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주님 본심의 본질[겔18:19-32] 본문
난
어버이로서
내 자식과
내 자식의 자식과
또 그 자녀의 자식들이
죄로 부터 멀어지길 기대한다
아름다운 내 가족
아름답게 사랑하다가
부르시는 그 날에
깨끗한 영혼으로
주의 나라 갈 수 있길
간절히 기대한다
주님의
당신의 자녀를 바라보시는
그 간절한 사랑의 눈길이
내 손녀를 바라보는
내 그것보다
훨씬 더 크실 것임을
이제는 알기에
난
더 기뻐하고
더 행복하게
내 나머지 삶을 살 수 있으리라
23.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어찌 악인이 죽는 것을 조금인들 기뻐하랴 그가 돌이켜 그 길에서 떠나
사는 것을 어찌 기뻐하지 아니하겠느냐
주님은 그러하신 분이시다.
우리의 죽음, 우리의 고난을 기뻐하시지 않으시고
우리의 돌이킴을 정말로 기뻐하시는 분이시다.
그러기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것이 아니시던가?
그런데
알면서도
이 땅의 매일을 살다보면
어찌도 그리 잘 잊고 사는지...
삶에 매몰되어 살다보면
전혀~ , 정말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주님을 기억하고 뵈올 때,
예배하고 기도하고 성경볼 때.....
아주 잠깐 정신이 들어 오다가 '다시', 다시, 또 다시.....다.
그러면서
그 분이 우리를 향하시는 그 분..
그 분이 내게 허락하신 모든 것들..
그게 축복의 부흥이든,
고난
병, 인간관계의 어려움, 가난..........
그 어떤 것이든
그 마져
모두
하나님을 잊지 않게 하시기 위하심..
그러하심으로
나와의 교류를 위하심이심이신줄
이제는 잊지 말아야 한다.
오늘 '마치' 무섭고 두렵기만 하시던 아버지께서
당신의 마음을 열어 놓고
조용히 말씀하시는 듯 하다 .
'내가.. .널 .. 사랑하여서.. 다' ..라시는 듯.. ^^*
30.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너희 각 사람이 행한 대로 심판할지라 너희는 돌이켜
회개하고 모든 죄에서 떠날지어다 그리한즉 그것이 너희에게 죄악의 걸림돌이 되지 아니하리라
'주 여호와께서 말씀' 하시는게
내 아버지의 그 속마음, 그 본심을 말씀하시듯 느껴진다.
이 상황이 참으로 힘든, 어쩌면 비참할 수 있을 상황인데
모질게만 보이시던 그 주님이
본심을 드러 내신다는 말씀이시라는 이야기다.
그러시면서 그 본심의 본질이 이것이다.
'회개하고 모든 죄에서 떠나라'다.
아..
잘못하지만 않으면 내가 널 사랑한다. ..라든가
잘못없는 널 사랑하기 위해 매질을 한다... 라든가
그런 개념이기보다는
그 아픔... 의 과정을
어쩔 수 없이 허락할 수 밖에 없는
아버지 하나님의 아픈 마음,
그 아픈 마음의 진실.. 말이다.
그러시면서 그 본질을 더 깊이 살펴 보면
주님은
어떻게 하든
이 죄된 세상의 '원죄적 우리'를
달래고 혼내고 어루 만지고 보듬으셔서
어떠하든지 절대로 포기 하지 않으셔서
당신의 나라에 우리를 들여서
우리로 하여금 영생을 누리게 하고프신
그게..
주님의
절대로 변치 않으시는
우리에 대한 본질의 마음이시라시는 것이다 .
문제는..
이 땅에 사는
불완전한 우리..
디펙트 있는 , 결점있는 우리의 영혼은
고난이나 고통시
'원망'의 마음, 좌절의 마음... 으로
주님의 그 사랑을 알면서도 (예수님.. 구원.. 얼마나 잘알고 있는가? ㅠ.ㅠ;;)
잊고 산다는게 문제다.
또 부한 누림을 누리다 게을러져 왜곡됨도 문제다.
그러한 어떠함도
주님의 뜻과는 너무나도 멀게하는 '죄'의 이유가 아니던가?
죄된 영혼으로 어찌
주님의 나라에 들어가겠는가?ㅠ.ㅠ;;
그러시기에
오늘 처럼. . .
주님은
다시 말씀하신다.
'너, 죄에서 떠나게 하여
주님 나라에 들어오게 하기 위해
마음이 너무 아프지만 네게 고난을 허락했다.
어서 돌아오거라.. 주하인아.. " 하시는 것 처럼 들린다.
32.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죽을 자가 죽는 것도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노니 너희는 스스로 돌이키고 살지니라
보라.
주님이 그러시잖은가?
진정..
그 분은 우리의 고난을 아파하신다.
돌이키길 바라실 뿐이시다.
그 분 곁에서 영생을
주님과의 교분하며 살게 하시기 위해 (이게 주님의 진정하신 축복, 약속의 본질이 아실런가? .. 이땅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유한한 썩을 것들... .마치 쓰레기 같이...말이다.)
이러한 어려움, 힘듦, 곤란을 허락하심이시다.
그렇다 .
그렇기에
난.. 더 자유롭다.
어떠함도..
심지어 허리아픔도... 전립선이 살살 불편해도 ^^;; , 혈압이 그래도
아... 심지어는 내 밥줄을 위협할 만큼 환우의 감소도.. ^^;
그 어느 것도
주님은
내 돌이킴,
그래서 얻어질 영적 유익 (회개함을 통한 .. ) 을 위하여 허락되어진 것임을
다시한번 깨닫는다 .
그러니 가벼워진다.
괜한 자책, 속절없는 좌절... 두려움.. 아무 의미가 없다 .
주님이 날 사랑하셔서
날 회개하게 하셔서
더 뚜렷한 하나님을 만나길 기대하고 계심이시고
다행이도 말씀 앞에 겸허해지는
조금의 결심 만을 가지고
또 개운해지고 가벼워질 수 있음을
난
수없는 체험으로
이제는 안다 .
감사하다.
주님.
정신없이 바빠졌습니다.
내 영적 나태함, 게으름, 죄악의 달콤함에
주님 앞에 게을러짐을
깨닫게 하시는
묘한 불안함, 과거로 부터 되풀이 되던 증상들을 허락받았습니다.
외래 환우들이 너무도 많이 줄어 들어 고민되던차
며칠전 불현듯 내 돌이킴을 통하여
회개하고 주님 우선의 자세를 견지하니
늘 그러하셨듯
또 이리 풍성한 바쁨을 허락받게 됨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가벼워져갑니다.
주여.
제 죄를 돌이키길 기대하시고
그리함을 기뻐하시며
그리함이
주님이 내게, 우리에게 바라시는
본심의 본질이심을
이제는 제가 알아차리는 것을
주님이 기뻐하심 덕인 줄 압니다.
내 주여.
감사하오며
단 하루, 단 일초도 잊지 않고 살 수 있는 제가 되길 기대합니다 .
주여.
살아계신 하나님...
오늘도 역사하셔서 간섭하시는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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