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그게 당연하다[시104:19-35] 본문
22.해가 돋으면 물러가서 그들의 굴 속에 눕고
해 뜨고 해 지면
동물들은 자고 움직이고
23.사람은 나와서 일하며 저녁까지 수고하는도다
사람들은 수고하고 잔다.
반대로..
24.여호와여 주께서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주께서 지혜로 그들을 다 지으셨으니 주께서 지으신
것들이 땅에 가득하니이다
모두
'주께서 하신일' 이시다.
당연히도...
당연한 것을
당연히 여기지 못하고
당연한 것을
당연하지 못하게 잊고 사는게 문제지.. .
28.주께서 주신즉 그들이 받으며 주께서 손을 펴신즉 그들이 좋은 것으로 만족하다가
더 깊이
주님의 하신 일,
주님의 살아계심을 마주한 자들에게는
'주께서 주신 즉' 받을 수 있고
만족할 수 있으며
29.주께서 낯을 숨기신즉 그들이 떨고 주께서 그들의 호흡을 거두신즉 그들은 죽어 먼지로 돌아가나이다
'주께서 낯을 숨기시면'
당연히 떨게 될 것임을 알게 될 것잉다.
'주께서 호흡을 거두시는 것'도 알게 되어
그리 하시면
결국 우리는 먼지로 갈 수 밖에 없음을
이제는 깨달아 가야 한다 .
그게 .. 당연하다 .
30.주의 영을 보내어 그들을 창조하사 지면을 새롭게 하시나이다
그리고 또한
'성령'으로 인하여
새롭게 창조될 개연성이
너무나도 당연함을
이제는 또 알아야 한다. .
매일 부활.
주님의 뜻.
주의 하실 것임.
난.. 그 안에서 움직이면 된다.
그래서 난 고민할 이유가 없어지고
삶이 더 편해진다.
그게.. 당연하다
34.나의 기도를 기쁘게 여기시기를 바라나니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로다
내가 그 안에서 할 일.
'기도'다.
고민은 내가 할 일이 아니다.
하라는 대로 하고
서라는 대로 서고
...
피동적 삶.
동물적인 것 같은 삶의 착각은
자유 박탈로 인한 두려움이 앞서게 하기도 한다 .
하지만..
구속되는 자의 자유라는
이 이율배반 적인 원리를 아는가?
깨달은 자만 아는 이 원리.
진정한 자유는
구속된 안에서의 누림이 진정한 자유다 .
마치.. 사랑에 빠진 연인이 서로에게 구속되길 기대하는 것 처럼..
아니다.
하나님을 체험한 자들...
성령의 임하심으로 누려지는 그 영생의 원류로 부터 내려오는
은혜라는 이름으로 체험되어지는
진정한 자유와 행복..
그것이다.
내가 할일은
하나님이 만드시고
하나님이 이끄시고
하나님이 정하신대로
자고 먹고 움직이고
그 안에서 누림을
사뭇 기도함이다.
그게
당연한 일이다 .
그것.. 깨달아
그리 사는 자..
진정 옳은 삶이다.
그게..
당연하다 .
그것을
다시
이 아침에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내 하루를
또 감사하며 살게 하심이다.
귀하고 감사한 삶이다.
내 삶은...
주여.
모든 게
주의 뜻 가운데 있습니다.
내
자고 서고 먹고 마시고
웃고 울며 감탄하고 ... 살아가는 모든게 그렇습니다.
아..
우주 삼라 만상이 다 그러함을
내가 알게 하시니
다시한번 확인하고
그러하신 주님의 선택과 구원으로
주님 안에 서게 된 제가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요 .
다시한번 세상을 돌아봅니다.
어떤 것도
주님의 뜻이심을
삼라만상의 움직임으로
다시한번 깨닫게 하시고
그러함 가운데
자연스러운 흐름을 흐르게 하소서.
내 주여.
전 미련하고 부족하오니
오직 기도만으로
주님의 그 크신 살아계심을 감탄하게 하시고
기도만으로
매일 매사
주님과 소통하는 자 되게 하소서.
오늘
다시한번 그리하게 하소서.
자유롭게 하소서.
주님의 원리 가운데
새롭게 하소서.
성령으로 그리하소서.
매일 부활이지만
주님의 영으로 다시 체험하게 하소서.
기도하는 자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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