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주님은 나를 나는 주님을[겔20:40-49] 본문
세상에나
어찌 이리 아름답고
어찌 이리 향기로운고
손녀야
네가 나를
할배로 인식하고 알고 있으니
나는
너를
끝까지 사랑하련다
주님
저보고도 그러신 거
맞으시지요
당신의 향기가
저 맞다고요
주여
주님 앎이
온 우주의 가장 귀한 일이며
그러함을 허락하신
내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감사합니다
내 주여
41.내가 너희를 인도하여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나오게 하고 너희가 흩어진 여러 민족 가운데에서 모아
낼 때에 내가 너희를 향기로 받고 내가 또 너희로 말미암아 내 거룩함을 여러 나라의 목전에서 나타낼
것이며
'내가 너희를 향기로 받고'~
참 가슴이 울리는 운율의 표현.
난.. 문학책을 거의 읽지 않은 , 정말 무식한~ 자 맞지만 ^^;
(솔직히 우리 시절 초등학교, 그때의 국민학교에서는 권장도서로
강제로 읽히던 문집이 있던 시절이다. . .그것도 단 한줄도 안읽었다.
맞을 각오하고 ..ㅎ.. 맞는게 졸리고 머리아픈 거 보다 나아서..^^;;)
성경을 읽으면서
가슴을 흔~들하는 구절들이 가슴을 치는 경험을 하면서
내 이 무지한, 정말 편지 몇구절 쓰려면 수차례 쓰고 찢어버리다가
결국 그 옛날 .. 누구나 다 경험하던 연예편지 함 써보지 못하던 자가
이렇게 14년간
거의 일주일에 4~5일 이상을 한결같이 글을 쓰게 됨은
이러한 경험의 연속이었음을
감히
거짓이 아님을 맹세하며 쓴다.ㅎ
이것.
성령의
말씀을 타고 들어와
내 영혼을 흔드시며
당신의 뜻대로 쓰신 이유임을
난
확실히 안다
세상의 부족하고 미련한 자들을 통하여
당신의 살아계심을 드러내고 프신 ,
마치 예수님의 제자들이 일자무식 어부들이 대다수인 것처럼..
그리 나의 감성을 (그것도 놀랍게도 37살 넘어 구원하시고 40중반 넘어서 글쓰게.....^^*)
자극하신 하나님의
허락하신 구절이
오늘은 이러시다.
"내가 너희를 향기로 받고 "
난... 말이다.
주님의 향기다.
주님께서 '받으신 ' 향기 ~
아..
얼마나 놀랍고 감동적인가?
늘 .. 자라면서 아주 아주 나이들어서 까지도
'난... 안된다... 난 ... 부족한 자다... 나 같은 것이......%^&*()_.. ' 가
내 뇌리 속을 꽉채우던 소리들이다.
그런 내가
난.. 평생에
'난.. 향기로운 자야'
'난.. 향기야'....라는 소리를
스스로 인정할 줄은 꿈에도 해보지 못했다는 이야기다.
정말이다.
괜히 하나님의 말씀을 맞추려고 아부? ㅎ.. 하는 이야기도 아니다 .
위에도 얘기했지만 난.. 그런 '문학적, 성공을 위한 소양'.. 이 없는 자다.
늘 버글 버글한.. 부정적인 소리만 그득 있어서
주눅들고
그것을 감추기 위해 남들 앞에 더 크게 소리내고
내 그러함을 확인 받기 위해 가장 하고는
그것도 창피하여 숨어 버리곤 하던 자다...
아.. 인생.. 참.. ㅠ.ㅠ;;
그러던 내가
하나님의 절절한 사랑,
그 사랑의 결실로 '예수님 십자가' 보혈을 인하여
깨게 하여주신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한
성령의 흐르심으로
내 안을 정화해오셨다는 말씀이다 .
'내가 너희를 향기로 받고 '하셨음이 믿어진다했다 .
난.. 향기로움으로 주님께 받아 지게 되었다 .
이제는
별.. 흔들림이 없다.
남들이 뭐래도 하나님 말씀이 그러시니
그만 고민한다.
그리고 내 안에서 지르는 과거의 소리들이 움직 거리면
'약한 것이 강하다.. '시는 말씀이
그런 나를 받아 들이게 하셔서
잠잠해져간다
그러시면서
점차로 이러하심이 날 평화롭게 한다
'나는 주님께 받아 들여진 향기'다...
자연스럽게 자부심이 올라오려한다
난 주님이 향기로 인식하는 자다.
주님은
나를
향기라 부르시신다. ^^*..
그게 가슴을 감동으로 흔들며
눈물이 나려한다
'아.. 왜 . .이런 평화를 진즉에 몰랐을까?
진즉에 이러한 평강이, 아.. 평강의 길이 내게 있음을 알았더라면
그렇게 오랫동안
필요없는 고난은 없었을 것을....ㅜ.ㅜ; '
고난은
필연임
그러함을 통하여
유익이 큰 결과에 가까워지는 지금임을
알면서도.................말이다.
42.내가 내 손을 들어 너희 조상들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 곧 이스라엘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여 들일 때에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 알고
그렇다 .
인생에 필연이 아닌게 어디있으랴.
내 그러한 미련한 고난.
괜한 듯한 고통 조차도
주님께서는
나로 하여금
주님이 여호와인 줄
가슴깊이, 영혼 깊숙이 자리잡게 하는
허락되어진 기간임을
어찌 내 모를까?
단지 조금 더 현명히
내 인생에 벌어진 모든 것들이
주님의
'주님이 나의 여호와인 줄 알게 '하시려함을
인정했더라면 단 며칠이라도
이 평강,
이 소망의 삶에 빨리 도달했을 것임을 안타까워 할 뿐이다.
이제
난..
어떤 일이 있더라도
비록 그게 '고난'이라도
아니 .. 세상적으로 윤택한 축복일지라도
그 무엇을 통하여서도
'주님이 하나님이 이심을 ' 더 드러나게 하시려는
내게 허락되어진 '기회'임을 깨달아 알아
좌절이나
괜한 흥분보다는
차분히
매일 , 성경을 통하여 주시는 말씀을 근거로
하루하루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내가 되는 훈련의 기회임을 아는 자되어야 한다
그리되면
괜히 속절없고 의미없는
이 땅의 꺼져버릴 허상들에 대하여
일희 일비하며
영적 에너지를 소비할 하등의 이유가 없어지며
차분히 기대하며
소망의 삶을 이어갈 수 있으리라.
내 결국,
내 긍국은
내 이 일상에서 그렇게나 드러내고 찾고 싶어하던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기쁘게 소천하게 될것을 고대한다 .
감사하다.
주님.
주님은 저를
받아들여주신 향기라 하십니다.
감사합니다 .
믿어짐이 감사하고
그러하게 대우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
진정, 실체를 가지는 기쁨이 절 사로잡습니다.
그래서 감사하나이다.
지난 금요일.
심한 환우 수술하며 잠시 고난을 건너왔습니다.
그때도
이제는 크게~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이제
주님이 허락하신 그러함이고
그 과정을 통해
전
더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고 아려드리는 기회가 되었으니
좋은 결과 허락하실 줄 믿으며 그러하였습니다.
주여.
향기로 받아 들여 주시는 내주여
주님은 내 모든 존재의 이유이십니다.
홀로 영광 받으소서.
살아계신 내 주 ,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 과거묵상 (2011.12.05)
향기로운 나의 자격
41.내가 너희를 인도하여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나오게 하고 너희가 흩어진 여러 민족 가운데에서
모아 낼 때에 내가 너희를 향기로 받고 내가 또 너희로 말미암아 내 거룩함을 여러 나라의
목전에서 나타낼 것이며
밀가루처럼 불신의 세상에 퍼뜨려져 있던
나를
주님의 크신 두손으로 '모아 내셔서'
마치 맛있고 쫀득한 빵을 만드시어
그 만드신 작품인 내가 향기를 내는 아름다운 작품으로
거듭나서
내 발하는 '향취'로서
날 만드시는 '하나님'의 뛰어나심,
그 거룩하심을 드러내야 하는 의무가
바로 나에게 있다.
42.내가 내 손을 들어 너희 조상들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 곧 이스라엘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여 들일
때에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 알고
나로 인하여
주님이 여호와인 줄 세상이 알아야 한다.
나 .
지금의 내 위치.
내 아버지로서의 위치.
내 남편으로서의 위치
내 의사로서의 위치.
내 직장 동료로서의 위치.
내 ........ 이 모든 주님의 빚어주신 자격.
이 모든 것은 어떤 상황이든
향기로웁게 주님의 두손과 큰 사랑으로 모두어 향기를 뿌리신 자격을 통해
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오늘 나에게 '내 위치'를 당당하게 생각하고
그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라 하심이다.
그래서 , 난 우선 내가 현재 내 위치에서
날 당연하고 자랑스럽게 여기며
주님의 영광을 드러낼 챤스를 생각해본다.
일단 ' 내 진료시간의 전도'다.
그랬다.
전도 두분 했다.
한분은 말랑거리고 한분은 버걱거린다. ^^;
아주 아주 바쁘지만 그랬다.
이제 .. 내 마음에 조금은 뿌듯함이 차 오른다.
43.거기에서 너희의 길과 스스로 더럽힌 모든 행위를 기억하고 이미 행한 모든 악으로 말미암아
스스로 미워하리라
그동안 자꾸만 잊어가던 '일상에서의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냄'의 내 본분을 잊고 있었다.
그리고 조금 더 발전해야 하는 나의 위치에 대한
내 할일을 오늘 조금 더 지혜롭게 생각해 보아야 겠다.
그리고 그를 일상에 적용 시켜야 겠다.
그동안 제대로 그리하지 못했었었음은....
아마도 '스스로 미워했음' , '스스로 자신 없음' 탓이었을 줄 모른다.
그것은 어쩌면 '역할모델'의 부재 탓으로
위치에 대하여 깊이 배워오지 못했던 탓의 이유도 있겠지만
오늘 말씀하신 대로 '스스로 행한 죄' 탓이기도 하다.
어제 목사님께서 설교 중 말씀하셨다.
'죄'의 무서운 점은
스스로를 ' 외로움'으로 빠져들게 하고
두려움과 미움으로 갇히게 하는 것이라고..
어쩌면 현대의 그 번잡함은 스스로 돌아볼 시간을 주지 않고
죄로 부터 회개하고 벗어날 기회를 주지 않는
사단의 술책이기도 하다.
그것은 '스스로 미워하는 ' ..
그래서 생기는 모든 영적 심적 질병을 가져오게 되는 것이다.
내 위치의 정확한 파악.
그리고 그런 내 위치가 허락 받음은
전적으로 하나님이 주심이시고
그 하나님의 주심을 인정하고
난 내가 '하나님의 두손으로 모아 져
하나님이 정성껏 만들어 놓으신
향기로운 존재이고
그런 나의 '향기로움'을 받아들여
세상에 내 향기로운 위치를 정확히 positioning 해서
관계에 있어 선한 영향을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드러낼 때
내 자아의 헛된 갈등은 사라지고
내가 나 자신을 미워하고
타인 들로 하여금 나로 인하여 하나님을 욕뵈는 일이 없어질 것이다.
그러기 위해
난 나 자신을 다시한번 돌아보아야 한다.
난 내 자신이 향기로운 자 임을 우선 받아 들여야 한다.
내가 아버지로서 남편으로서 의사로서 형제로서 친구로서...........당연히도
서 있어야 함을 깨달아야 한다.
내 자아의 강한 욕심대로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로서 남편으로서...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진정으로 하나님을 위해 향기를 드러내는 것이고
그로 인하여 부수적으로
나와 그러한 관계로 맞부딪치는 타인들을 위해
가장 선한 결과를 보이게 되는 것이고
결론적으로 내가 나를 귀히 여기고 미워하지 않게 되는 ,
아니 오히려 기쁘게 일상을 살아나가고
감사하게 살아나가는 길인지
오늘 다시 한번 돌아 보아야 한다.
결론은 그렇다.
나를 기뻐하라.
타인을 위해 양보하고 겸손해야 함이 내 위치의 기본이다.
그것이 나를 위하고 하나님의 향기를 드러내는 일이다.
나는 내가 가진 향기, 내 위치를 겸손히 세상에 내려 놓을 때
하나님이 기뻐하신다.
시간 날 때, 틈날 때 마다 전도한다.
그것 겸손한 내 위치의 유지와
그로 인한 전도..등이 '최우선'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
오늘 ... 특별히 그렇다.
성경.
늘 그렇듯 세장 읽겠다.
기도
귀하신 내 아버지시여.
날 사랑하시는 내 아버지시여
오늘
날 두손 모아 모듬어 들이시는
그 사랑의 하나님의 눈동자를 연상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이 누그러 집니다.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한없이 포근해집니다.
감사합니다.
주님이 이 .. 밀가루 처럼 갈기 갈기 흐트러져 있던 제 마음을
저렇듯 촉촉한 사랑의 습기와 부드러움으로 모아
절 빵 .. 같이 향기로운 형태로 만들어 주셔서
저로 세상에 아름다움을 발하게 할 자격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전 .. 참 행운압니다.
이 목표가지기 힘든 세상에서
주님의 뚜렷한 말씀으로 힘있는 비젼을 가지게 하시고
매사매사 마다 의미를 주시어서
저로 기쁘게 감사하게 보람있게 매일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주시어서 감사합니다.
내 향기....
주님의 원하시는 그 향기가 어떻게 발해지는 지 깨달아 가고 있으니
주님.. 저에게 지력을 부어주시사
더욱 기쁘게 준행하게 하소서.
특별히 아버지로서... 해야할 내 위치에 대하여
다시한번 점검하게 하시사
사랑이라는 총론에서
그들과 마주치는 삶의 현장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어떻게 날 다스리는 지 알아가게 하소서.
그런 지혜와 깨달음 허락하시고
이 진료의 현장에서 '몇 마디 ' 전도의 말을 전할 때
듣는 자들에게 마음이 움직이게 하시고
그들의 영혼이 펼쳐지게 하시고
제 마음이 한없는 기쁨으로 가슴 콩닥거리게 하시사
제가 저를 볼 때
제 향기 , 주님의 향취를 느끼게 하시고
듣는 저들로 예수님의 보혈의 향기를 맡게 하소서.
제가 주님 대리인으로서 오늘 하루 살게 하소서.
제가 저를 미워하지 않고
저와 타협하고 온화함으로 다져지게 하시사
주님 오실 그날 까지
흔들리지 않는 차분함과 기쁨으로 살게 하소서.
주여.
도우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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