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실족을 허락치 않으시는 주를 즐거워하라[시66:1-9] 본문
1. 온 땅이여 하나님께 즐거운 소리를 낼지어다
'온땅이여' 그러신다.
누구하나 빠짐없이,
어떤 상황이든 불구하고
하나님께 즐거운 소리를 내라 신다.
그러하심은
'주하인아' 게 그러심이시다.
맑은 상황, 은혜 가운데에서 만의 평안한 주하인이 아니고
현재의 나,
어떤 모습 , 상태...에 있던
그러한 나에게 말씀하심이다.
" 지금 네가 어떤 상황이든 어떤 마음이든
죄 중에 있어서 하나님을 뵐 자격이 없다고 생각이 되든
잘하고 있든 못하고 있든
마음이 흔들리든 기쁘든 슬프든 그 어떤 상태이어도"....
'하나님께'
하나님 앞에 집중을 하라신다.
아..
그를 넘어
'즐거운 소리를'내라신다.
그것..
마음이 그런데 즐거워 하라시니
이중적인 것을 강조하시는 것인가.... 라는 의구심은
이젠 '옛말'이다.
하나님께서 강하게 말씀하실 때
마치,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하는 감정교류의 마비자 ^^;; 같이
어찌,
항상 그럴수 있을까...라는 의구심보다는
이제는
내 이러한 상황,
어이없고 답답하고 흔들리고 그럼으로 죄송하고.........함에도 불구하고
'말씀'이 있으시니
즐거워하고
거기에 즐거운 소리를 내라시니
그리하면...........
즐겁게 되고
즐거운 상황으로 바뀔수도 있음,
아니면 더 큰 깨달음과 평안으로 이어질 것을
'예언' 하시는 느낌이기도 하고
명령을 가장한 (^^;) 축복.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계시고
하나님은 무조건 선이시다.
누구든지
언제든지
즐거워하고
찬송하라... 시면
그럴 결심을 하면 된다.
나머지는...
다 알아서 하실 것이시다.
거기에 말씀을 믿고 순종하기로 결심하면 이어지는
참 선하고
진정으로 기쁜
평안과 평강의 행복이
가슴에 밀려드는 것은
가장 통쾌한
부수적 축복이다. ㅎ
그리고 그를 깨닫고 기뻐하며 매일을 이어가다가
부르실 그날에는
많이 성숙, 성화되어 주님을 뵙는것.
그게..
말씀 묵상하는 자의 특별한 ,
어쩌면 그것을 주께서 알기 바라시는
이 땅을 살면서 받는 축복 중의 가장 큰 것인게 아닌가 싶다.
누구나 알길 원하시지만
누구에게도 가려진.......
주와 동행하는 삶의 축복.
2. 그의 이름의 영광을 찬양하고 영화롭게 찬송할지어다
이제..
알면서도
이 삶의 궤계들에 의하여
이 미련한 자의 부족함으로 인하여 ㅜ.ㅜ;
자꾸만 잊혀져 버리고 말았던
당연히 해야하는
마땅한 것...
기쁘니
행복하니
그 이유의 원천이신
하나님,
주님을 영화롭게 찬양하는 매일이 되어야 하리라.
당연히도...
3. 그는 우리 영혼을 살려 두시고 우리의 실족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는 주시로다
이제
주께서
다시
말씀으로
힘을 주시고
도장을 꽉~찍으신다.
이 부족한 자,
이 괴랄 (아... 특별한 표현을 유튜브에서 들었지만 귀에 쏙들어와서 써본다.. 괴이하고 지랄 ㅎㅎ 맞은.. ) 한 자.
그렇지만
오직 주의 사랑이 이유가 되셔서
그냥
살려두신 이 주하인을 포함한 모든 믿는 자들은
우리 영혼을 살려두시고
또 실족함을
'허락하지 않으신'다시니..
그러하시는 '주'시라시니
가슴이 따스해진다.
아랫배가 푸근해진다.
마음이 놓인다.
기쁘다.
건드리면 눈물이라도 떨어질듯, 뭉클해진다.
정말
감사하다.
주님.
어제 그제 묵상 구절의
바다의 설레임, 군중의 소요, 바닷물의 요동......을 잠재우실 분은 하나님 밖에 없다 셨듯
제 죄로
제 부족함으로
제 오래된 결점으로 인하여
흔들리고 안정되지 않은 마음에
'온 땅'이 모두 즐겁게 하나님을 찬양하라시니
그리되는 듯
순간 기뻐집니다.
우리 영혼을 살려두시고
우리의 실족함을 허락하시지 않으시는
주가
말씀하신다니 믿어지고 행복해집니다.
주여.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영혼을 살려두시고
우리의 실족함을 허락하지 않으실 것이 믿어진다는 사실이
정말 행복합니다.
제 영혼이 응답하고
제 마음으로 기쁨이 솟구쳐오니 감사합니다
주여
살아계신 하나님으로 인하여
오늘 하루 또
승리하며 살아가게 될 수 있음을 기뻐하고 찬양합니다.
내 주여.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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