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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왜이신지요(왕하 17: 24-41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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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왜이신지요(왕하 17: 24-41 )

주하인 2011. 8. 2. 16:03

제 17 장 ( Chapter 17, 2 Kings )


24.  앗수르 왕이 바벨론과 구다와 아와와 하맛과 스발와임에서 사람을 옮겨다가 이스라엘 자손을

      대신하여 사마리아 여러 성읍에 두매 저희가 사마리아를 차지하여 그 여러 성읍에 거하니라 
 하나님께서 축복하여 이스라엘 백성에게 허락하신 땅에

앗수르왕이 침범하고 자신의 백성을 거하게 하신 이유..?

 

 
25.  저희가 처음으로 거기 거할 때에 여호와를 경외치 아니한 고로 여호와께서 사자들을 그 가운데

     보내시매 몇 사람을 죽인지라 
  그들, 이방 불신자를 '경외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치신 이유?

  
  
28.  이에 사마리아에서 사로잡혀간 제사장 중 하나가 와서 벧엘에 거하며 백성에게 어떻게 여호와

      경외할 것을 가르쳤더라 
 당연하지만, 고난을 통하여 그들이 하나님을 섬기게 되었지만..

임의대로 밀려들어온 곱지 않은 자들에게 까지

'고난을 통한 선'을 이루시는 이유?
  
  
33.  이와 같이 저희가 여호와도 경외하고 또한 어디서부터 옮겨왔든지 그 민족의 풍속대로 자기의

      신들도 섬겼더라 
40.  그러나 저희가 듣지 아니하고 오히려 이전 풍속대로 행하였느니라 
  자신들의 풍속을 따라 융합시킬 것임을 아실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그렇게 허락하신 이유?

 
 
41.  그 여러 민족이 여호와를 경외하고 또 그 아로새긴 우상을 섬기더니 그 자자 손손이 그 열조의

      행한 것을 좇아 오늘까지 그대로 하니라
 그들이 변하지 못할 줄을 주님이 마치 모르신 것 처럼

그냥 그렇게 허락하신 이유?

 

 

주님

왜 이신지요

왜 절 이리 살려 두셨는지요 

 

주님

왜 이신지요

왜 절 이 어둠 가운데 홀로 두셨는요

 

주님 

왜 이신지요

  이 견딜수 없음을 허락하신 이유는 요

 

주님 

왜 이신지요

넘 멀리 계신 듯 느껴지지 않도록 하신 이유는요

 

주님

그래도요

눈 들어보니 저기에 계심을 봅니다

 

이전에

그러셨듯

뜻 있으셔서 허락하신 이 가운데에도

 

주님 

 살아계심

제 영혼에 더욱 뚜렷하게 각인됩니다

 

주여

절 끝까지

붙들어 놓치 마시길 빌고 또 비옵니다

 

 

 주님

내 사랑하시는 아버지.

머리가 갑자기 곤죽이 되어버렸습니다.

마음은 헝클어져 버리려 합니다.

자칫 이럴 때 저들 미련한 이방종족이 취하는

적당한 삶의 태도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그럴 유혹이 생길 줄 아시고

주님 이리 붙드시는 줄 아나이다.

 

솔직히 주여

오늘 묵상은 혼란 만 있습니다.

저는 깨닫지 못하고

제게 레마로 주시는 말씀이 무엇인지 깨달아지지 않습니다.

말씀 없으신 하루의 유지는 정말 혼란입니다.

 

실은 오전 부터 온몸이 찌부둥한 상태로

계속 내원하는 환우들로 하여

아침 묵상이 제대로 되지 않고

정신 집중하기도 힘들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마음은 옛 부담,

이방인들의 예전으로 돌아감처럼 무거우려 했습니다.

그러다가 생각의 트랩에 빠졌습니다.

주님.

저들의 저 하는 행태가

저혼란의 극치가

하나님의 영광을 마구  마구 가림 같고

내 마음의 흔들림이 그런 것만 같았습니다.

그래도 묵상했습니다.

억지로 억지로 하니

그래도 주님... 깨닫게 하심이 있습니다.

말씀은 말씀 앞에 서는 순간

내 깨달음 여부와 상관없이 위력을 발휘하심을

다시한번 체험합니다. .

주여.

주 곁에

영원토록 살길 소원합니다.

그리 하도록 도우소서.

생명의 근원이신

내 아버지시여..

내 구주 그리스도 예수 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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