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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말씀들고 하루만 살아간다[민3:14-3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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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말씀들고 하루만 살아간다[민3:14-39]

주하인 2023. 1. 4. 06:32

(펌)

바라옵기는

이제

조금 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거하는 시간이

확하고 늘게 하소서

 

주님의 말씀으로 인한

깨달음과 기쁨과 행복의 폭이

훨씬 더 커졌으면 합니다

 

어떤 일이 있을 지라도

말씀을 통해 흐르는 

강력한 하나님 앞 믿음

코람데오 신앙으로 

쉬이 이겨낼 수 있길 원합니다 

 

예상되어지는 

그 어떠한 혼란도 

살아계신 주님 인도 앞에

바람 불면 날아갈

한줌 헛깨비인줄

믿어 의심치 않게 하소서

 

주만 믿습니다 

제 매일을 인도하소서

제 모든 끝을 

주님의 선함에 맡깁니다

 

주여

 

.

 

14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 시내 광야에서' 

'말씀하여 이르시'었다...신다.

 

 모세들이 서 있는 지금 이곳이 시내광야임을 

계속적으로 말씀하셔서 다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내광야에서' 모세에게 .. 라 하심은 

다시한번 내 서 있는 곳,

우리의 서 있는 인생의 장소가 '광야' 임을

잊지 말라시는 말씀이심이시다. 

 

'광야' 라 함은 

당연히도 모래바람, 삭풍, 배고픔, 황량함, 뜨거움, 곤란... 이 멈추지 않는 곳이며

'애굽' 노예 시절의 습관들,

가나안 시대에 합당하지 않은 더러움을 빼는 연단의 장소임이 분명함에도 

그 사실을 잊고 또 불평이 나오려 하고

광야의 어려움에 좌절할까봐

다시 이곳... 시내 광야에 서 있는 인생임을 잊지 않게 하시려'

시내광야에 있는 모세'라 지적하시고 환기하신 모양이시다. 

 

 나.또 광야의 삶을 이어나가야 한다 .

잠시 연말 연시..

회막에서 주님의 성전에서 '광야 삭풍'을 피하며

하나님 안에서 '쉼'을 얻었으나

다시 힘을 내 '광야'행을 해야 한다 .

 

 그러기에 지금처럼 그러셨듯

 '말씀하여 이르시'는 대로 듣고

하루하루 진행하면 된다. 

그 사실을 또 잊을 뻔 했다. 

 

 '시내광야인 인생의 과정을 

또 하루 살아내야 하는 입장'의 나...

'말씀하여 이르시는 대로 ' 

 

16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 그 명령하신 대로 계수하니라
'말씀을 따라'

힘껏 살아가면 된다.

오늘 만 보고.. 

오늘 만 힘내... 

 

 하나님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면

나는 그 '말씀을 따라' 열심히 살면 된다는 말씀이다. 

 

정말 '하루 만 말씀으로 살아가'기를 결심하였는데

또 어느새인가 잊어 버릴 뻔 했다. 

 연초가 되어도 크게 달라진 것 같은 게 없다. 

그냥 또 하루 눈뜨려니

광야의 황막함 처럼 가슴이 '텅'빈것 같은 허전함이 밀려 오려 한다. 

이 남아 있는 먼길을 

또 걸어가야 하는 게 지칠 것 만 같으려 한다 .

 그래도 내게 있는 훌륭한 습관, 

정말 올바로이 자리 잡힌 매일 말씀의 습관.

말씀 들으려 일어 났다. 

'시내광야에서 말씀하신다. '

'말씀대로 만 '살아가자... 라 하신다. 

할렐루야다. 

 

 매일 하루만 말씀으로.. ^^*

 

 세월 탓인가?

새로오신 분의 역량 탓인가?

내 잘못이 문제인가?
갑자기 , 정말 많이.. 한가 해졌다. 

생각이 밀려온다.

말씀 붙들고 기도하려던 그 틈의 습관들 대신 

또 남아 있는 내 중독적 습관이

필요없는데 시간을 소모하게 하고

그냥 하루를 죽인 것 같이 보내 버렸다 .

어제........도 .. 역시 ㅠ.ㅠ;;

 

이.. 광야. .가 버거우려 한다 .

 

그래도 조금은 다행인 것은 

'유익'한 거 보려고

'세바시'라는 프로그램을 돌려 보았다 .

 

 '양자'에 대하여 요즈음 부쩍 많이 강의한다. 

이제는 '양자 컴퓨터, 양자.. ' 하면서 

양자를 모르면 마치 한글을 모르는 자 처럼 될거란다. 

새로운 시대는 '양자'를 모르면 문맹처럼 될거란다. 

 그를 이용한 양자 컴퓨터가

아직은 초창기 수준으로 조악한 수준이면서도

현존하는 최고의 '슈퍼컴퓨터'가

몇년에 달하여 할 수 있는 계산을 4분이면 한단다. 

이게 예상하기는 10여년 뒤면 

제대로 된 양자 컴퓨터가 나올 것이고 

그때쯤이면 

지금 우리가 상상하지도 못했던 과거와 달리 

스마트 폰 들고 그시대의 엄청난 컴퓨터가 못했던 일을 하는 것 보다 

훨씬 자연스레이 '양자'가 세상에 ,우리 곁에 다가 올거란다 .

 

 이 양자 .. 라는 개념.

너무나 힘들어 과학자들도 설명 못하지만

반드시 있는 실제란다.  

 '원자' 단위로 내려가는 '초 미세'의 '미시적' 세계에 통용되는 현상으로 

그것을 현실에 이용하는게 '반도체'라고 

한참 전에 이곳에 옮겨 쓴 적이 있다. 

 (많이 도 썼다... 그 중 하나 .. 관심있으시면 그중 하나..  -> '*속죄,정결한 통쾌함을 위하여[레16:23-34]' 수정하기 (tistory.com)   또다른데도 ^^; -> 그 누구도[수10:1-15] (tistory.com)... 더 알고 싶으시면 제일 아래에 복사해놓은 글 읽어 보세요.. ㅎ.. ▽ ▼

 그리고 '양(兩) 자'라는 단어가 표현하듯

하나에 두가지 성질이 있는 것이며

대표적으로 '빛'이

입자이기도 파동이기도 하다는 개념이며

이것은 과학에서는 설명하지 못하지만

물질과 영으로 이루어진 우리네와 같은 개념처럼 느껴지며

그것을 관측자의 관찰에 의하여 '결정'된다니

이 관측자라하시면 '하나님'을 떠올리게 만들지 않는가?

 

 더더구나 얼마안된 요즈음 '양자 얽힘'이란 개념이

계속 나온다.

 이곳에서 결정되면 우주 끝에 있더라도

반드시 결정되어 있는 현상

즉, 하나님이 이곳 지구에 내게 '물질의 복'을 허락하시면

하나님 계신 그곳에서는 '영적' 현상으로 다 알아지게 되는....

 

 물질계에 내가 있지만

하나님과 '기도'로 양자 얽힘을 간구하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굳이 손내밀지 않으셔도 말씀으로 표현되는 관찰자의 의지로 파동에 영향을 미치시면 .. ) 

이 곳에서 '입자', 즉 물질의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 것........

 또 내 '물질계의 헌신'을 통하여 '영적 성장'이 주님의 뜻가운데 이루어지는

그 얽힘...........이 과학자들은 그렇게 표현하는 것 아닐까?

 또,그런 거 아닐까 싶다.

백보좌 심판대에서 다 알고 계실.. ^^;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이제 십여년 뒤면 우리가 너무나 자연스레이

이 양자 컴퓨터로 인하여 상상하지도 못하던 일들을 경험하게 될 것이란다.

우리의 상상을 넘어 서는 너무도 희한한 일들이

그냥 일상... 으로 ...

아.. '사단'도 영적존재고 

그들은 하나님의 흉내를 내는 존재들이다.

그들도 '양자 얽힘'을 할 수 있고 

그게 어쩌면 '하나님의 허락하에서 '

이 대환란의 시대에 세상에 '양자컴퓨터'로 .. 

자연스러운 양자 얽힘을 보이는 (우리는 그것을 '이적'.. 기적'으로 표현하는데, 계시록 대로라면 적그리스도가 그러함을 행하고... ㅠ,ㅠ;;) 것 아닐까?

 나... 과학에 모습을 드러내길 허락하시는 것 같이

양자 역학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너무 유사한게 많다 ㅠ.ㅠ;

 그것을 보면서 그들 과학자는 흥분하는데

난... 무서워지기 시작했다 .

 

 과학에 의하여 조금씩,

마치 소경의 코끼리 만짐처럼 이겠지만

영육혼의 실제가 이 땅에서 체험되어지는 것..

계시록에서 그날이 되면

적그리스도가 나오고

칠년 대환란 때

적그리스도가 마치 '예수님' 처럼 이적도 행하게 되어

그 앞에 줄서서 표를 받지 않으면 삶을 이룰 수 없게 된다는 것.. .

그래서 너도나도 ....ㅒ^%$#@!....

 

 그거.. 꼭 음모론이나 버려야 될 종말론 적 예시가 아니고 

그냥 이제 사실로 눈앞에 다가오게 되는게 

얼마 남지 않았다 한다. 

 

수년 전 '콩박사'라시는 분이 라디오에 나와

기후 위기로 먹거리 문제로 고통 받을 때가 2030-40년 경이라 하고 

AI에 전문가 이신 분이 

'특이점'이 2045년 정도라시며

그 의미는 AI가 지금처럼 '학습'하는 과정을 넘어서

인간의 지능을 확 넘어서 이제 창조의 단계까지 들어서는 시점이라며

그것들의 수준은 인간의 지능의 수백만배를 넘어서게 되기에

그들 앞에 인간은 '개미' 의 지능을 보는 인간의 수준 정도가 되어

멸망하는 것은

잔인해서라기 보다 그처럼 하찮기에 별 의미가 되지 않아

인간들이 멸종할 가능성에 대하여 까지 얘기 했다.

 거기에 '양자 컴'의 현실화되면

훨 더 빨라질 것이라 생각되어진다. 

 

 그리고.........무엇보다 문제는

그렇게 되면'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응답'기다린다는 것..

 '은혜와 기적'을 하나님의 이적이라고만 생각하고

믿음 유지하는 

아.. 유지할 믿음이 그 수준 밖에 아직은 안되는....ㅜ.ㅜ;

이 부족한 육신의 존재들의 어이없는 가치체계가 

그런 믿음 들 마져

쉬이 '양자 얽힘 ' 현상으로 기적들을 이땅에 보일텐데

그때.. 어찌 믿음을 유지할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그것이다 .

 

 혼돈...

지금 눈들어 '우주'를 바라보기만 해도

너무도 엄청난 단위의 크기와 시간과 거리와 속도.. 등으로 인하여

숨도 쉬기 어려울 만큼 두려움, 경외감이 밀려오는데

눈 앞에 '양자'의 시대가

AI를 통하여 밀고 들어오면

겨우 '물질'계에 영향을 미치는 3차원 존재는 얼마든지 기도와 말씀으로 붙들어 

그 틈을 주지 않고 신앙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양자 얽힘이란 '이땅의 권세 잡은 적그리스도의 도구' 를 통한

영적 물질적 실제가 

마치 '하나님이 하신 것 처럼' 펼쳐지면

그 혼란을 어찌 감당할 수 있을가 싶다. 

 

 아.. 

이제 SF영화가 실제로 눈앞에 왔다 .

계시록적 현상들이 과학으로 이해가 되기 시작하여버리는 수준까지 왔다. 

뉴노말이란 이름으로 

바야흐로 더 이상 '세상의 권세잡은 악한 영'들이 

자신들의 궤계를 숨기지 않아도 될때다.

7년 대환란이 곧 .. 이다. 

 

 그렇지 않아도 버거운

매일의 변화없는 나태가 힘든데

저러한 예상들이 잠시 누워 있는 내 뇌리를 흔들었다. 

기절하듯 잠들고 깨어나니 

머리가 무겁고 가슴이 공허하려 한다. 

그래서. ...다시 말씀을 붙들었다. 

말씀을 매일 붙드는 것.. 

그리고 어떠한 의혹보다 '말씀'이 우선이고

그 말씀대로 하루 사는 게 중요하다. 

그 하나님이 오늘도 '시내광야'를 살아가는 나를 깨닫게 하신다. 

감사하다. 

 

주님.

알람이 울려서 출근해야 겠습니다 

 

그렇습니다. 

그 공허함, 황량함에 대한 두려움,

지루한 텅빔에 대하여 힘들려 할 찰나에 

나.. .

또 한해 '시내광야'를 걸어가야 하는 자 임을 

그래서 '하나님이 허락하신 연단의 시간'을 

또 마주하고 하루만 살아가야 할 것을 깨닫게 하십니다. 

말씀으로 

말씀대로.. 말입니다. 

 

 

주여.

흔들리려는 제 머리를 붙드십니다. 

어쩌면 너무도 당연하게 

주님의 말씀이 이 땅에 이루어지게 되리라 압니다 .

그 시기가 바야흐로 전 방위적으로 들어 맞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제가 잊고 있던게 하나 있었습니다. 

그래도 난.. 말씀을 붙들 것이고

비록 그들이 하나님의 이적을 흉내내는 일이 벌어지더라도

'적그리스도'일 수 있을 일일 뿐이고 

결국 ..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면

절대로 이해될 수 없는 차원 높은 일이지만

이해되버리게 될.. 

당연하게 살게 될 '천국'.. '천년왕국의 삶'의 어떠 함안에서

또 새로운 뉴뉴노말 안에서 보내게 될 것임을 요.

그러기 위하여 

오늘도 또 하루 만 삽니다. 

 

주여.

말씀대로 이끌어주소서.

말씀만 준행하게 하소서

계수하게 하소서.

 

주여.. 

바라옵기는 

다 버리고 산으로 도망하여야할 때 가르치시고 

그러기 위한 내려놓음의 마음을 

저 뿐 아니라

제 가족.. 

제주변에 이루어지게 하소서

이 마지막 시대.........

하루를 위하여 

또 힘을 냅니다. 

도우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양자역학에 대하여 , 펌)

 

우리가 사는 세상은 어떻게 이루어졌는가?(양자역학)

 

 

[양자 역학]

-원자를 설명하는 학문

기존 고전 역학에서 입자와 파동은 물과 불처럼 양립할 수 없고 서로 대립하는 개념이다.

입자-야구공

파동-소리

빛-전기장과 자기장이 만드는 파동으로서 전자기파라 불린다. 파장의 길이에 따라 종류가 바뀌며 짧은 순에서 긴 순으로 감마선, 엑스선, 자외선, 가시광선, 적외선 , 마이크로파, 전파로 나뉜다.

(파장-파동의 거리)

빛은 파동이면서 입자인 이중성을 띈다.

(아인슈타인의 광전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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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

1-물질을 구성하는 기본 입자

원자 모형의 발전, 출처:https://m.blog.naver.com/skinpass2015/221605111924

2-양성자(+전하)와 중성자(X전하)로 이루어져 질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원자핵'과 그 주위를 움직이는 '전자'(-전하)로 이루어져 있다.

(원자는 태양계 모형과 비슷하다. 태양과 지구 사이에 중력이 작용하고, 원자핵과 전자 사이에 전기력이 작용하는 차이만 있을 뿐이다.)

3-양자도약(보어)

전자가 원자핵 주위를 도는 궤도가 공간적으로 띄엄띄엄하게 존재한다. 전자가 띄엄띄엄한 궤도들 사이로 움직일 때, 전자는 각 궤도들의 사이를 지나지 않고 마치 점프하듯 각 궤도들로 순간이동한다. 즉 전자는 중간 단계 없이 한 상태에서 다른 상태로 불연속적으로 이동한다는 것이다.

(마치 태양계에서 지구가 화성의 궤도로 순간이동했다가 다시 목성의 궤도로 순간이동 하는 듯한 일이다.)

출처:위키백과

4-상보성의 원리(보어)

원자는 기본적으로 입자이지만 파동처럼 움직인다. 입자와 파동은 대립적이지만 상호보완적이기도 하다.

(원자가 정상파라는 특수한 상태의 파동 성질을 갖춘 덕분에 전자의 운동 궤도와 원자의 크기를 유지시켜 원자를 안정시킨다. 덕분에 원자핵 주위를 도는 전자가 전자기파(빛)를 방출한 후 에너지를 상실하여 원자핵으로 흡수되는 것을 막아준다. 즉 원자는 입자로서 존재하지만 파동의 성질 또한 갖추고 있어 붕괴되지 않고 존속될 수 있다.),

(상보성의 원리는 천동설이 지동설로 대체되었을 때 만큼이나 과학계에 큰 파장을 주었고, 도가의 음양 사상 원리가 현대 물리학에도 적용 된 것이다.)

5-불확정성의 원리(하이젠베르크)

원자를 측정하면 그 상태가 변한다. 짧은 파장의 빛을(엑스선-0.1나노미터)사용하여 관측하면 운동량이 커져 입자의 위치를 알 수 있게 되지만 운동량이 변하고 긴 파장의 빛을(가시광선-4~700나노미터)사용하여 관측하면 운동량이 작아져 비교적 정확한 운동량이 측정되지만 반대로 위치를 알 수 없게 된다. 즉 원자의 위치와 운동량은 동시에 알 수 없다.

(기술적인 한계가 있어서 알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아는 것이 근본적으로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전자의 운동은 확률적으로 결정된다. )

하이젠베르크의 사진, 출처:https://www.sciencetimes.co.kr/news

>>>빛은 거시 세계의 사물들에게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하지만 미시 세계의 원자는 너무나도 질량이 작기에 빛과 부딪침과 동시에 튕겨져 나간다.

(측정자는 우리 인간이 아닌 우주 전체, 공기 분자나 빛조차 부딪치면 안 되고 측정 대상인 원자를 제외한 우주 전체가 측정의 주체다. ),

(그러나 다른 종류의 물리량인 원자의 에너지만은 측정할 수 있다.)

6-전자가 측정하기 전에는 실재하지 않는다. 측정함으로써 실재한다.

(측정하기전에는 파동으로 존재하다가 측정하게 되면 입자가 되는 것이다.)

>>>위에 나오는 원자, 전자 뿐만이 아니라 미시 세계의 모든 입자들이 같은 결과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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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어와 하이젠베르크의 코펜하겐 해석]

우선 우주를 거시 세계와 미시 세계로 나눈다.

[거시 세계(뉴턴=(고전) 역학)]

-하나의 입자가 하나의 구멍을 지나는 세계, 일상 생활에서 우리를 둘러싼 모든 사물이다.(인간의 몸이나 지구 밖 행성들도 마찬가지다.)

[미시 세계(양자 역학)]

-입자가 파동의 성질을 가지며 하나의 전자가 동시에 수십 개의 구멍을 동시에 지나간다. 이와 같이 여러 가능성을 동시에 갖는다.(중첩 상태)

>>>측정은 거시 세계의 실험 장치가 수행하므로 이로 인해 미시 세계의 중첩 상태가 깨지고 거시 세계의 한 상태로 귀결된다.

>>>보어와 하이젠베르크의 상보성의 원리와 불확정성의 원리가 코펜하겐 해석으로 통일되었다.

(보어가 있던 덴마크의 코펜하겐에서 이 해석이 통일되어서 코펜하겐 해석이라 부른다.)

[슈뢰딩거 고양이의 역설]

(보어의 코펜하겐 해석 비판)-원자가 두 가지상태를 동시에 가질 수 있는 점을 이용하여 고양이를 검은 상자 안에 넣어놓은 상태에서 원자가 A상태에 있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지만 원자가 B상태에 있으면 독약이 든 기계 장치를 작동시켜 고양이를 죽도록 만든다.

원자는 A이면서 동시에 B이기 때문에 독약병이 멀쩡하면서 동시에 깨져 있다. 그렇기에 고양이는 살아있으면서 동시에 죽어 있다.

그러나 원자는 미시 세계에 속하기 때문에 입자이자 파동으로서 중첩이 가능하지만 고양이는 거시 세계에 속하는 존재이므로 입자로만 존재하여 원자의 중첩 상태는 존재할 수 없고 양자 역학은 틀렸다는 반론이다.

>>>이 역설에 대한 해답으로 과학자들은 결어긋남 이론을 찾는다.

(파동의 결이 맞지 않아 연속적인 무늬를 보일 수 없는 상태로, 실험의 결과가 입자의 상태로 나타난다.)

[아인슈타인의 EPR 역설]

(코펜하겐 해석 비판)

[완전성, 실재성 문제]-관측의 유무와는 상관없이 하늘에는 달이 존재하는데 관측 하기 전에는 달이 존재하지 않고 관측한 후에서야 달이 존재한다는 코펜하겐 해석의 주장은 틀렸다. 그리고 달이 존재하면 그에 상응하는 물리량(위치와 속도) 또한 존재하는데 코펜하겐 해석에 따르면 관측하기 전에는 물리량을 확률적으로 예측할 수 밖에 없고 관측하는 순간 물리량을 확실하게 알 수 있다. 그러나 관측을 해도 관측 대상에 교란이 오므로 물리량을 계산해도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국소성의 문제]-2개의 통과 각각 그 안에 들어가 있는 빨간 공 하나와 파란 공 하나 중 한 통은 지구에, 다른 한 통은 지구에서 4광년 떨어진 곳에 있을 때 코펜하겐 해석에 따르면 관측되기 전 각각의 통에 파란 공의 확률과 빨간 공의 확률이 모두 공존하는데, 만약 지구에서 통 하나를 열어보았을 때 파란 공이었다면 즉시 다른 곳에는 빨간 공임을 알 게 된다. 이는 통 안에 빨간 공이라는 '정보'가 지구에 도착하기까지 최소한 4년의 시간이 걸리는 데, 우리는 즉시 정보를 얻었음으로 이는 빛보다 빠른 물질은 없다는 법칙을 위반하였고 따라서 코펜하겐 해석은 불완전하다.

(관측하기 전까지 공의 색깔의 확률이 존재하는 게 아니라 공의 색깔이 미리 정해져 있었다는 주장)

>>>그러나 미시 세계에서는 비국소적이라고 판별됐다.(입자가 멀리 떨어져 있어도 서로에게 영향을 줄 수 있음, 통 안의 공이 파란색으로 확인되면 즉시 다른 통 안의 공에 영향을 주어 빨간색이 됨)

>>>특수 상대성 원리를 위반한 정보의 속도에 대해서는 아직도 풀지 못한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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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형태의 양자 역학]

[하이젠베르크의 행렬 역학(전자=입자)]

오로지 관측 가능한 물리량만을 바탕으로 기존의 물리학을 재편함

(우리는 원자 또는 전자를 볼 수 없다.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원자가 내뿜는 빛뿐이기에 이 빛이 하이젠베르크가 말한 관측 가능한 물리량이다. 여기서 원자가 내뿜는 빛은 일종의 잔상이기 때문에 제대로 파악하기에 한계가 있다.),

(스승 보어의 원자 모형 이론을 수식으로 정리해냈고, 기존의 물리 법칙이 성립하지 않기에 재편하였는데 이는 유례없는 일이다.)

[슈뢰딩거의 파동 역학(전자=파동)]

전자를 파동으로 가정하고 이 파동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수학으로 나타낸 것으로, 확률이 전제 조건인 이론이다.

>>>행렬 역학과 파동 역학의 수식이 수학적 토대부터 풀이과정까지 완전히 다르지만 결과는 똑같은 값으로 산출되었기에 많은 과학자들이 너무 난해한 행렬 역학 대신 비교적 익숙한 파동 역학을 지지하였다.

두 이론 중 결국 하이젠베르크의 행렬 역학이 받아들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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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방식]

[뉴턴의 고전 물리학]-결정론적

(매 순간 위치와 운동량을 앎으로서 계산이 가능하다. 즉 자신의 행동 하나하나 모두 운명으로 정해져 있고 개인의 자유의지가 없기에 미래가 정해져 있다는 견해이다.)

[양자 역학]-비결정론적

(측정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예측할 수 없고 개인의 자유의지가 존재하기에 미래가 변한다는 견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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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세계 우주론]

미시 세계의 전자가 동시에 2개의 왼쪽 또는 오른쪽 구멍을 지나는 실험 중 측정했을 때 만약 전자가 왼쪽 구멍을 지났다면, 오른쪽 구멍을 지나는 상태는 더 이상 우주에 존재하지 않는다.

-코펜하겐 해석에 따르면 그런 상태는 측정과 동시에 사라진 것

-다세계 해석의 입장은 측정하는 순간 우주는 전자가 왼쪽 구멍을 지나는 우주와 오른쪽 구멍을 지나는 두 우주로 나뉜다.

(만약 다세계 해석의 주장이 맞다면 수많은 원자들과 전자들이 상호 작용하며 측정당할 때마다 우주가 갈라지므로 상상조차 불가능한 정도로 우주가 많을 것이다.)

다세계 해석은 다중 우주의 한 예이며 현대 물리학이 발견한 허무주의의 종결자이다.

(이 글을 한번 보고 다 이해하신다면 머리가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하신다고 확언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정리하면서 아직도 온전히 이해를 못했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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