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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벤에셀은 놀라움의 표현이다( 삼상 7:3-17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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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벤에셀은 놀라움의 표현이다( 삼상 7:3-17 )

주하인 2008. 5. 20. 10:09

제 7 장 ( Chapter 7, 1 Samuel )

" 여기까지 인도하셨네..

 감사하신 하나님.

 장래에도 인도하시리

 살아계신 하나님

 감사하신 하나님

 에벤에셀 하나님 ~♬ "

 

 

 

 
3.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일러 ~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 섬기라  
  
 하나님처럼

내 마음에

꼭 붙들고 있는

또 하나의 우상은 없던가?

 

 

 

 

5.  사무엘이 가로되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리라   
 
 ' 남을 위하여'

 ''기도 하자. '

 

6.  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그 날에 금식하고 거기서 가로되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라 사무엘이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니라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는다는 것이  무슨 뜻인가?
   

  성전 뜰안에

물두멍이 있더니

그 곳에 붓는 다는 이야기 인가 보다.

 

 형식도 중요하다.

 

 

 금식을 한다.

 

범죄하였음을 회개한다.

 

 

 

 


 
8.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은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쉬지 말고 부르짖어 우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시게 하소서
 
 기도는 호흡이다.

쉬지 말고 부르짖는 게 중요하다.

 

 기도의 열심은

문제의 해결을 가져온다. 

 

 

9.  사무엘이 젖 먹는 어린 양을 취하여 온전한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응답하셨더라 
 

 온전한 번제.

 

그제야

여호와께서 응답하신다.

 


 

    
12.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가로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 하나님께서

  여기까지 인도하셨다.   "

 

에벤에셀 하나님.

 

 인도 하셔서

좋은 결과를 누리는 사실보다

더욱 기쁜 것은

'에벤에셀 하나님'

그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셨다는

체험이 더욱 기쁘다.

 

 주님과 함께 있음은

놀라운 체험이다.

어찌 표현할 수 없는

'성령충만'

'은혜롭다'라는

감탄사.

 

 고난이 깊어질 수록

그리하여

기도하는 시간이 깊어지고 길어질 수록

하나님의 충만한 임재의 감동이

더욱 깊어진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그런 것이다 .

역설이다.

 힘들지만 기쁘다.

어렵지만

놀랍게도 감동스럽다.

 

 '에벤에셀 하나님'은

그런 감동의 순간 순간의 고백을

한마디로 표현하는

감동의 언어다.

 

 

 


13.  이에 블레셋 사람이 굴복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경내에 들어오지 못하였으며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의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매 
 

 보라.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의 사는 동안

블레셋을 막으신다 .

 

 놀라운 응답의 시간이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경험이 쌓인다는 것이고

그것은

웬만한 일에

감동과 놀라울 일이 사라진다는 이야기다.

그것은

삶이 점차로 무료해 진다는 이야기와

한편으로

비슷한 이야기다.

 

 주님을 믿고

나이가 들어갈 수록

감동의 시간이 많아진다.

 이런 내가

난 당혹스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놀랍기도

재미있기도 하다.

 

 길거리가다가도

눈을 쏘아드는

피사체가 발견이 되면

얼른

차고 다니는

사진기를 들어

'찰칵' 찍기도 하고

강변가를 걸어

퇴근하다가도

스쳐지나가는

바람에도

갑자기

눈을 감고

두 손을 번쩍들어

흐르는 공기의

건드림을

감미롭게 감상하기도 한다.

그럴 때

코를 벌렁거려

깊숙이 스며드는

그 감각을 흠미할 때도 있다.

 감탄이 스며 나올 때가 많다.

'아'

' 그래'

' 맞다'

' 오우.. '

 

하지만

어느 때

생활이 너무 편해지고

변화가 없을 때

마음이 둔하여 지고

답답할 때가 있다.

그럴 때

얼른

주님 앞에서 회개할 일이 없는 가

먼저 돌아보기도

견디다 못하면

얼른 가까운 기도원으로

발길을 돌려

기도도 하고 내려 오기도 한다.

 

 오늘 보이는

주님 앞에서의

철저한 회개와 금식

그리고

주님 앞에

쉬임없이 부르짖는 기도,

특별히

남을 위한

중보 기도와

그에 따른

놀라운 주님의 응답처럼..

그리 해볼 엄두조차

내보고 있지 못한

나이지만

어느때

주님이 인도하시면

그런 삶의 태도

기도자의 모양으로

날 변화 시킬 의향은 있다.

 

 그리하여

우리 주님 앞에 섰을 때

아주 큰 소리로

"  에벤에셀 하나님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

정말 감사합니다." 라

소리지를

그럴 날이

기대가 된다.

 

그때쯤

내 인격은

놀라울 정도로 변화가 되어 있을 것이며

내 영혼의 맑기가

아주 아주 투명해져 있을 것만 같고

주님을 향하여 드리는

나의 영감의 크기가

대단하게도 넓어져 있으리라.

 

 기대가 된다.

 

 

적용

 

1. 회개한다.

 막히고 걸리는 부분

 아직도 부정적인 부분이 있으면

 이유를 막론하고 

 회개를 할 부분이다.

 

2.  에벤 에셀 하나님.

 인도하셨던

그 흔적들을 돌아보고

감사한다.

 

 

3. 성경 여섯 장 읽겠다.

 

4.  K원장님의 부러운  결단.

 기도 제목을 나눴다.

 주님께서 경제적 어려움을 없이 하시도록..

 비자 문제 잘 해결되도록 기도한다.

 

5. 쉬지 않고 부르짖는 기도.

 기도원 올라간다.

 병원을 위하여

 나를 위하여

 자식을 위하여

 식구를 위하여..

 

 

 

 

 

기도

 주님

귀하신 주님.

에벤 에셀 하나님

지금껏 인도하셨던

그 주님을 찬양합니다.

앞으로도 인도하실

그 주님을 찬송합니다.

주님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감사할 조건이 많지 않을 것 같은

어리석은 불안에서

이제는

가진 모든 것과

앞으로 있을 모든 것이

주님의 인도하심 속에 있었음을

느끼고 기뻐할 수 있도록

마음이 바뀌고 있음을

더욱 더 감사드립니다.

그 감동은

눈을 들어

주님의 만드신 세상을 볼 때

주님이 만드신 아가들을 볼 때

주님이 만드신 모든 찰나의 순간을 볼 때

얼마나 아름답게 보이는 지요.

 

자주

사진기를 통해

저의 글을 통해

주님의 감동이

아주 농도 엷게 지만

펼쳐지게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감동이 늘 유지되어

주님의 뜻 가운데서

살 수 있도록

도우소서.

감사드립니다. .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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