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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죄는[스9:1-8] 본문

구약 QT

내 죄는[스9:1-8]

주하인 2018. 4. 14. 10:25


5.저녁 제사를 드릴 때에 내가 근심 중에 일어나서 속옷과 겉옷을 찢은 채 무릎을 꿇고 나의 하나님

   여호와를 향하여 손을 들고 
  죄는

근심 중에 떨구어야 하는 것이다.

죄를 짊어지는 것은

하나님으로 부터 멀어지는 것이기에

근심으로 일어나서

과감히 떨구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원죄적 존재들.

비록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그 전까지의 죄는 다 사함 받았다 할지라도

매일 매일

여호와를 향하여 손을 들고 회개하지 않으면

또 쉬이 더러워지고

어느새 더러워지며

이전 보다 훨씬 더 더러워지는 게 아닐런가?


우리..

늘...

여호와 하나님께 손을 들어

죄 사함을 받아야 한다.



  
8.이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잠시 동안 은혜를 베푸사 얼마를 남겨 두어 피하게 하신 우리를

  그 거룩한 처소에 박힌 못과 같게 하시고 우리 하나님이 우리 눈을 밝히사 우리가 종노릇 하는 중에서

  조금 소생하게 하셨나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부터

우리를 멀어지게 하여

또다시 둔감하고 불편하고 불행한 이전의 삶으로 회귀케 되는

그런 결과를 가져오고

결국.. '실족'의 위험성이 있게 하는 것이 아니던가?


나.

우리..

은혜를 경험한 자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을 때

비로소 소망이 생기고

하나님 안에서만 소망이 무엇인지 알아

하나님으로 인하여 인생의 목표가 뚜렷해지고

하나님 때문에 우리의 소천 이후의 영원에 대하여서도 확신이 됨으로

이 인생 자체의

험하고 좋고를 넘어서는

든든한 기쁨,..

행복이 전제가 되는게 아닐런가?


그러기 위하여

우리는 다시금 '죄'를 생각해야 한다 .

회개치 못했던 죄.

자꾸만 되풀이 올라와 우리의 삶을 다리거는 '죄' 는

주님 앞에 두손들어 다시한번 죄사함을 기도해야 한다 .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그래야 한다.


이 아침..

회개의 기도를 하여야 한다.


주님.

어제 부터 갑자기 생각나는 죄들이 있습니다.

소름끼치도록 떨어 버리고 싶은

과거의 잘못들이지만

그 달콤한 유혹을 과감히 떨어버리지 못하고 있는

어쩌면 그 유혹 마져 없다면.... 이란 전제로

흔들어 버리는 그 '죄'들 말입니다.


주여.

오늘 에스라 님이

근심으로 떨구려는 '죄'에 대하여

생각해봅니다.

주여.

주님께 두손들어

저도 기도하오니

제 안의

주님과 긴밀한 소통을 막아서서

주님의 은혜에 멀어지게 하려는

그 죄들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시고

회개케 하소서.

깊은 돌이킴을 허락하소서.

내주여.

그리하여 더 뚜렷한 하나님의 은혜의 장중에서

살아가는 하루하루 되게 하소서.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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