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새해 첫날에 말씀하시다[민1:1-45] 본문
주여
오늘도 또
말씀하소서
오직
주님의 말씀대로
이끌림 받는 한해되길
간절히 원합니다
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후 둘째 해 둘째 달 첫째 날에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 회막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첫째날'
오늘 새해 첫날.
올해도
오직 '하나님의 말씀'
여호와께서 주신 말씀대로 이끌림 받는 한해 되길 원한다 .
새해 첫날에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더욱 집중하여
'시내광야 회막'에서 마음을 다지길 원한다.
그렇다.
난..
아직도 갈길이 남은 광야의 인생이다.
지금 잠시 '회막' 안에 들어와 광야의 바람을 피하고
정말 다행이도 '하나님의 임재'와 함께하는 기회를 가진
나름 옳은 ,
정말 가슴벅찬 상태로 있지만
조금있으면 또 '회막' 밖으로 나가
3 이스라엘 중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모든 자를 너와 아론은 그 진영
별로 계수하되
광야 인생이 모래 폭풍을 몸으로 받아가며
또 한해, 매일을 살아나가야 할 그러한 입장이다.
'싸움에 나갈 만한 모든 자'를 계수하여
정비하고 마음을 다잡고
또 다시 영적 전쟁을 해나가야 할 그러한 존재가 '나'고
'우리의 입장'이 바로 그렇다.
오늘 주시는 말씀이 그렇다.
새해.
아직 갈길이 남았다.
마음을 다잡아 새롭게 영적 전쟁을 준비하거라.
지금은 '회막'안의 고요함에 머물러 있지만
조금 있으면 다시 '좁은 길'을 걸어가야 할 게 바로 나다 .
다행이도 '주님께서 이리 말씀'을 주신다.
나를 돌이키고 '계수'해보아야 한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정예병'의 영적 이스라엘,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영적 군사로 새해를 맞이할까.. 다.
감사하다.
주님.
벌써 몇십번을 그랬지만
또 한번 새로운 '날'을 마주하기 위한 마지막 날 예배를 교회에서 드리고
새벽 느즈막히 잠자리에 들었다가
이렇게 또 아침에 일어나 주님 말씀을 마주합니다.
해가 갈수록 점차로 '지루'해지고 나른 해지고 나태해지며
인간적 소망이나 바램들이 흐릿해져가며
힘이 빠짐을 느낍니다.
주여.
그럴 때
주님께서 말씀으로 또 이러십니다.
다행이도 주하인아..
너는 이 인생광야에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회막 안에 들어 와 있구나..
잠시 쉬거라.
잠시 힘을 보충하거라.
그리하고는 다시 정비하라.
이 영적 광야, 인생의 나머지 길을 걸어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영적싸움'을 위한 '계수'가 필요하다.
도우마.
힘을 내 다시 정비하거라...
예.
어차피 좁은 길 걸어가야 하는게 우리의 운명이라면
곧 뵈올 '가나안' 땅,
주님 허락하신 그 영적 시온 땅을 기대하며 그리하겠습니다.
다행이도 홀로 몸부림치지 않고
주님께서 하루하루 지도 하시는 대로
'순종'하고 따르면 되는
이 가벼운 영적 군사로 저를 정비하겠습니다.
마음을 다잡겠습니다.
사뭇
마음을 휘몰아 치려 준비하는
어이없는 어두움들을
저 멀리 내치겠습니다.
말씀으로 그리하겠습니다.
주님 말씀대로 저를 돌아보아 그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여.
홀로 영광받으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구약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가 옳다시니 내가 산다[민3:1-13] (0) | 2023.01.03 |
---|---|
주님 안에서 세상을 향하여 앞으로 나아가다[민2:1-34] (0) | 2023.01.02 |
청년 주하인으로서 창조주를 기억하다[전12:1-12] (0) | 2022.12.18 |
오늘 던질 내 떡[전11:1-10] (0) | 2022.12.17 |
지혜자의 입 우매자의 입술[전10:12-20] (0) | 2022.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