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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예배를 드소서(민 28:1-15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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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예배를 드소서(민 28:1-15 )

주하인 2011. 5. 24. 12:36

제 28 장 ( Chapter 28, Numbers )  

 

주님

무엇을 드시렵니까?

 

가장 향기로운 음식

가장 맛있는 음식

가장 귀한 음식

 

주님

오늘

골라 올려 드리오리니

기뻐 받아 주소서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주님이 저에게 말씀하시는 것 도 맞으시지요?

 

매일 매일이 주님의 말씀으로 나에게 그득 찼으면 좋겠다.

어제의 모세님에게 대한 말씀이 비록 

이땅을 곧 떠나야되는 사실에 대한 말씀이라서

마음 한구석이 허전하여도

오늘 또 다시 주님이 냉정한 듯이 지켜야 할 말씀을

예전과 다름없이 주시는 것이 조금은 버거워도

난 모세님처럼

하나님의 말씀이시면 무엇이든 언제이든

가장 선한 이유임을 믿어 의심치 않고

아쉬워함도 느끼지않고

그냥 당당히 자연스레이

아무런 막힘없이 주님의 앞에 설 수 있었으면 한다.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나의 예물, 나의 식물(음식) 되는 화제, 나의 향기로운

    것은  너희가 그 정한 시기에 삼가 내게 드릴지니라

 그리고 깨달은 것이 있다.

나.

나름대로 묵상하고 기도하고 ... 잘하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주님이 좋아하시는 것이

'화제',  태워서 올리는 제사 

즉, 하나님 앞에 상달되는 기도가 되기 위해서는

제사가 되어야 하고 제사는 '예배'를 전제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름.. 기도는 형식이 조금 덜 갖추어진 것이란 생각이 들었고

나에게 예배라면

아침에 혹은 저녁에

'찬양' 한곡하고 주님께 영광드리는 기도와

필요한 기도를 하고 주기도문으로 마무리 하는 것이 아닐까?

이제 조금 더 격식을 차려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 화제를 주님께서 특별히 '향기롭다' 하신다.

심지어는 '식물', 즉 '음식'이라 하신다.

아..

그러고 보니 내가 어쩌면 주님께서 원하시는

음식을 올려드리지 못했던 모양이다.

그리고 깨달아지는 것이

주님이 날 세상에 보내심이

나에게 '예배'를 받으시기 위함이시란 것이 다시한번 확실히 느껴진다.

이전에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내 인생관이 뚜렷해지고

목표가 확실해지면서 삶이 힘이 있어지더니

이제는 더욱 뚜렷이 그러신다.

'주하인아..

예배를 드리는 삶을 살아라.

그게 나에게 음식을 올리는 일이다.

향기로운 음식.

그것이 네 삶에서 행해지는

살아있는 예배가 되게 하라.

그게 네 인생의 목표다.'

 

감사하다.

주님은 내게 음식을 바라신다.

향기로운 음식을 바라신다.

규격화된 예배의 음식을 바라신다.

오늘 하루 살면서 삶속에서 드리는 '자아 부인'과 '말씀 순종하려는 선한 의도'로

주님께서 보시기에 합당한 '살아 있는 예배'음식을 드리길 원하신다.

 

 

적용

1.  앞으로 찬양과 성경 읽기와 기도로 '예배'의 형식을 갖춘 기도를 드리리라.

 아침이든 저녁이든 고정된 시간에 그리하리라.

 그게 주님이 기뻐하시는 음식이다.

 매일 음식을 올려드리자.

 맛있는 음식을 정성껏 올려 드리자.

 그게 내 삶이다.

 

2. 성경세장 읽으리라.

 

3.  아버지 기뻐하시는 효자 되자.

 내 인생의 목표다.

 삶으로 

 예배로..

 

4. 오늘 하루 찬양같은 흐름을 드리자

 

5.  오늘 하루 성경말씀 같은 지혜로 내 영혼 각인시키자

 

6. 오늘 기도 같은 동행을 드리자

 

 

 

기도

 주님.

나.. 엉터리로 살았습니다.

기도는 하고 자주자주 주님을 생각했지만

가만히 보니 예배의 형식을 갖추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주님. . . 죄송합니다.

저로 인하여 혹여 치우친 식단으로 식사를 하시고

편식을 하시게 하신 것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주님.

삶을 예배처럼 살게 하소서.

찬양 같은 삶,

노래하듯 흐르는 삶을 살게 하시고

성경읽는 삶.

정확한 지혜를 받아 들이는 삶.

기도하는 삶.

주님 보심을 늘 염두에 두는 삶을 살 수있길 소원합니다.

주여.

 저... 생각이 많아서인지

결심하고 깨달았던 것..

자주자주 망각합니다.

주님.

저 지혜를 주시어

말씀으로만 내 영혼을 강하게 흐르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시여.

제 자식들 주신 말씀대로 살게 하소서.

이제 헤쳐나갈 일들이 너무너무 많지만

그 속에서 주님 예배 드리는 삶을 살게 하소서.

기도로 그리하고

삶으로 그리하게 하소서.

제 아내 지키시고

제 식구들 모두 지키시고

이 고장 지키시고

이 가상의 공간에 오시는 분들 그리하시고

모든 세상의 당신의 자녀들 그리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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