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그래서 그러므로[시105:1-11] 본문
내려다 보이는
맞은편 산등성이에 비추이는
스러져 가는
석양빛이 아름답다
가슴이 흔들린다
그래서 감사하다
그를 지금껏 살아 볼 수 있음이 그러하고
이 나이에도 그러할 수 있음이 또 그러하며
그러한 사실이 감사로 느껴질 수 있음이
또
경이로운 감사다
가만히 날 돌아본다
저 지는 해 만큼이나
많은 인생의 시간들을 흘려 보냈음에도
흐려져 가고 둔감해져가는
내 육신의 감각과는 달리
가슴은 아직도 그렇지 않음을 깨닫는다
아
또 그래서 감사하다
감사함을 이처럼 감사히 고백할 수 있음이
진정으로 감사하다
이 모든 것
온 우주를
말씀 하나로 만드시고
성령으로 운행하시며
그를
이 먼지보다 적은 이 땅에
육신입고 내려오셔서
내게 기회를 허락하신
하나님이신 내 예수님 덕이 아니던가
아
감사함이
너무도 감사하구나
이 부족한 자의 감사한 감사의 실체를
천대에 걸쳐
영원히 주시겠다시니
그럼에도 내 할 일
감사하고 아뢰고
얼굴 구하며 능력사모하는
그 쉬운 감사한 일 뿐이시라니
나야 말로
진정 행운아가 맞구나
1.여호와께 감사하고 그의 이름을 불러 아뢰며 그가 하는 일을 만민 중에 알게 할지어다
내 잘하는 일
여호와께 '감사'하고
주님 이름을 자주 '불러 아뢰며'
그의 모든 하심을 잘 깨달아 세상에 '알리는 일'이다.
그것..
잘하고 있으니
더 잊지 말고 지속하라시는 것 같이 느껴진다 .
요새는 말씀 읽자마자 깨달아지는 시간이 빨라지는 것 같고
그게 마음까지 내려오는데 크게 어렵지 않아 좋다 .
처음 말씀 묵상을 하며 시간이 지날수로
감사에 대한 의무가 생겨
자꾸만 의지적으로, 주님의 은혜로.. '감사'하기 시작했다.
주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을 보고 감사하고
감사하면 주께서 좋아하실 것을 되뇌이며 감사하다 보니
어느새 감사하는 내 자신이 감사하게 되었다
내 눈뜨고 움직이는 이 좁은 일상의 영역에서 뿐아니라
이 블로그에서 '세상'에 그러함을 알리는 일을 늦추지 않으려 했으며
내 감사함의 가슴이 메마를까봐 두려워
기도하며 '외쳐대니' 그랬고
'감사'하며 느껴지고 누려지는 '평강'이 좋아
찬양을 하며 더 감사해졌고
그것.. 사진으로 '글'로 표현되어지며
더 감사해져 갔다
그것.. 주님이 기뻐하심을 알고
세상에 전하는 기회를 잡아가며
그것을 인생의 목표의 근저(根底)로 삼아가니
더 뚜렷해지고 단순해지는 인생의 가벼움이
감사로 더 나오게 되었다.
... ^^*
3.그의 거룩한 이름을 자랑하라 여호와를 구하는 자들은 마음이 즐거울지로다
난...
어제도 고백햇지만
엄청난 우주의 크기와 그를 만드신 하나님이
내 하나님이심이 든든하고 자랑스러웠고
그로 인해 내 마음이 더 즐거워지며
그 모든 것 느끼고 가슴에 확신으로 다가오는 게
감사하다.
그 진리와 진실에
내가 서 있고
그 서 있음을
이 작은 인생의 시간과 공간에
하나님이 만드신 그 어마어마어마어마 한 눈앞의 존재(우주.. 모든 .. ) 의
먼지보다 흔적도 없을 내가
주님의 사랑 안에 있음을 알게 된다는 것이 감사하다.
정말..
어찌..
그런 존재가 내가 될수 가 있을까?
또 이 차원을 넘어서는 3차원 안에
시간의 흐름 속에 찌들어가서 터져 없어지고 먼지로 사라지고 말 내가
11차원 이상의 끝에 계신 그 분께
눈치 채졌는지...
4.여호와와 그의 능력을 구할지어다 그의 얼굴을 항상 구할지어다
어찌 그 분의 사랑을 노래하지 않고
어찌 그 분의 능력을 구하지 않을 수 있을까?
'항상 구해야 할 ' 마땅한 당위성이다.
그 의 얼굴..
그 분의 존재감..
그분의 임재.. 안에서만
난.. 의미가 생기고
그 분의 관심 안에서만
난.. 이 공간, 이 차원에 매몰되지 않고
존재할 자다.
그러기에 ..
나..
우리..
누구나
하나님의 '임재',, 그 분의 얼굴을 구해야 한다 .
아.. 감사함으로..
그것.. 의무나 노력이 아닌..
마땅히 깨달아져서
나도 모르게 터져나오는 감사의 그것으로 그래야 한다는 것이다.
8.그는 그의 언약 곧 천 대에 걸쳐 명령하신 말씀을 영원히 기억하셨으니
이제..
난..
그래도
이 땅을 산다 .
내 삶의 터전.. 내 눈을 들어 보이는 것은
이땅이다.
그러기에
또 .. 내 뇌리는 순간순간 '사단'.,.. 세상의 권세잡은 자들의 유혹과 그 발걸음에 넘어질 수 밖에 없다 .
그러기에..
그 감사와 그 놀라운 감동의 기억들이
바로 곁에 바로 얼마 전에 .. 있었음에도
또 다시 '엉터리'같은 나 자신과 마주해야 하는
이 충격은 때로는 버겁다 .
솔직히...
하나님을 섬기는 자...
예수님 십자가의 그 놀라운 선택을 받은자 ..
값없이 누리는 매일 매시의 '성령의 은총'으로
감사함으로 사는 자가
어찌....이리도 '죄'는 가깝고
내 육신의 끎은 그리도 큰지...
하지만. .다행인 것은
주님의 부활이시다 .
예수님이 십자가에 내 모든 죄를 가져가시고
다시 부활하셔서
성령으로 매일 매시 다시 새롭게 하심으로
난 ...
하나님의 천대의 약속 가운데 있음을 잊지 않게 됨이다 .
아..
오늘도 잊고
또 불안하고
또 내 부족함에 몸부림치려 하고
두려움에 사로잡히려 하지만
살아계신 내 아버지 께서
또 말씀으로 이리 날 붙드신다.
"주하인아.
걱정 말아라.
난 널안다.
네가
감사하고 기도하며 세상에 날 알리려는 의도를 깨닫고 있으며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고
자랑스러워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의식하는 한...
천대에 널.. 잊지 않는다 .
작은 실수와 작은 부족함과 버거움으로 흔들릴 일 없구나.. ' 시는 듯하다 .
그래서 또
감사하다.
주님.
제가 그랬습니다.
그리 흔들리는데
말씀을 읽으니 금방 깨달아지고
금새 다시 감사함을 회복할 수 있었으며
주님이 내게 허락하신 어려움 조차
내가 감사함으로 , 주님의 영원하심 가운데 허락되어진 연단으로 깨닫게 되면서
난.. 다시
주님의 은혜 가운데 감사로 돌아왔습니다.
주여..
그래서
오늘 말씀을 기억하고
내 진료실 앞에 앉아 '원인'없이 아파하던 여성 분께
육신과 마음,
그리고 그 것을 주장하시는 영..
모든 진리의 하나님을 증거햇습니다.
그분..
그래서 기뻐하며 가셨습니다 .
그랬습니다.
전 또. .제 감사함으로 세상에 주님을 조금이라도
틈날 때마다 증거하려 애썻습니다.
그것..
주님이 제 중심을 보시고 계실 줄 인식하며 하니
더 기뻐졌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슴이 기쁨으로 두근댑니다.
세상사람이 어찌 알까요?
주어진 축복이라는 이름으로 '물질' 풍요, 칭송이외의
그 보다 수천 수백 배의 가능성을 지닌
진정의 감사와
온전한 천대의 축복에 대하여서요.
영생에 대하여서요.
전.. 비밀을 깨달아갑니다.
주님의 이유로요.
주님을 전제로요.
주님이 계심으로
전 살아가고
주님의 은혜로 영생을 소망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그래서
감사합니다.
내 주여.
살아계신 하나님의 이름을 드높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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