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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사람, 사람의 사람 (삼상 9:1-14) 본문

구약 QT

주님의 사람, 사람의 사람 (삼상 9:1-14)

주하인 2008. 5. 22. 12:27

제 9 장 ( Chapter 9, 1 Samuel )

 주님

비록

땅에 있지만

주님을 향한

타는 듯한

청천홍심(靑天紅心)은

하늘을 향해 있사옵니다.

주님

주님도 아시지요?

비록

땅에 있지만

내 타는 마음은

언제나

하늘을 향한다는 것을 요?

사랑합니다.

주님

제 붉은 마음을 받아 주소서.

 

 

 

 

 

 


2.  기스가 아들이 있으니 그 이름은 사울이요 준수한 소년이라 이스라엘 자손 중에 그보다 더 준수한

    자가 없고 키는 모든 백성보다 어깨 위는 더 하더라  
  
 사울은

잘생겼다.

키도 크다.

 

 

5.  그들이 숩 땅에 이른 때에 사울이 함께 하는 사환에게 이르되 돌아가자 내 부친이 암나귀 생각은

   고사하고 우리를 위하여 걱정하실까 두려워하노라
 
 효성도 지극하다.

아버지 말을 순종을 잘한다.

 

 
 
7.  사울이 그 사환에게 이르되 우리가 가면 그 사람에게 무엇을 드리겠느냐 우리 그릇에 식물이 다

    하였으니 하나님의 사람에게 드릴 예물이 없도다 무엇이 있느냐
 

 예의도 바르다.

경우에 합당한 일이라면

상의할 줄 아는

합리적 성품이다.

 

 

 

 

 

10.  사울이 그 사환에게 이르되 네 말이 옳다 가자 하고 그들이 하나님의 사람 있는 성으로 가니라 
 

 사환의 말을 경청할 줄 아는

겸손함도 있다.

온유함도...

  


 
14.  그들이 성읍으로 올라가서 그리로 들어갈 때에 사무엘이 마침 산당으로 올라가려고 마주 나오더라
 

 '마침'

 '마주'

 

  우연처럼

나귀 사건을 통하여

사무엘과 사울이 마주치지만

그 우연이 없었더라면

성경의 흐름이 엮어질 수 없었을 것이고

다윗이란 인물도

사울이란 존재가 있어야 가능했기에

돌아보면

모든게

주님의 이유로 해서

'필연'이다.

 

 

 사울

그는

잘생기고

효성 좋고

겸손하고

하나님의 선지자를 찾을 줄 아는

영성도 있고

재수도 좋고..

여러가지로

부족한 게 별로 없는 '왕'의 자격을 갖추었다.

 누가봐도

왕으로 뽑힐 만한 재목이다.

 하나님이 전제가 되지 않고

인간들의 눈으로 보면

너무나 합당한 인물이란 이야기다.

 

 문제는 하나님의 뜻이고

하나님 앞에서의

선한 미덕의 기준이 다르다는 차이 뿐.

 

그는 왕이 되었지만

그래서 나름대로 선한 마음으로

주님의 명령을 한걸음 더 나가는 행위를 했지만

작은

순수치 못함이

그로 하나님 앞에서

버림 받는 무서운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이걸 보며

그들의 뛰어남

그들의 잘남

그들의 잘나감

그들의 착함

그들의 그림같은 성공

........으로

굳이 부러워 할 이유는 없는 듯하다.

 

 그들은

그들 만의 예정된 시간이 있다.

주님이 끝이라면

그냥 끝이다.

 

부러워 할 일도 없다.

아니

배울 면은 있다.

착하고 겸손하고 .....

모든 인간적인 덕은

아무리

그들이

불신자나 미덥지 않은

덜 익은 신앙인일 지라도

배울 것은 배워야 한다.

 

하나,

문제는 그것보다

하나님의 뜻에

얼마나 순종하는 가가 중요하다.

 

 인간적 관점에서의

'王材' 사울은

결국

다윗을 세우기 위한

도구가 되었을 뿐이다.

 

 하나님이 바라시는 사람은

아무도 찾지 않는

넓은 광야에서

사자의 입에 들어가려는

양을 빼앗아 내며

홀로 고군분투하고

있을  소년 '다윗' 같은 자 일 수도 있다.

 그는

외롭고

심지어 부모조차 관심을 적게 두는

외톨이지만

하나님을 놓치지 않은 왕따 였다.

그걸

주님은 기뻐하시고

결국 쓰신다.

 

적용

 

1. 부러운 자를 부러워 말자.

 

 괜한 비교는 쓸데 없는 일임을 알 수 있다.

 

2. 기도하자.

 문제는 기도하는 자가 이긴다.

 주님께 아뢰는 자가 승리하는 것이다.

 

3. 순종하자.,

 심정에 어긋나는 일을

 주님의 이름으로 순종하는 상급이 크다.

 

4.  겸손하자.

    온유하자.

     나를 낮추자 .

     어른의 말씀에 순종하자. ..

  사울조차 하는 도덕적 행사다.

 

5. 성경 여섯장 읽겠다.

 

 

기도

 

주님

사울이 참으로 귀한 심성을 가지고

오늘 묵상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뜻에 어긋나는

왕의 재목으로 지명되지만 않았다면

호감이 가는 인간상입니다.

주여.

한편으로 그러지 못하는 내가

주님 앞에서

죄송하기도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교육과 훈련과 가정 분위기로 그리되었지만

주님 앞에 서다보니

그리 변화가 되는 자가 될

운명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리되게 하소서.

주님으로 인하여서요.

주님

또한

간절히 사모할 것은

아무것도 비교할 필요가 없고

아무것도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그냥

제 모습을 인정하고

주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그 자리가 어떻든 만족하고

충성하고 변함없는 성실함으로

날 낮출 수 있는

인격을 허락하소서.

 

어제 인도자의 말씀대로

60% 변하면 세미한 주의 음성이 들리고

70% 변하면 멀리서 주님의 소리가 들리고

90% 변하면 주의 임재가 느껴진다는

말씀이

저의 그것이 되게 하소서.

 

 늘 주님의 말씀으로

제 인격이 변하게 하소서.

그것 만이

제 궁극적인 목표가 되게 하소서.

일상의 어떠한 모습이든

그 성화의 도구가 되게 하소서 .

주님

당신이 움직이는 대로

움직이는

그런 자가 되길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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