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주님없는 뛰어남은 슬픔의 시작일 뿐이다[겔19:1-14] 본문
어이없는 교육^^;;
하나님 안계신 우리의 삶
아주 열심히 산다고 생각하기만 하는
허상의 일장춘몽
2.부르라 네 어머니는 무엇이냐 암사자라 그가 사자들 가운데에 엎드려 젊은 사자 중에서 그 새끼를 기르는데
난 어려서 부터
한편으로 '열등감'도 심했지만 (아.. 역기능..^^;;;)
반대로 자부심도 많았었다.
몸에서 힘이 넘쳐나 애들을 많이도 주어 팼고
목소리는 왜 그리 컸던지...
거기에 '초등학교 (이전에는 국민학교였다.. ) ' 시절
'월반(한학년 위로 올라가는 제도 )'을 권고 받을 정도로
나름 ...
그래서 난.. 두 마음의 교차 충돌이 내 속에서는 많았고 ㅠ.ㅠ;
그 것을 난 스스로 '늑대(狼)' 같다고 느껴왔어서
한동안 예수님 만나고 사람같이 되어간 ^^;; 지금의 '주하인'이 아닌
'월하랑(月下狼), 달빛 아래 늑대'가 내 스스로의 정체성이었다.
닉,.. 말이다.
오늘 , 네 어머니가 '암사자'라 표기하심을 보면서
늑대나 사자 새끼..
3.그 새끼 하나를 키우매 젊은 사자가 되어 먹이 물어뜯기를 배워 사람을 삼키매
특히 '사람을 삼키'는 무도(無道)한 것은
마찬가지로 느껴졌다.
즉,.. 엄마가 암사자이고 난 무도한 사자라 함은
세상의 '유전적'이나 가정적 흐름을 통해
남들과 다른 '강한 '.. 무엇을 공통점으로 가지고 있으며
그 포악하고 교만함을 공통점으로 가지고 있게 느껴지는 바
굳이 늑대나 사자나 동일하게 느껴진다는 이야기다.
이것은
세상의 누구나 다
강하고 잘살고 많이 벌고 자식을 그리 키우고 싶어 하는게
인지상정이던바
주어지는 느낌은
' 세상에 국한되어 추구되어지는 힘의 논리' .. .
즉,
하나님을 모르고 지금 이 세상에 번연하고 있는
'물질 만능' 주의, 성공지상 주의....에 속해있는 현상을 의미하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 같이 받아 들여진다는 이야기다.
무도한 성공.
그렇다면 무엇이 무도한 것인가?
'정의', 진리, ....가 무시되어지는 것 아닐까?
정의 , 진리의 기준이 무엇인가?
세상에서 찾을 수가 있던가?
사람은 불완전한 존재. ..
너무나 도, 의, 정의를 추구하다 보면
또다른 뻣뻣한 죄가 나온다 .
너무 겸손하면 숨어있는 무서운 교만과 통한다던가?
율법은 주님을 앞서나가는 '인간의 노력'의 결과다.
반대로 너무 자유로움은 나태와 방탕이다.
오늘 말씀하시는
암사자는
자신의 힘으로
정의를 추구하며 길러낸
나름 '유전적 , 가정적 '환경이 뒷받침 되어지는
세상의 성공의 모델을 의미하는 것 아니겟던가?
그런자들..
그리 되면
결국 '사람을 물어죽이는' 무도한 결과를
일으키는 왜곡된 리더가 될 것이고
그 결과는
세상에서도 파멸이고 .. 말이다.
아.. Abe, She진핑 (ㅎ..) , 트RP.......
누구도 세상의 암사자에게 길러진 무자비한 사자새끼들 아니었을까?
14.불이 그 가지 중 하나에서부터 나와 그 열매를 태우니 권세 잡은 자의 규가 될 만한 강한 가지가
없도다 하라 이것이 애가라 후에도 애가가 되리라
이것은 '애가'다.
슬픈 노래.. 또 슬픈 노래
애가.. 애가.. 말이다 .
그렇다 .
세상에서는 아무리 잘 나가고
좋은 가정에서 자라고
훌륭한 교육을 받고 자라도
그 결국은 '파멸'이다.
자신의 주변을 잡아먹고
자신을 파멸시켜
결국 망하는...
오늘 말씀의 본질은 이것이다.
'하나님이 전제 되지 않은 성공 추구는 파멸일 뿐이고
자신이 아무리 잘나도 하나님의 이끄심을 앞서면
그것은 잘못기른 암사자의 죽을 새끼사자라는 이야기... '
자주 식당에서 마주하는
여샘(Woman Doctor) 가 있다 .
나이도 지긋하신데다가
나처럼 허리 디스크에 격통으로 몇년전 부터 슬럼프에 빠지신...
처음 이 병원에 와서 볼 때
아.. 나이보다... 많이.. ㅠ.ㅠ;; ... 할 만큼 꾸부정하고 나이들어 보이시는 ..
(그게 오래된 불면증 탓인 줄 어제야 알았다. ..)
그런 그 분이
갑자기 허리 격통으로 고생하며 많이 고생하시더니
나도 그러하였음을 얘기해주었더니
동병상련의 마음인지 여러가지 물어보고 대화를 신청해왔다 .
수영을 권했다.
갑자기 처음 부터 '예수님' 얘기 꺼내면 그럴까봐..
한동안은 결심하기 어려워서 인지 일년이상을
의술에 의지하면서도 차도가 없어서 인지
얼굴이 자꾸 어두워지더니
몇달 전 울먹거리며 퇴근 후 원내 식당에서 내게 물어본다
(아.. 주말 부부인 난.. 그럴 수 밖에 없는 경우가 많다.ㅎ )
" 너무 우울해요.. 아프고.. 의욕도'
그래서 그랬다.
" 샘 , 교회 다녀요?"
과거에 다녔다가 상처 입고 안나간지 오래란다.
"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말씀이 있어요.
약함이 강함이다.
이 말이 이해가 가지 않을 런지 모르지만
내 허리가 너무도 안좋아서 ( 2군데 디스크 , 압박골절 두군데, 꼬리뼈 골절..)
너무 심한 격통으로 고생하더 중...
우연히 인도받아 (난.. 그렇게 하나님께 인도 받았음을 조심스레 설명했다. )
수영을 하면서
지금은 그냥.. 아프지만 견딜 만하게 살아요.
그런데요.......놀라운게.. 10수년 지나니
그 약함 통해서 오히려 잘 갖추어진 형태의 꼿꼿함을 유지하게 되네요.
그래서 ...약함이 강함임을 더 깊이 알게 되었지요... "
문제는
그 약함이 강함이 되려면
'예수님'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이 땅에서
내가 아무리 이런 사실을 금과옥조로 마음에 품고 힘을 내려 해도요..
자꾸만 나이들어가는 육체,
조금만 나태해지면 파고 들어오는 우울감..........
그것.. 유지한다는 것은
굉장한 의지를 가지고도 넘어지지요.
흐르는 게 있어야 해요.
약함이 강함임이 맞음을 느끼게 하는 흐름..
성령.
은혜..............뭐 기독교적으로 이리 표현되지만
난.. 그것을 몸으로 마음으로 느껴요.
샘... 교회 나가요.
기도할 께요."...........
의사인 그 분.
논리로 깨우쳐야 해서 논리를 설파햇고
수년간 내 주변에서 나를 바라봄으로
내 그러한 논리가 엉터리가 아님을 보아왔을 터.......
긍정적으로 받아 들임을 보았다.
그리고는 수개월..
어제 마주한 자리의 그 분의 얼굴이 아주 좋았다.
수영시작한지 두달되었단다.
잠을 깊이 잔단다.
할렐루야.
" 교회는?"하고 물었더니 아직.. 이란다
더 있으면 느끼겠지 .. 하고 더 물어보지는 않았다
운동으로 변할 한계는
나이가 들어가며 깎아 먹게 될테니...
그거...........
세상은
아무리 암사자의 힘과 용기를 가져도
하나님이 전제가 되지 않은
자기 만의 노력들은
결국 자신과 주변을 파멸로 밀어 넣게 됨을
우리는 안다 .
특별히 나이들어가는 우리는
세상의 누구도 그렇듯.. 한계에 직면하며
이 세상은 어쩔 수 없음을 몸부림으로 알게된다.
방법은 하나다.
예수님을 바라보며
내 자식을 사자로서 길러내는 것.
그러다 보면 그 자식이 또 훌륭한 사자를 길러내다가
부르시면
두손들고 소천되어
영생을 살게 되지 않을까?
주님이 조금 더 기뻐하시는 영혼을 가진 상태로?
사자의 영혼으로 말이다 .
감사하나이이다.
내 주여
주인을 아는 암사자.
주인을 기뻐하는 숫사자로
저희, 사모하는 자들을 이끌어 주셔서요.
그리함으로
내 가족 들을 사자로 길러내게 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주여.
죽어 주님뵐 그 날까지
변치 못하게 하소서.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 과거 묵상 (2011.12.01)
사자로서
늙은 사자.
이제는 더욱 생각 깊게 하시사사자로서의 나아버지로서의 나무엇보다 하나님 앞에서의 나로서굳게 서게 하소서
그리하여그러한 내가 세상의 모범이 되고하나님의 뜻을 세상에 제대로 보이는그런 힘있는 사자로서드러나게 하소서
3.
그 새끼 하나를 키우매 젊은 사자가 되어 먹이 물어뜯기를 배워 사람을 삼키매
5.
암사자가 기다리다가 소망이 끊어진 줄을 알고 그 새끼 하나를 또 골라 젊은 사자로 키웠더니
6.
젊은 사자가 되매 여러 사자 가운데에 왕래하며 먹이 물어뜯기를 배워 사람을 삼키며
어제도 날짜를 잘못 보아서 오늘의 묵상을 읽었다.
까짓거..
인간이 나눈 날짜,
하나님이 내 실수를 통해서 무엇인가 보여주실 게 있겠지 .. 하며 그냥 했다.
어제는 '암사자',
사자의 부모인 사자로서 겪을 수 밖에 없는 절망과
자식인 사자를 바라보는 그의 사자이자 부모로서의 자신감과 절망감
그리고 주님 안에서의 소망.. 을 읽게 하셨다.
비록 어제 너무 바빠서 마무리할 틈은 없었지만
그 절망을 소망으로 바꾸는 데는 '하나님' 밖에 없음을 다시 한번 절감하며
난 일상에서 주님을 앞세우는
새로운 '리모델링',
아니 전적으로 이전의 올바른 깨달음을 다시 한번 되돌리는 노력을 했다.
말은 거창하지만
틈만 나면 '전도'하려 했고 그게 내 의사로서 늙어가는 나이지만
여기에 힘있게 세우신 이유임을 명심하고 전도했다.
세 분에게 그랬다.
나.. 사자로서 .. 그랬다.
수요예배 회복하려 했다.
기도원예배.
집에 들어가서는
내 혹시 왜곡된 세상의 지표로서 아들 사자를 바라보는 지 모르지만
아들 사자를 바라보는 암사자의 절망 가운데 '소망' 어린 기대와 그의 아픔으로
자식들을 생각하려 애썼다.
마음이 은혜롭다.
피곤하지가 않다.
그랬다.
깨닫지 못하고 수개월 수년을 조금씩 나태해져갈 때
하나님은 외적 장애로 통하여 내 어려움을 드러내셨다.
말씀 그대로 였다.
세상의 독수리를 하나님으로 착각하고 그래왔다.
그랬더니, 난 암사자의 절망을 느꼈다.
그게 어제 까지의 묵상의 깨달음이다.
더 있지만..
오늘.
동일한 묵상을 가지고 또 진행함은
객관적으로 생각이 고정되어 묶여 버려 새로운 은혜를 받기 어려울 가능성이 많다.
그래도, 난 그냥 했다.
내 기준은 이렇다.
'하나님은 말씀이시고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다.
당연히도 하나님은 내 생각에 묶이지 않는다.
조건에도 묶이시는 분이 아니다.
그러기에 동일한 묵상에도 또 오늘 주실 말씀으로 다가오실 것이다.'
맞다.
오늘은 '사자'의 위치.
특별히 젊은 사자의 위치에서 묵상을 하게 하시는 듯하다.
'먹이 물어 뜯기를 배운다.'
당연히 혐오스러운 행동이다.
양이 보면 무서운 행동이고
들개가 보면 자기 먹을 것을 빼앗을 거북스러운 행동이고
소가 보면 이해못할 행동이다.
그러나, 사자가 보면 그것은 ' 생존을 위한 당연한 행동'이다.
하나님이 만드신 사자는 그것을 죄라 여기지 않는다.
물어뜯기는 '포악'함이다.
포악함?
어쩌면 하나님의 기준에서 보면 강한 '힘'일 수도 있다.
그것을 내재하고 있는 '나'와 '내 자식', '내 식구'는 어쩌면
하나님의 만드신 기품있는 '사자'로서 허락받은 품성일 수 있다.
그것은 다시 말하면
세상은 포악이라 질타해
그것을 어쩌면 '부끄러움'으로 잘못이해하고
오랫동안 왜곡된 사자상을 가지고 있었을 지 모르지만
그 삶을 위해 허락된 기준을 벗어나지 않으면
하나님을 위한 영광의 도구가 된다는 이야기다.
다시 말하면 ,
나의 약함을 인정하고 받아 들이고
하나님 안에서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 들여
매일 말씀 가운데 내려놓고 다지면서
자신의 성품을 순화시키고 연단 받아 가면
그것은 다른 어떤 자들 보다 뛰어난
기품있는 사자로서 설 수 있다는 사실이다.
문제는 ' 사람을 삼키지 않아야 함'이다.
사자는 힘이 있고 쉽게 배가 고파
자칫 손쉬운 상대로 보이는 '사람'을 해칠 수 있다.
그것..
달란트를 허락 받은 자는
그 달란트에 의하여 스스로 데일 위험에 있음을 의미한다.
사자.
젊은 사자는 더우기 그렇다.
그 가진 달란트가 '부끄러움'의 기회가 될 위험도 있지만
너무 '교만하여' 자제 못할 큰 불의 불씨가 딜 위험도 있다는 이야기다.
오늘의 묵상의 레마이신 듯 하다.
나.
아버지 사자다.
사자다.
아들 사자 둘을 거느린 아버지 사자다.
내 하나님 앞에서의 사자로서 올바른 정체감을 다시한번 회복하고
내 달란트 안에서 행동할 방향과 경계를 다시한번 설정해야 한다.
사자가 양을 닮을 수도 없다.
사자가 자신을 미워하여 개처럼 행동할 수도 없다.
자신의 특성을 미워할 이유도 없고 교만할 이유도 없다.
또한 내 자식들을 인정하고 받아 들여야 한다.
그들의 그러함을 어찌할 수 없는 하나님의 허락된 과정으로
무조건 받아 들여야 한다.
암사자의 그 기다리고 기다리면서 소망을 가지고 다시 절망의 단계를 거쳐가는
그 어이없는 인생의 허무함을 인정해야 한다.
자식들에 대한 과도한 기대도 내려놓되
그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여야 한다.
그리고 '고난'의 기다림이 있을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또한, 기다리면서 겪을 어려움은 (지금도 많이 그렇지만..^^;)
기도로서 내려 놓아야 한다.
주님 앞에 올바로 섬을 회복해야 한다.
그리고 '선'을 기대해야 한다.
주님은 무조건 선이시다.
기도하고 기다리면
아들들은 '젊은 성숙한 사자로서 우뚝 설 것이다'
그날을 기대하면 웃자.
기도
내 사랑하시는 아버지
날 사랑하시는 내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사자'로서 세워졌음을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제 인생을 돌아보면
그 깊은 하나님의 세워주신 뜻을 잘못 이해하고
물어 뜯기를 스스로 창피해 했고
남들과 다름을 고민도 했었습니다.
주님.
제 자식들의 물어 뜯기 마져 그랬었습니다.
그러나, 말씀 따라 생각해보니
그 물어뜯기는 '사자의 생존' 을 위한 기본 행위였으며
그것은 소나 양, 개나 늑대와는 다른 차원의 축복이었음을 깨닫습니다.
주님.
제 일생, 제 일상에서 어떤 것이 물어 뜯기 였던지
다시한번 점검해보고 깨닫는 지혜가 필요하겠습니다.
도우소서.
그리고 기뻐하게 하시사
두려워하거나 부끄러워 하기보다는
주님 안에서 잠잠한 감사로 바꾸게 하소서.
제 약함, 제 고난을 기뻐하게 하소서.
주님 탓에 그리하게 하소서.
그리고 간절히 소원할 것은
그런 달란트로 타인을 공격하거나
자신의 영혼을 불사르는
규격없는 무절제를 일으키지 않게 도우소서.
이제는 조금씩 깨달아가는 '암사자'와 같은 성숙의 저로서는
제 자식들을 위해서 더 기도하며 기다리게 하소서.
초조해 하지 않게 하시고
그들에게 사람을 삼키는 한계를 뛰어넘는
육신의 힘에 눌리지 않기를 기도하게하소서.
그 기도가 모든 것을 가능케 하심을 다시한번 믿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시여.
도우소서.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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