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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당연하다[시104:19-35] 본문

구약 QT

그게 당연하다[시104:19-35]

주하인 2018. 4. 19. 08:30


 

22.해가 돋으면 물러가서 그들의 굴 속에 눕고

 해 뜨고 해 지면

동물들은 자고 움직이고



23.사람은 나와서 일하며 저녁까지 수고하도다

사람들은 수고하고 잔다.

반대로..



24.여호와여 주께서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주께서 지혜로 그들을 다 지으셨으니 주께서 지으신

   것들이 땅에 가득하니이다

 모두

'주께서 하신일' 이시다.

 당연히도...

당연한 것을

당연히 여기지 못하고

당연한 것을

당연하지 못하게 잊고 사는게 문제지.. .



28.주께서 주신즉 그들이 받으며 주께서 손을 펴신즉 그들이 좋은 것으로 만족하다가

더 깊이

주님의 하신 일,

주님의 살아계심을 마주한 자들에게는

'주께서 주신 즉'  받을 수 있고

만족할 수 있으며


29.주께서 낯을 숨기신즉 그들이 떨고 주께서 그들의 호흡을 거두신즉 그들은 죽어 먼지로 돌아가나이다

'주께서 낯을 숨기시면'

당연히 떨게 될 것임을 알게 될 것잉다.

'주께서  호흡을 거두시는 것'도 알게 되어

그리 하시면

결국 우리는 먼지로 갈 수 밖에 없음을

이제는 깨달아 가야 한다 .


 그게 .. 당연하다 .



30.주의 영을 보내어 그들을 창조하사 지면을 새롭게 하시나이다 
그리고 또한   

'성령'으로 인하여

새롭게 창조될 개연성이

너무나도 당연함을

이제는 또 알아야 한다. .


매일 부활.

주님의 뜻.

주의 하실 것임.

난.. 그  안에서 움직이면 된다.

그래서 난 고민할 이유가 없어지고

삶이 더 편해진다.


그게.. 당연하다



34.나의 기도를 기쁘게 여기시기를 바라나니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로다 
 내가 그 안에서 할 일.

'기도'다.


고민은 내가 할 일이 아니다.

하라는 대로 하고

서라는 대로 서고

...

피동적 삶.

동물적인 것 같은 삶의  착각은

자유 박탈로 인한 두려움이 앞서게 하기도 한다 .

하지만..

구속되는 자의 자유라는

이 이율배반 적인 원리를 아는가?


깨달은 자만 아는 이 원리.

진정한 자유는

구속된 안에서의 누림이 진정한 자유다 .

마치.. 사랑에 빠진 연인이 서로에게 구속되길 기대하는 것 처럼..


아니다.

하나님을 체험한 자들...

성령의 임하심으로 누려지는 그 영생의 원류로 부터 내려오는

은혜라는 이름으로 체험되어지는

진정한 자유와 행복..

그것이다.


내가 할일은

하나님이 만드시고

하나님이 이끄시고

하나님이 정하신대로

자고 먹고 움직이고

그 안에서 누림을

사뭇 기도함이다.


그게

당연한 일이다 .

그것.. 깨달아

그리 사는 자..

진정 옳은 삶이다.

그게..

당연하다 .


그것을

다시

이 아침에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내 하루를

또 감사하며 살게 하심이다.


귀하고 감사한 삶이다.

내 삶은...



주여.

모든 게

주의 뜻 가운데 있습니다.

자고 서고 먹고 마시고

웃고 울며 감탄하고 ... 살아가는 모든게 그렇습니다.

아..

우주 삼라 만상이 다 그러함을

내가 알게 하시니

다시한번 확인하고

그러하신 주님의 선택과 구원으로

주님 안에 서게 된 제가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요 .


다시한번 세상을 돌아봅니다.

어떤 것도

주님의 뜻이심을

삼라만상의 움직임으로

다시한번 깨닫게 하시고

그러함 가운데

자연스러운 흐름을 흐르게 하소서.

내 주여.


전 미련하고 부족하오니

오직 기도만으로

주님의 그 크신 살아계심을 감탄하게 하시고

기도만으로

매일 매사

주님과 소통하는 자 되게 하소서.


오늘

다시한번 그리하게 하소서.

자유롭게 하소서.

주님의 원리 가운데

새롭게 하소서.

성령으로 그리하소서.

매일 부활이지만

주님의 영으로 다시 체험하게 하소서.

기도하는 자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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