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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에너지가 휩쓸고 지나간 날(민 28:16-31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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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에너지가 휩쓸고 지나간 날(민 28:16-31 )

주하인 2011. 5. 25. 12:32

제 28 장 ( Chapter 28, Numbers )

 

눈보라

폭풍우 휘몰아쳐도

하늘이 부서질 듯

온 우주의 에너지가

이곳을 터질듯 팽창시켜도

 

예수 안에 있는

내 영혼.

 

이리도 고요하구나

 

 16.  정월 십사일은 여호와의 유월절이며 
 
 유월절은 '하나님의 전 우주적인 에너지'가

애굽의 땅, 세상의 불신자들의 땅에 내려 임하시던 날이다.

하나님은 이 세상에 가능하면 간섭을 안하시는 것을

당신의 계약 안에서 두셨지만

너무 죄악이 관영하는 때,

어찌 할 수 없이 당신의 선택받은 백성들을 위하여 손을 드실 수밖에 없을 때

이땅에

이 조그만 우주의 변방, 먼지보다 적은 지구에

온 우주를 창조하셨던 그 에너지, 그 에네르기를 내리실 때가 있다.

소돔과 고모라.

노아의 방주.

그게 애굽의 유월절 사건이고

예수님이 이땅에 내려 오신 일이다.

 

 그때 유월절, 애굽의 그 장자들이 모두 죽을 때

그 에너지를 감당키 어려운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문설주에 양의 피를 바르시게 했다.

그리고는 그 에너지로 부터 손상을 입을 것을 막아 주셨다.

모두 자신의 집에 양의 피를 바르고

들어 앉았다.

그날은 밖에서 벌어지는 그 대 참사를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 자들은

방 안에서 조그려 앉아 들을 수 밖에 없었다.

마치 캡슐안에서 보호 받는 것처럼..

 

 유월절.

나와는 무슨 상관일까?

 이땅,

이 죄악이 관영한 땅에서

예수 보혈의 피로 보호받는 나는

아직도 세상의 사조와 그들의 관심거리로 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죄가 아직도 나를 흔들고 있다.

이제 세상을 살면서

세상의 죄,

특별히 도저히 내가 어쩌지 못하는 과거의 이유로 해서

내가 인식하든 인식하지 않든 지어지는 죄들에서

주님의 보혈로 닦아지고

성령으로 인침 받아 이제 곧............

내 진득진득한 영혼의 콜타를 같던 죄악들이

하나님의 그 어마어마한 에너지로 인하여

마치 과거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숨겨져 있던 그 캡슐 같던

보호막 바깥 애굽세상에 작열했던 하나님의 에네르기가

오늘 또 나에게 그러려나.?

내 죄악들이 드디어 타버리려나?

 

어찌되었든 상상하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뜨겁다.

어제 화제 묵상을 했다.

그래서 틈틈히 환우가 비어 있는 시간,

기타를 들고 오늘 묵상구절에 명기되어 있는 매일성경의 찬양(249장)을 찬양했다.

'하나님은 외아들을... ♬'

마음이 뜨겁다.

그리고는 기도를 했다.

집중이 깊이 된다.

이 상태로 더 깊이 집중할 수만 있다면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 든다.

참 감사하다.

주님은 내 잠깐의 제사를 받으셔

그 우주 창조의 무한한 에너지의 아주 극도의 일부를

성령의 흐름을 통하여

내 영혼의 가슴에 부어주시는 듯하다.

이 성령의 부어주심을

내 영혼이 조금더 맑고 깨끗해져 바라볼수만 있다면

여지없이 내 영혼을 누비었던

죄의 찌기들과

상처라는 이름의 검은 타르들이

타서 없어져 버릴 것만 같다.

그리고는 예수 보혈로 보호받는

내 순수한 영혼 만이 하등 혼란없이

맑고 건강한 변화가 있을 것만 같다.

 

아침 부터 자꾸 수술 스케쥴이 취소가 되는 등,

조금 조금 날 흔드는 일들이 생기려 한다.

이 때

유월절 묵상은 날 참 흔들림으로 부터 자유롭게 한다.

 

감사하다.

 

 

적용

1. 유월절을 묵상하자.

 그때는 온 우주의 에너지가 애굽에 모여 파열할 듯

시간과 공간을 찢어나가는 에너지가 뭉치는 날이다.

 무섭고 두렵고 어지러운 날이고

각양의 죄가 터져나가는 아픈 날이다.

 하지만 방안 주님의 캡슐안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고요한 평온이었다.

 믿는 자들에겐 그날이 감하리라..

 

2. 나의 유월절은 무엇이고 어떻게 다가올 것인가?

 . 내 죄가 터져나가고

 . 내 어찌할 수 없는 증상들이 고쳐지고

 . 내 상처가 꿰매지고 치료되는 날이던가?

 . 두렵고 무서운 날이지만 아닐 수 있는 날인가?

 

3. 성경 세장 읽는다.

 화제의 형식을 갖추어 읽겠다.

 

4. 자중하고 자제하자.

 그날은 아무 것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할 것이 없었다.

 주님의 역사하심을 기대하고 기다리자.

 믿는 나에게 주님은 주님의 방법대로 강하게 역사하실 것이다.

 

5. 예수님 어린양의 보혈을 묵상하자.

기도

 주님

역사하소서.

이곳에 임하소서.

그리하여 내 두렵고 무섭지만

주님의 에너지가 제 영혼에 오셔서

어찌할수 없었던 것들을 태우시고 만지시고 고치소서.

주님.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예수 보혈을 묵상하게 하시어

안전하고 차분한 하루 되게 하소서.

오늘이 내 인생의 역사의 한점이 되게 하소서.

그게 어떤 식일지

제 묵상이 어떻게 임하실지 기다립니다.

아니어도

역사하셔도 주님의 뜻인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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