인 2011. 3. 30. 11:42

제 15 장 ( Chapter 15, Numbers )

11.02.17 아내의 수술 시간표

 

주님 인도하셨음을

그때도 알았고 

이제도 압니다.

 

인도하심이

감사했습니다

 

인도하심을 알게 하심이 

감사합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을

체험하게 하실 것임을

믿게하심도

 감사합니다

 

(민15:17-31)

1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주님

저도 모세님께 하신 것처럼

그리 일러 가르쳐 주소서.


 
18.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가 나의 인도하는 땅에 들어가거든 

 주님 인도하시는 땅.

천국.

인생의 마지막을 살고 들어갈 '우리의 본향'

그 본향이 오늘 새삼스러운 것은

주님이 인도하시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너무 당연하지만

오늘 

이 구절에 가슴이 뜀은

주님이 인도하심이 너무 그립고

주님이 인도하신다하심이 너무 반갑고

주님 함께 하심을 상상함이 너무 푸근하기에 그렇습니다.


 
19.  그 땅의 양식을 먹을 때에 여호와께 거제를 드리되 
 들어가서

그 땅의 양식을 먹을 때.

천국의 양식은

하나님의 주시는 영적 에너지 아니겠습니까?

그 놀라운 양식을

이땅에도 주소서.

이 땅을 살되 천국을 사는

심령천국의 삶을 저에게도 허락하소서.

어디에도 있지 않고

어디에도 있으신

하나님의 그 놀라운 임재의 에너지를

저 체험하는 삶을 살다가

주님 계시는 그 본향에서 끊이지 않는 폭포수처럼

주님 평강을 먹게 하소서. 

주님.

제게 그리하소서.

주님

또 제 식구들 그리하시고

모든, 주님을 알고 사랑하는 자들 다 그리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7.  만일 한 사람이 그릇 범죄하거든 일년 된 암염소로 속죄제를 드릴 것이요 

 갑자기..어제..

dep. mode에 처해졌다.

아무 것도 하기 싫다.

손발에 힘이 없다.

좌절이 올라오려 한다.

이유는 있다.

자잔한..

어쩌면 타인은 잘 극복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묻어 버리고 갈일들..

그것이 내 오래된 터부와 부딪치며

갑자기 그렇다.

오래 .. 잘.. 버티고 승리해가고 있었는데... 

 cycle 일 수도 ,

중년 남자의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감정적 흔들림일 수도,

그러기에 적게나마 다시 한번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연단의 담금질임을 알면서도 흔들린다.

어지러운 느낌이다.

 그래서 어제 저녁  

화요일 저녁에는 트럼펫 모임이 있는 데

그냥 안간다고 했다.

그리고는 집으로 갔다.

저녁 얼른 가서 쉬고 싶었다.

그나저나 쉬는게 힘이 든다.

뭐든 해야 할 것 같은 당혹감이 일 열심히 하던

우리 또래 남자들에게는 조금 있나 보다.

워크홀릭?

그래서 그것 마져 그냥 무시하고 쉬는게

어쩌면 내 영육의 건강을 위해서 필요할 듯 싶어서

그냥 들어갔다.

 아내랑 저녁 먹고,

대화를 한 후 일찍 고꾸라 지듯 잠이 들었다.

머리가 터질 듯해서

새벽에 일어 났다.

그렇다.

내 죄악성들.....

현실에 대하여 맡기지 못하고 내가 주인이 되려 함..

괜한 고민,

괜한 걱정,

괜한 속상함,

괜한 두려움.. 이 괜히 밀려온다.

이유는 있다.

자잔한 , 복합적인..

 기도를 하려 해도 힘이 없어서 그냥 잤다.

그러다 깼다.

새벽 5시 경.

잠은 안온다.

 머리가 복잡하다.

한참을 엎치락 뒤치락하다가

아내가 새벽예배 나가는 소리를 듣고는

무릎 꿇고 앉았다.

 집중 안되고 밀려오는 다양한 생각을 뿌리쳤다.

하나님 말씀을 선택하고

말씀이 하나님이심을 믿기로 소리내어 선택한 후

기도했다.

내 모든 상황을 나보다 잘아시는 주님이심을 믿음을 도우시라 기도했다.

내가 서있는 곳이 거룩한 곳이고

난 주님 앞에 있음을 믿음을 도우시라 기도했다.

마음이 점차로 맑아지고

생각이 뚜렷해진다.

고민은 물러가고 마음이 정리된다.

 아침 묵상을 읽었다.

모세님을 세세히 일러 가르치시는 하나님에 눈길이 머문다.

주님이 인도하시는 인생길의 끝에

주님의 나라, 천국이 있음을 상기 시킴에 마음이 간다.

잠시 마음으로 묵상하니

마음이 아주.. 나른하듯 편해진다.

방금까지의 걱정 , 근심.. 은 사라지고

평화롭기가 그지 없다.

아..

이것이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인생길의 평온한 심령 천국의 느낌이다.

자주 느낀다.

그래서 주님이 그립다.

난......

그 인생의 길 끝에 '천국'이 예비되어 있으니

난 얼마나 행복한 자인가?

고민과 갈등은 물러가고 행복감이 날 채운다.

 

 ' 속죄'에 대하여 말씀하심도 눈에 들어온다.

내 고민, 갈등.. 어제의 다양한 흔들림은

그 기본에 여러가지 생각이 있음이 깨달아 진다.

그 잘못된 생각의 오류들은

거의 내 의지와 상관없는 것이기도 하지만

내가 주님 말씀 대신

무비판 적으로 받아들여

내 영혼을 그 잘못된 생각들에게 유린당하게 한 것이다.

그 것을 수십년 습관화 들인게 너무나도 잘못이다.

 주님 말씀하셨다.

'세상.. 나를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셔서 십자가에 달리는 고통까지 감내 하셨다.

그래서 나에게 영생,

그 하나님의 에너지로 사는

그 영원한 천국의 생명..

 이 땅에서 '평강'이란 증상으로 느낄 수 있는

그 영생을 주시도록 되어 있는 자가

바로 '나'인 것을

나는 샬롬인 영생의 흐름보다는

오염되고 탁한 생각을 받아 들이고 선택했던 것이다.

회개한다.

십자가 앞에 가지고 나갔다.

 어차피 새벽에 일어나 하루 근무가 피곤할 수 있지만

기왕 일어나게 된거 말씀대로 기도하자... 했다.

회개했다.

주님 예수 그리스도 앞에 가져왔으니

온갖 하나님 앞에 높아지 이론을

주님 예수 그리스도 앞에 모든 생각을

성령께서 사로잡아 옴을 보게 될 것임도 믿었다.

좋다.

마음이 날아갈 것 같다.

승리다.

내 위치에서 허락될 수 있는

이 고난을 통하여

주님 인도하심을 받는 자의 그 평안을

이 아침 다시한번 체험했으니

그거야 말로 '연단'이 아니던가?

정금 같이 나올 기회.

 

 오늘 하루 .

하나님이 모세님에게 하시듯

조금은 더 가깝고 뚜렷한 주님의 임재를 기대해 보아야 겠다.

인도하시는 하나님.

천국을 묵상해 보아야 겠다.

 날 매일 물고 늘어지는 고난이 감사하도록..

고난이 더욱 하나님을 가깝게 느끼도록 기도하고 묵상하게 하는

힘들지만 진정으로 기쁜 사실에 대하여

오늘 하루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

 내 속에서 나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이 죄악에 대하여 속죄기도하리라.

오늘 만나는 모든 분들에게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의 모습으로 대하리라.

 성경 세장 읽으리라.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살리라.

 

 

주님.

귀하신 주님.

저..

여기에 이런 모습으로 살아갑니다.

그동안, 주님을 만나기 전부터

극적으로 주님을 영접하고

이제 조금은 더 성장한 영혼의 모습으로 여기까지 오면서도

그렇게 그렇게

주님의 살아계심에 대한 감사함으로 살지 못했었음으로 고백합니다.

주님.

그것은

저를 붙들고 있는 오래된 이 부정적 습관 탓이었던 듯 싶습니다.

세상의 어떤 것도

주님을 더 가까이 알게 되는 통로고

매일 부닥치는 어떤 것도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쓰임을 자주 자주 잊고

난.. 아직도 부정적 시야로 고민하고

그를 탈피할 생각 만으로 차 있었던 것 만 같습니다.

주님..

주님이 절 인도하심을 압니다.

주님

더욱 간절히 바라는 것은

이런 똑같은 샹황에

감사할 것을 두려워하고 깨닫지 못하고 살아가지 않도록

모세님에게 그리하셨듯

모세님이 그리하듯

저에게 성령으로 깨닫게 하시고

지혜를 주시고 가까이 해 주소서.

이전 보다 조금 더 깨달은 하루가 되게 하소서.

자유롭게 하시고

더 든든하게 하소서.

천국을 뚜렷이 소망함으로 한껏 힘있게 하소서.

 

주님.

이 바램과 깨달음이

비단 오늘 만,

지금만

저에게만 머물러 있지 않게 하시고

제 자식들에게도 더욱 깊이 주님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주님을 기도하게 하소서.

주님 함께하시는 그 행운과 그 놀라운 임재감을 체험하게 하소서.

매일을 기도하는 자들 되게 하소서.

모든 믿는 자 그리하게 하시되

이 블로그에 들리는

주님을 사모하는 분들 더욱 그리하소서.

특별히 기도하는 바는

요즈음 어려움을 겪는 'A'님 기억하시고

어려움을 통하여 더욱 깊이 인도하시는 주님 체험하게 하시어

그 어려움이 기쁨으로

고난이 회복을 바뀌는 현실을 체험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인도를 받는 

실제의 신앙인 되길 ㅅ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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