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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행함에 대하여[마7:21-2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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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행함에 대하여[마7:21-29]

주하인 2023. 2. 3. 07:23

(펌)

말씀이 우선이다

말씀을 타고 흐르시는 성령의 은혜가 우선이다

그제야 하나님의 감동이 내 영혼을 전율시키고

그에 따라 자연스럽게 행동이 변화되어갈 것이다

 

그러기 위하여

우리가 해야할 일은

'행동'의 변화가 있어야 할 당위성,

예수님의 향기를 드러냄으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하는 매개체로서 살게 되고

그 과정에서 우리의 영혼이 성화되고

우리의 삶이 주님으로 인하여

행복하고 감사하고 기뻐지게 되는 것을

체험하고 목도하고

우리의 영혼에

승리의 경험으로 쌓아야 함이다

 

그게 맞다.

 

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26 나의 이 말을 듣고 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

 오늘 말씀의 방점은 '행함' 에 있다. 

 

당연히 주님을 믿는 자는 '행함'이 목적은 아니지만

행함으로 나와야 함이 당연하다.

그 행함을 통하여 '예수님의 향기'를 드러냄으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주변에 드러내보이는 매개체로서의 역할,

그러함으로 하나님께서 그처럼 원하시는 

'선교'의 정말 선한 도구가 되어야 함이 당연하다. 

어찌 '행함'은 다름으로 하나님을 욕먹이면 되겠는가?

말씀의 기본 원리,

하나님의 우리에 바라시는 기본 중 기본을 어긋나게 하는 것이니

'행함'은 

구원 받은 자,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한 자,

중생, 성화를 이유로 좁은 길을 갈 수 밖에 없는 자

십자가를 지고 주님 예수를 따르는 자들의 

필수 불가결한 '현상'으로 나와야 함이 당연하다. 

 

 문제는 

인간의 심리의 복잡성,

죄성의 문제.........가 걸려 있어

행함이 우선이 될 때가 문제지...................

 

 심리학에 '현실요법'이란 방법도 있다. 

'행동'을 바꿈으로 마음을 교정하는.. . 

문제는 이게 반드시 성공하지는 못하고 

오히려 결국 나중에는 실패할 확률은 많다는 것이고

그렇기에 행동 우선주의는 반드시 필패라는 것이다. 

 단, '선택'한다는 개념 자체는 굉장히 유용한 배움이었다. 

하나님께서 '말씀'을 허락하심은

매사 매일 매시 '주님의 말씀'과 내 마음의 마음대로 움직임 사이에서

'선택'을 던지심으로 

'말씀'을 선택함으로 인하여 순식간에 '마음'까지 변화하는 .. 

정말 유용한 개념을 배워

내 좁은길... 오는 인생광야 내내

정말 귀한 도움을 준게 사실이긴 하지만...^^*

 

 각설하고 

오늘 말씀은 '행동'에 대한 것이지만

그 키포인트는 

'행동'이 나타나기까지의 '순서'에 대한 것이다 .

 

 보라.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와 '행하지 않는 자'에 대하여 말씀하시지 않는가?

 

말씀을 듣지 않고도 행하는 자도 있다.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서도 '행'함은 옳은 자들.. 

태생적으로 태어나길 온유하고 겸손하고... 

얼핏 보아도 '성령의 열매'가 성령의 임하심이 없어도 이루어져있어

하나님이 과연 필요하실까.. 할 느낌의...............ㅠ.ㅠ

 하지만 '현실'요법에 대한 결국의 한계는 

'행동'우선은 처음 어느 정도까지는 마음을 콘트롤 되지만

거의 모두는 반드시 되풀이 된다는 데 한계가 있음이다. 

수없이 많은 마음을 다루는 '종교적 요법'의 한계는 

성C 몽크의 수미산 이야기나 

다 내려 놓고 살자고 주장하며 책을 써 대박을 친 유학파 모.. 스님의 

타워 팰리스........축재........등

겸손의 가장 끝은 가장 큰 교만이라는 얘기.. 

세상의 존경 받을 만한 자들의 '자살'.. 을 굳이 들지 않아도 

'행함'과 인간의 결심 만으로는

그 끝이 반드시 '필패'와 '영멸'일 뿐임을 볼 때

'원죄'적 존쟁니 '인간'들의 '행함'만으로는 

절대로 .. 절대로 '영적 오류'..인 사단을 이겨낼 수 없음이 맞다. 

 

 순서가 중요하다. 

'말씀' 우선이다. 

말씀을 듣는 매일이 그래서 필요하다. 

행함이 되기 위해서라도.. 

 

 '행함'이 또한 결국은 아니다. 

순서에서도.. 

우리네 인생들의 변화된 영적 성화 정도를 알 수 있는 것은

'외적'으로 드러난 '행실'.. 행함 밖에 없기에 그렇다. 

아홉길의 물속은 알아도 우리 내면 한 길 도 모르는데 

스스로의 속도 짐작하기 어려워 

이 내 인생 60몇년을 살아오면서도 아직도 짐작키 어려운데

타인.. 그 심사를 

겨우 드러난 한길 사람 속도 안되는 

그 행함의 속에 있는 추악한 죄악을 어찌다 짐작해낼까?

 하나님이 안계시면

당장이라도 '지옥'이다.

이 땅은.. 

보라... 지금 세상을... 

바야흐로 지옥도가 펼쳐지고 있지 않은가?
중-대, 러-우,..만 보더라도...ㅠ.ㅠ

 

말씀이 우선이다.

당연히.. 

그러나.. 말씀을 최소한 일주일 한번이라도 듣는

우리네 '기독교'인들은 

아니 매일 말씀을 보려는 '나'조차도

과연 '행함'은 제대로 나오는가?

굳이 '영혼의 성화' .. 예수님 닮은 내면.. 뭐.. 이런 것으로 증명해내지 못하더라도... 

 

아니다..

17년 전 이 블로그를 처음,

아니 그보다 몇년은 먼저인 거의 20여년 전 부터

말씀 묵상에 접한 시간과 지금을 비교하는 글들을 보더라도

'레파토리'가 많이 달라지지 않았다. 

아.. .분명코 '빈도'와 '강도'는 줄기는 했지만

내 '행동'의 오류들... 

아직도 울끈 불끈 , 이곳 저곳에서 부딪치는 행함의 옳지 않음을 

똑~~같이 기록해대고 있다. 

그래서 어떤 때는 과거의 묵상글이 감사하고 고맙기도 하지만

변화되지 않는 내 내면의 동일한 흐름을 관찰할 때

섬뜩하기도 하다. 

주님 앞에 죄송하여 도망치듯이 과거의 글을 물리쳐 버릴때도 있다 .

 

그렇다면... 왜... 

말씀이 우선인 '순서의 옳음'으로 인한 '행함'의 변화를 앎에도 불구,

그것을 이렇게 아침마다, 저녁마다 돌이키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이란 말인가?

 말씀과 행함 

그 순서의 옳게 잡음

행함의 외적인 표현으로서의 옳은 방향을 앎.. 에 대하여 

개념이 잡혀 있음에도 불구하고 .. 말이다. 

 

 행함의 순서 사이에 '성령'의 철저한 인도하심.. 

철저한 성령의 도우심을 간구함..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십자가' 앞에 가져가는 

말씀을 근거로 생각의 오류를 잡아내고 

그 오류를 생각나게 하고 주님 앞으로 가져가게 하시는데 까지 모두

'말씀'을 통해 흐르시는 '성령'하나님 앞에 매일 섬.. 

'로고스 '하나님을 모심으로 

매일 코람데오 하는 ........

진정 옳은 성령 충만함이 있어야 함이다 .

주님의 도우심이 없고는

말씀은 깨달아 지지 못하게 될 것이고 

말씀을 통해 흐르시는 성령 하나님의 은혜 아니고는

이겨낼 힘이 없으며

감동이나 행복, .. 성령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주권적 축복으로 흐르는

모든 인생의 '전인적' 변화의 체험.. 

그렇다.. 체험이 있을 수 밖에 없는

'성령' 님의 도우심을 통해

말씀은 살아서 내 내면을 움직이고 

그토록 오래 내 영혼의 성전 귀퉁이에 손톱을 박고 있던

'죄'들이  ,사단들이 밝히 보이고 

드디어는 쫓겨나는 작업을 시작하게 되어

인생의 '원죄적' 부위.. 

상처라는 이름으로 

특질이라는 이름으로 

도저히 어찌할 수 없는 성역이나 견고한 껍질같던 부위마져 

터져나가고 엷어지고 옅어지며

드디어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옳은 행동'.. 

향기나는 인격으로 불려도 될만한 마음의 흐름을

내가 굳이 의도치 않더라도 자연스레이 되는 것이다. 

 

맞다. 

행함이 '말씀'을 기뻐함으로 바로 잡혀야 한다. 

그리고 흘러야 한다. 

생명이 흐르듯

생기가 넘쳐나듯.. 

그때쯤이면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되어

하늘의 뜻이 

땅인 내 살아가는 인생의 현장에 임하는 

'사통팔달'... 

심령천국의 장소가 되리라.. 

그것... 

어찌 말하면 '양자의 얽힘'이라고 

세상의 과학자들이 

드디어 하나님께서 오실 때가 되어

비밀을 '약간'허락하셔서 모습을 과학에 드러내신

그 현상의 일부 아닐까?

 

내가 고민하지 않아도 '말씀'을 인하여 영혼의 흐름이 변화되는 것.

그래서 그 증상으로 '행함'이 '향기나게 변하는 현상'.. 

그게 옳은 믿음 맞는것 같다. 

 

감사하다. 

정말.. 

나.. 

이제는 안다 

나. 

틀리지 않은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아직도 변화되지 않은 내 행실을 스스로 깨닫고 인정하게 되는 것.

그러함에도 그게 질책이나 좌절보다는 

더 가야할 길... 

아직도 하나님을 놓치지 않고 있다는

귀하고 감사한 증표고 

소망이 된다. 

그게.. 감사하다. 

 

 

 

주님.

아직도 불쑥불쑥합니다. 

엊그제도 '수영'을 하면서 거칠게 하는 청년을 보면서

잘 참았다가 '말투'에서 조금은 흔들리게 대했습니다. 

그렇게 안해야 될것을 말씀을 근거로 깨달았고 

이제는 결심의 레벨에 까지 왔음에도 불구하고 

그랬습니다. 

 

주여.

그리고는 마음이 흔들렸습니다 .

흔들리는 내 마음을 스스로 당혹해했습니다. 

 

하지만 어제.. 그리고 계속되는 말씀을 통한 깨달음을 근거로

다시 잠잠하고 잘 정리되는 

그래서 스스로 대견한 저녁이 되었습니다. 

 

그랬습니다. 

이제는 그렇게 까지 

나 죽을 동안 절대로 변화될 수 없을 것 같은

'급한'... *&^%.. 부분까지 

서서히 '승리'의 기록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다행이도 어떠한 상황에도 

이제는'말씀'이 먼저 떠오르고 

부담으로 제동이 걸리기 시작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그리고 후폭풍처럼 다가오던 모든 드라이브들이 

조금씩 정체를 드러내며

내 속에서 승리의 기록으로 쌓여감을 느낍니다. 

 

주여.

오늘 말씀에 '행동''... 행함대하여 말씀하셔서

처음에 마음에 부담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묵상을 진행해가면서 

오늘 말씀역시 '위로'고 '힘'이 되심이시며

잘 가고 있으니 조금 만 더 힘내보자.. 시며

눈앞에 보일 듯한 죄의 언덕배기가 느껴지는 듯합니다. 

주여.

힘을 주소서.

지금까지 그러셨고 

늘 그러셨듯 

성령으로 붙드소서.

십자가 보혈로 어두움을 잘라내소서.

제 행함이 온통 '향기'로 차게 하소서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고 자비와 양선.. 의 열매로 차게 하소서.

좁은 길.. 선택했사오니

행함으로 달라진 모습을 

주변과 스스로에 체험케 하소서.

늘 그러셨듯.. 눈물 날 것 같은 감동과 감사로

하루 또 지낼 수 있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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