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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QT

좁은 문 생명의 문[마7:13-20]

주하인 2023. 2. 2. 06:36

(펌)

조금만 더 견뎌라

 

조금 있으면

그 문은 생명의 원천으로 들어가는 문이 되겠으며

네 걸었던 길은

그로 인함이 없었으면

영생의 복이 도저히 가능치 않았을 것임을 

분명코 깨달아 알게 되리라

 

그때즘

네 막연하게만 느끼고 있던

그  좁은 길임에도 불구하고의

놀라운 행운과 복이

그것이야말로 

실제로 가장 귀한 축복 중 하나이었음을 알게 될 것이다

 

힘내거라

주하인들아...

기뻐하라

주하인아

오히려 감사하라

내 사랑하는 자야.. 

 

 

주여.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강력히 붙드소서.

귀한 깨달음 감사합니다.

내 사랑하는 주여.

 

 

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좁은 문' 좁은 길이 

'생명으로 인도하는문'이고 길인줄 알지만

그 길은 새삼

좁고 협착하고 사람이 적은 길임을 

오늘 다시 환기 시키신다. 

 그리고 '좁은 문 좁은 길' 보다 오늘은 '들어가라'는데 

방점이 찍혀 있는 듯하다. 

 

 좁고 협착하고 찾는 사람이 적으니

때로는 당황스럽고 외로워 힘들지도 모른다. 

당연히도.. 

하지만.. 그길은 반드시 '들어가야 할 길'이다.

 그 길이 생명의 길이며

그 문이 생명의 문이기 때문이다.

들어가라..........라 하시는 뉘앙스.

 

 똑같은 일들이 되풀이 되고

지구상 어디에선가 무슨 일이 곧 터지고

그 터진 일이 조만간 밀려 올 것 같은...

태풍 전 고요 같은 시간.

그 시간은 '외롭기도' 고요하기도 불안하기도 한 시간이다. 

그러나 막상 무슨 일을 해야할 것 같지만

무슨 일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어떻게 할까? 몸부림치고

이것 저것 찾아보고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에서

그들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그들과 함께 어울려

그냥 그 속에서 내 외로움을 감추려 해보고

그들의 큰 이슈에 매몰되어 살면

이 외로움과 괴로움과 두려움이 흐려질까?

어쩌면 잠시 그러할 것이고

그들이 가는 길에 내 머리속 모든 무지에 대한 두려움을 맡겨 버리면

일시적으로 후련할 수도 있겠다. 

그길...

'넓고 똑바라 보이는 넓은 길'일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나는 안다. 

주님이 '좁은 길' 좁은 문 선택하라 하셨다. 

특별히 오늘은 그 잘아는 말씀을 선택하여 

'들어가라' .. 신다. 

 

 나보고 어쩌라시는것인가?

지금도 

매일 

그러한데..........

 

 나의 일상을 돌아본다. 

격정적인 

지금보다 조금은 더 젋고 

이 땅의 해결할 것들이 많이 있을때는...

그것들을 잘라내고 조절하고 갈아내고 모양새 맞추어가며

여러 현실이라 생각되어지는 문제들을 정리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눈에 보이듯이 

이렇게 가면 그길이 옳을 것이라는 것을

말씀을 통하여 

그 말씀을 선택한 나를 기뻐하시는 '로고스 하나님'의 손길에 의하여

성령 충만함으로 

외적 내적으로 풍성한 체험으로 이끌려 오느라... 

이 길이 비단 '좁은 길'이어도 

하등 흔들림이 없을 것임을 

때로는 성령의 은혜로 감동되어 절절히 고백하며 나아갈 수 있었다. 

 

 이제...

조금은 정리되고 

나름 이전의 이슈들은 많이 주님 안에서 정리되어 있다. 

이곳.. PT 시에 옮기는 과정을 '고센' 지방으로 이전할 것이라는

말씀을 레마로 들고 온지 벌써 8년째를 향하여 간다.

많은 시간,

새로운 삶을 통하여 좁은 길 과정의 발걸음을 적응하는 시간을 주신후 

이제는 그길의 방향은 이 일상에서도 제법 뚜렷이 보인다. 

 하지만 매일 매일 똑같은 고요가 되풀이 되면서 

자꾸만 이 길이 맞는 가 싶기도 하다. 

무언가 해야 할 것 같은 안절 부절함이 있다. 

 

 그것을 아셨을까?

'좁은 문'을

"들어가라" 하신다. 

 

 그 길은 당연히도 협착하고 사람이 적어 외로울 것이라 하신다. 

'잘하고 있다' 

'열심히 가라' .. 하시는 

당연히도 가야할 길을 잘 가고 있는데 무엇이 걱정인가...하시는 느낌으로 

'들어가라'라 심에 내 인생을 확인 시켜 주시는 느낌이다. 

 

20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그렇다면

이 좁고 외로운 길...

주변 누구엔가 내 모습을 투영하거나 투사시켜

옳고 그름을 확인 받고 싶고

그들을 통해 위로 받거나

나름의 비교우위로 인한 안심을 누릴 수 있는

그러한 대상이 없는

이 좁은 길에서

어찌 내가 내 길을 잘 가고 있는지

이 길이 손가락질 받는 외골수의 어이없는 길이 아닌지를

알 수 있던가?

 

다행이도 주님이

역시

오늘도

말씀으로 다가오셔서

이렇게 말씀으로 확인해주시고 게신다.

 

'열매'로 네 길의 올바름을 확인 해보거라..

아.. '열매'맺는 길을 더욱 충실히 가는 것이

네 길을 잘 가는 방법이다.

오늘 더 좁은 길로 들어가라..

지체하거나 당황하는 일 없이... 라 하시는 것 같이 느껴진다.

 

 열매란 무엇인가?

당연하게도 '성령의 열매' 를 맺음을

오늘도 일상에서 게을리 하지 않으며

그 과정의 쉽지 않음을

말씀을 근거로 한 '성령의 은혜'를 에너지 삼아

또 그리하면 된다.. 라 시는 것 같다.

 

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갈5:22-23)

 

사랑에 해당하는 선택

화평을 위한 내 지금까지의 행동 패턴을 바꾸는 선택

오래참음을 선택

자비와 양선과 충성을 위한 깨어 있음을 선택

온유할 기조를 유지하기 위한 선택

절제를 선택함......................

그 모든 것이 '성령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내 본성과 성격과 성품과 편한 습관을 거슬러 

하나님의 말씀을 적용하며 다가올 수 밖에 없는

'외로움' 

어색함

두려움

괜한 일이 아닌지에 대한 의혹과 

남들과 다른 일에 허비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당혹.........들

모든 것을 내려 놓고 

말씀이 있으시니 선택하는 

오직 '좁은 문'이고 좁은 길이며

그것을 오늘 '들어가'는 선택을 함으로써

성령의 열매를 

어제보다는 조금 더 맺어 갈 수 있도록 하는 것 아닐까 싶다.

감사하다. 

깨달음이.. 

 

 

주여.

그길이 '좁은 문'이고 '좁은 길 '가는 길이라 하십니다. 

누구도 잘했다 칭찬하고

세상에 선한 영향을 끼치며 드러나는 내가 아닌 길이어도

그게 주님 보시기에는 올바른 길이라 하십니다. 

 

 오늘도 눈뜨고 

어제와 다름없는 듯 동일한 시간을 살아낼 것이 

거의 99프로 이지만

그 안에서 주님이 보시기에 '옳은 길이고 생명의 길'이 될 수 있음을

오늘 말씀을 통하여 확인해주시고 게십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의미없이 시간만 죽여가는 것 아닌가 하는

남들과의 비교로 인한

어두운 생각들이 저를 사로잡을 뻔 한 시작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길이 '좁은 길'이며 그리로 들어가는 하루를 살아내는게

이 아침의 '좁은 문'을 들어가는 것이라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다시 힘을 내 오늘 하루를 살아내겠습니다. 

아.. 좁은 문 들어가겠습니다. 

 

비록 외롭고 좁고 힘이 들겠지만

오직 '성령의 열매'를 맺는 하루가 되는 것을 목표로

'성령의 은혜'를 철저히 간구하며 살겠습니다 

 

주여.

아시오매 엊그제 수영하다가 

제 기준에 당혹스러운 일을 당했습니다. 

그 어이없는 갈등...요.

나름 이전과는 다른 선택을 하며

조금은 더 조심하며 피했지만

자꾸만 제 속을 부글거리게 하려는 흔들림이 여전함을 느꼈습니다.

아.. 

주여 .. 

이 다름... 

이 어이없는 내 속의 죄성들을 어찌 .. 해야 할지.. 

또 똑같은 마주함을 맞닥드리게 될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태도를 유지할

통합적인 자신이 없어서 

어제는 일부러 피했습니다. 

 

주여.

제게는 아직도 갈 길이 많이 남았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성령의 열매'를 맺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

그러나... 그 안에서도 

'자비와 양선과 사랑과 오래참음과.... '등 

주님의 지표를 나타내는 것이 

'좁은 문을 들어가는' 길임을 

그래서 그렇게 하나하나.. 

제 안의 오류들,

잘못된 '죄'성에 근거한 버거운 특질들을 내려 놓는 것이

제게 허락되어진 '좁은 길'이고

그 길을 성령의 열매를 나타내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선택과 기도와 기다림이 

'좁은 문 들어가는'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잊지 않고 또 기쁘게 제 길 가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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