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매일 혁혁하신 여호와의 말씀[사66:15-24] 본문
15.보라 여호와께서 불에 둘러싸여 강림하시리니 그의 수레들은 회오리바람 같으리로다
그가 혁혁한 위세로 노여움을 나타내시며 맹렬한 화염으로 책망하실 것이라
이사야서의 마지막에
하나님께서 당신의 존재를 강렬히 드러내는 모습을 보이신다.
성경을 통해 우리는 알 수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끝까지 참으시고 최대한 세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나타내지는 않으시며
전능자, 절대의 하나님께서
그 능력과 사랑에도 불구하고
당신의 안타까우심을
선지자 등을 통해서
격려와 경고.........등의 최소한의 개입만을 원칙으로 하고 계심을
잘 알 수 있다.
그러나,
비록 불신의 죄인들, 실족한 자들을 대하여 그러심이시지만
드디어는
NIV에서 'fury' 즉, 격노'라 해석되고 있는
'혁혁한 위세 '(아.. 난 이래서 개역개정이 좋다.^^* 표현이 너무 시적이고 좀더 깊이 있는 실제의 모습을 적절히 표현하는 것 같다..) 라는 표현에서
그 분의 실제감을 느낄 수 있다.
21.나는 그 가운데에서 택하여 제사장과 레위인을 삼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22.내가 지을 새 하늘과 새 땅이 내 앞에 항상 있는 것 같이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항상 있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23.여호와가 말하노라 매월 초하루와 매 안식일에 모든 혈육이 내 앞에 나아와 예배하리라
그리고는 연달아서
'여호와의 말' .. 여호와가 말하노라.....로 이어지는
하나님의 백성 들에게 당부하시고 예언하시는 말씀으로 이어지신다.
무엇인가?
오늘은 무엇을 말씀하시는 가?
힘없는 믿음
습관적 믿음
논리적 유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믿음.. 에서 탈피하여
지금껏 이사야서를 통하여
힘있게 다가오신 하나님의 현존을
일상에서 더 깊이 받아 들이시길 신신당부하시는 듯하시는 말씀이시다.
그리고
우리의 결국 , 가장 선한 결과를 믿고
삶에 피곤터라도 흔들리지 않고 나가길 당부하시는 듯한 뉘앙스시다.
혁혁한 위세로 세상에 나타나실 하나님.
제 삶에도 더 뚜렷이 말씀하여 주소서.
아..
제가 더 그리 듣게 하시고
더 집중하여 말씀대로 살 수 있도록 인도하시어
우리의 결국,
허락되어진 믿는 자의 가장 선한 결과를
확신하고 나아가며 체험할 수 있는
간증의 삶이 되게 하소서.
내 주여.
부르실 그날을 위하여
더 열심히 믿고 나갈 수 있길 원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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