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쏘는 악을 주께서 쏘시리라[시61:1-10] 본문
1. 하나님이여 내가 근심하는 소리를 들으시고 원수의 두려움에서 나의 생명을 보존하소서
근심.
두려움.
가만히 살펴 보면
상당히 많은 비율로
내가 원치 않는 이유로 '근심'하게 되고
생각지도 못한 일로 '두려움' 에 빠지는 일이 얼마나 많던지...
마치 생명을 깎아 먹히는 것 같은 일들이
나의 의도와는 전혀 상관없는 일들로 시작이 되고
그의 증폭과 꼬임과 여러 이유...(예기 불안. 괜한 두려움...........)로
어려움을 겪어오지는 않았었던가?
4. 숨은 곳에서 온전한 자를 쏘며 갑자기 쏘고 두려워하지 아니하는도다
아침에 갑자기 '미운 생각'에 사로잡힌다.
실패하며 부끄러움을 당하였던 일들이
갑자기 퍼득 나를 사로잡으려 하고
원치 않는 그러한 영상이 밀려오며
마음의 에너지가 괜히 그쪽으로 쏠리려 한다 .
'숨은 곳에서 ' '갑자기 쏘고'.. 라 나온다.
악한 자의 화살은
예기치 못한 데서
내 매일을 지배하려
날 순식간에 쓰러뜨리려 한다 .
7. 그러나 하나님이 그들을 쏘시리니 그들이 갑자기 화살에 상하리로다
하지만,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들을
쏘시리니.. .라 나온다 .
그렇다.
하나님의 말씀은
화살이 되셔서
그러한 거부하기 힘든 고난,
순식간에 몰아 붙히는 그 영적 근심에 대하여
견고한 진,
우리네 인생을
우리를 무너뜨리려는 사단의 진을 깨뜨리시는
하나님의 강력으로
우리를 보호하신다.
말씀이 생명의 화살이시다.
10.의인은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그에게 피하리니 마음이 정직한 자는 다 자랑하리로다
어떠한 삶의 꼬임들도
이제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 이해가 되고
해결의 실마리가 된다 .
어떤
이전의 극복하지 못하였던 '근심'과 '어려움'이
화살처럼 쏘는 아픔이
주님으로 인하여 해결되어진다.
우리 믿는 자들은
결국 의인이 될 우리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근심대신 희락을
재대신 화관을 ... 쓰게 되리라.
주여.
괜히
멍하니 정신을 놓고 사단의 쏘는 화살 같은
자극적이고 벗어나기 힘든 생각들에
마음을 빼앗기곤 했습니다.
자주요.
다행이도 주님의 말씀을 집중하는 삶이 이어지며
옅어지고 약해지며
점차로 대부분의 시간들을 이전과는 다른
밝은 , 맑은 생각으로
즐거움 가운데 유지하고 있지만
지금도 가끔은
그 사단의 쏘는 화살 같은 아픔과 두려움에 사로잡히며
악한 쾌감의 자극에 멍할 때가 있습니다.
주여.
아침에도 기도하려 일어났다가
눈을 감고 상당시간
괜한 미움, 괜한 유혹에 정신을 놓고 있다가
얼른 머리를 털고 기도하였습니다.
바라옵기는
점차로 쏘는 사단의 화살의 효용이 떨어지는 것을 느끼는 바
하나님의 화살,
주님의 성령의 화살로
그들, 악한 사단들을 쏘시사
더 이상 제게 어떠한 힘도 발휘치 못하게 하소서.
주여.
감사합니다.
주님 안에서 점점 더 크고 깊게 누릴
즐거움을 기대합니다.
상황에 상관없는
주님만으로 인하여 기뻐하는 그러한 매일.. 이 쌓이다가
부르실 그날에
조용히 손놓고 갈 수 있는
제가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구약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실족을 허락치 않으시는 주를 즐거워하라[시66:1-9] (0) | 2021.08.21 |
---|---|
그리고 진정 감사합니다[시65:1-13] (0) | 2021.08.20 |
이러므로 내가 또 하루를 산다[시63:1-11] (0) | 2021.08.18 |
매일 혁혁하신 여호와의 말씀[사66:15-24] (0) | 2021.08.17 |
말씀 앞에 떠는 내가 그 사람이길[사66:1-14] (0) | 2021.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