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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안에서 세상을 향하여 앞으로 나아가다[민2:1-3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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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안에서 세상을 향하여 앞으로 나아가다[민2:1-34]

주하인 2023. 1. 2. 07:01

집 앞 안양천 2022.12.31 해너미 ^^*

보라

이전 것은 지나가고 새것이 되었도다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보낸 시간

 

이제 해 돋아 닦고 출근하며

새롭게 한해를 마주하자

 

주님 안에서

주님 말씀대로 행할 수 있기를

더욱 기대한다.

 

 

2   이스라엘 자손은 각각 자기의 진영의 군기와 자기의 조상의 가문의 기호 곁에

       진을 치되 회막을 향하여 사방으로 치라

 '진을 치'는 것.

쉬고 방어할 목적.

일상을 열심히 살면서 사는 행태에 대한 것 아닐까?

'조상의 가문의 기호 곁에 진을 치다'

 어차피 살아간다는 것.

인생광야를 걸어간다는 것.

당연히 '연단'이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간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인생들이 '자신들의 관습이나 유전'들을 버려 버리고

오직 하나님의 생각만 할수 만은 없는 것 아니던가?

 

그것을 말하시는 것 같다. 

하지만.. 당연히도 '회막을 향하여' .. 

하나님 계신 곳을 중심으로 삶의 행태를 꾸려 나가는 것.

 

그것이 '회막을 향하여 진을 치며' 

자신의 삶을 충실히 살아가라.. 라 말씀하심이시고

그게 1월 2일 월요일 아침

말씀을 묵상함으로 또 하나님의 뜻을 받들고

세상을 향해 또 한걸음 나가려는 나를 향하여 하시는 말씀 같으시다. 

 

1월 1일 신년 예배, 가족 모두 ^^*

새해에는 더욱 더 

회막 중심

하나님 중심

세상을 충실히 ^^* 

 

한걸음 한걸음 행진할 수있는 

한해가 되기를 원합니다.

주여.

 

17 그 다음에 회막이 레위인의 진영과 함께 모든 진영의 중앙에 있어 행진하되 

     그들의 진 친 순서대로 각 사람자기의 위치에서자기들의 기를 따라 앞으로

      행진할지니라
 보라.

'레위인'의 진영..

영적인 질서를 중심으로

이 땅의 하루를 또 '행진'해 가라 신다.

'자기들의 위치에서'

'자기들의 기를 따라'

'앞으로'.. 다.

 

시내 광야.

이 인생 광야의 황량한 삶이

또 다시 펼쳐지고

어쩔 수 없이 가나안 땅을 갈 때까지

되풀이 될 수 밖에 없는 '연단'의 과정이 시작이 되겠지만

일단 새로운 새해가 시작이 되었으니

마음을 다 잡으라 시는 것 같다.

 

자신의 위치에서

자신들의 기를 따라

앞으로

행진하라...말이다. 

 

오늘 하루 붙들고 살 말씀이시다.

 

주님

그렇습니다.

뭐하나 특별히 달라진게 없이

또 하루를 마주 했습니다.

그래도 다른 것은

2022년을 뒤로 보내고

완전히 새로운 새해를 맞이 해서

새로운 월요일 하루를 출발한다는 사실입니다.

 

저를 돌아봅니다.

그래도 '회막'을 중심으로

신앙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준비는 되어 있습니다.

일단 내 '위치'를 다시한번 확고히 인식하겠습니다.

내 '기' .. 내 인생관.. 내 정체를 확인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인식함으로

하루 안에 다가오는 수없이 많은 마주함을 마주하겠습니다.

앞으로 또 한걸음 내 딛겠습니다.

내 주여.

 

그 행진을 도우소서.

또 일년을 살아내고

돌아보아도

올초,

오늘 주신 말씀대로 잘 진행했다... 확인할 수 있는시간 되게 하소서.

주여.

강하게 도우소서.

 

오직 회막 중심.

오직 '레위'을 인식하는 하루 한해 되게 하소서.

내 위치를 잊지 않고

내 주변을 제대로 바라보게 하소서.

 

거룩하고 귀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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