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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는 마땅히 떨어야 한다 [스10:9-24] 본문

구약 QT

죄는 마땅히 떨어야 한다 [스10:9-24]

주하인 2018. 4. 17. 09:13


 

9. 유다와 베냐민 모든 사람들이 삼 일 내에 예루살렘에 모이니 때는 아홉째 달 이십일이라 무리가 하나님의

    성전 앞 광장에 앉아서 이 일과 큰 비 때문에 떨고 있더니 
'큰 비'

자연현상이지만 마음이 허전하거나 불안할 때 내리면

그 마음이 더 깊이 어려워진다.


그 마음이 어려울 때

어려움을 피하느라 애쓰기 보다는

우리는

우리의 한 '일'을 돌아보아야 한다.

죄.. 말이다.

하나님 앞에 죄된 행동들..

하나님과 나 사이의 거리를 내는

그 '죄'말이다.


 죄의 가장 큰  문제는

하나님으로 인한 평화를

그 분이 허락하신 평강으로 부터

자유를 얻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모든 고통은

'하나님'으로 부터 격리되게 하는

죄로 부터 시작이 된다.

아니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일을 깨닫지 못하는 무지..

깨어있지 못함이던지...



12.모든 회중이 큰 소리로 대답하여 이르되 당신의 말씀대로 우리가 마땅히 행할 것이니이다

마땅히

우리는

떨어야 한다.


죄에 대하여 떨어야 하고

그로 인하여 잃어버린 마음의 평강, 영혼의 고요를

떨어야 한다는 말이다.


그러기에 '회개' 해야 한다 .



13.그러나 백성이 많고 또 큰 비가 내리는 때니 능히 밖에 서지 못할 것이요 우리가 이 일로 크게 범죄

    하였은즉 하루 이틀에 할 일이 아니오니
 내 인생에 큰 비가 내리고

내 삶이 버거우면

그것은 무서워하고 두려워하기 보다는

'회복'을 위한 하나님의 사랑이기에

오히려 감사해야 한다 .

그럴 기회로 받아 들여야 한다 .

 

당연히도

난..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고

하나님의 평강을 체험한 자들이기에 말이다.


세상의 끝이 보이는

소망이 없는 자들과는 다르기에 말이다.

그들은 여기서 끝이 나면 끝이고

비가 내리고 창수가 심하게 지면

그들의 인생도 끝이고

그들의 영혼은 영멸할 것이기에

당연히도 두려움은 두려워 하여야 하지만..말이다.



감사하다 .

회개할 대상.

온전하신 하나님.

구원의 십자가

그로 인하여 허락되어지는 은혜의 성령께서

우리 곁에 바로 계셔서

내 '죄'를 들어내길 기다리고 계심이 말이다.

그래서 다시 '부활'할 내 영혼과 내 삶의 선한 운명이 말이다.

감사하다 .



주님.

큰 비가 내린다는 글을 보면

이전.. 주님을 알기전

주님을 영접하고도 한참을 ...

두렵기만 했습니다.

쓸쓸하고 피해야할 재난으로만 인식했습니다.

그것..

끝이 보이기에 그랬었습니다.


이제..

내 이 땅의 끝은

영원의 시작임..

영생의 시작임을 알고

또..

이 곳에서의 회개를 통하여

내 삶이 또 새로워질 숙명, 선한 운명임을

나 알기에

이제는 다릅니다.


그게.. 감사합니다.

가슴이 따뜻해져 옵니다.

은혜의 하나님이 또 그러하시듯

쓰다듬고 어루 만지시는 듯 합니다.

내 주여.

이 육신의 장막에

내 영혼의 성전에 앉으신

임마누엘하나님이

큰 비를 통해 다시 한번 묵상케 하심을 기뻐하심을 압니다.

귀하신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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