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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리고 바라보아야할 진실[민25:1-1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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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리고 바라보아야할 진실[민25:1-18]

주하인 2017. 8. 4. 07:57

 


1.이스라엘이 싯딤에 머물러 있더니 그 백성이 모압 여자들과 음행하기를 시작하니라

 솔직히 고백한다.

나이 60 가까이 된 내게도 ( 나 뿐일까?....???..)

어느 때 가만히 젊은 여인을 보면 마음 한구석에 쑥하고 올라오는 유혹이 있다.

그것을 어찌 표현할까... '갈증.. '..

정말 죄송하지만 '꿀'같이 느껴진다고 하나?

사막에 헤매다가 '탄산음료' 발견한 느낌 비슷한 느낌이 쑥~하고 스친다.

이거...

그나마 정신을 차리고

그를 행하면 다가올 '풍파'를 걱정하고

그렇게 하면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싫어하심이 생각되고

그보다 더.. 지금의 유지하는 '평온'과 '기쁨'이 잃을 까 두려워서

나도 모르게 꾹~하는 절제가 되지

그렇지 않으면 '많은 나이든 남자'들이 하는

이해하지 못할 '성적 희롱'의 농담이나 '손짓 ㅠ.ㅠ;;(만지는...)' ... 등 안나오리라고 장담하지 못할 것이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이거... 모든 남자들의 본능에 잠재되고 있을 그 강한 '성적 본능'에 의할 것인데

젊은 적.. 훨씬 더 강하였던 그런 ..욕심..들이 정말 안타깝고

나이들어 많은 유명인사들이 해치우는 그 무서운 '성희롱'이나 '성적 타락' 들이 이해가 된다 .

 그들은... 자제할 수가 없었을 뿐 아니라

그 본능의 '야수..(적나라한 표현 아닌가?)'에 더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시작한 것이다.



2.그 여자들이 자기 신들에게 제사할 때에 이스라엘 백성을 청하매 백성이 먹고 그들의 신들에게 절하므로 
 문제는 이 사회가 이제는 '성적 표현'에 너무 자유스럽게 되었다는 것이다.

심지어는 그 '야수'의 움직임을

너도 나도 '자유'라는 이름으로 '주관적'진실만을 인정하는 포스트 모더니즘 시대에

발달한 SnS를 통하여 너무나도 많이 해치워지니

절제의 벽이 없어지게 되며..

심지어는 '동성',' 수간' .. 마져도 경계가 마구 허물어 뜨려지는 과정에 와 있다.


 문제는

이러한 거부하기 힘든 '본능'의  절제를 용인하고 나면..

영적 타락으로 이어지는 것은 시간 문제라는 것이다.


그 아름다운 여성.

그 여성들의 살결.



 6.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회막 문에서 울 때에 이스라엘 자손 한 사람이 모세와 온 회중의 눈앞에

   미디안의 한 여인을 데리고 그의 형제에게로 온지라

그리고 그 '율법'을 넘어서는

애뜻한 '사랑'으로 표현되면

'죽음을 불사하는 사랑'은 위대하고 애절하게 까지 느껴지며

누구도 '그러한 절절한 사랑으로 같이 죽어 봤음'.. 하는

소설 속 비련의 주인공이 되기까지 되지 않겠는가?

 

보라.

하나님이 진노하시는데도 불구하고

'미디안 여인'하나를 데리고 오는

이 놀라운 '용기'...

과연 .. 이게 용기 .. 맞을까?

'인본주의'의 눈.

사랑으로 가장된 '악'.

그 안에 '본능'과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뒤죽박죽된 논리.. 가 겹쳐지면

두려운게 없어진다.

잠시 간에 그 불의는 '시대의 사랑'으로 미화되어

온 사회에 퍼져 버리게 된다 .

 

이게.. 옳은가?

근본에 들어가 보아야 한다.


'인본주의'와 '신본주의'

 


8.그 이스라엘 남자를 따라 그의 막사에 들어가 이스라엘 남자와 그 여인의 배를 꿰뚫어서 두 사람을

  죽이니 염병이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그쳤더라 

 무엇이 맞는가?

인본주의, 민주주의 , 합리주의.... 틀리고

'신본주의', '제사장적 삶', '청교도의 삶'.. 맞다.. 고 싸우고 싶지 않다.


어느 한쪽으로 치우친 인간들의 궁극은 '사단의 그것'과 다름이 없으니..



17.미디안인들을 대적하여 그들을 치라

그러함에도

하나님께서는

'미디안인들을 대적하여 그들을 치라'라 하신다.

 적극적으로 세상의 달콤함과 싸워 없애라.. 시는 것으로 들린다.


과연 .. 그게 맞는가?

인간의 사랑, .. 은 '죄'인가?

하나님 만이 다 옳으시니 세상은 도외시할까?

맞긴 맞지만 따르는 데 주저함이 없는가?

.......

생각이 복잡할 수 잇다 .


 그런데..........

이 인류사.. 역사.. 글이 써지기 시작하여 남겨진 기록이 시작된 '수천년' 이후

인간들이 편안하게..

지금처럼..

민주주의를 찾고

인간의 대우를 인간답게 받기 시작한게 과연 얼 마나 될까?

르네상스 이후를 쳐도 수천년 가운데 (역사 이전은 말할 것이 없으니... 무슨 피테쿠스도 인간으로 치면. 수만년?..) 겨우 몇백년 되지도 않으며

링컨 대통령으로 인하여 '노예 해방된 것'은 그보다 더 짧고

우리나라 만해도 '여성 인권'이 나오기 시작해서

여성이 대우 받는 것은 몇십년이 되지 않아 내 어릴 적 여성들의 삶은 그랫다...

거기에 '민주주의..' .. 거쳐 지금에 오며 독재의 사슬에서 벗어난 것을 따지면 더 짧다.

미국은 아직도 흑인들이 대우 못받는 다.. 그런다.

아랍은 ... ?

전쟁이 이 수천년의 시간동안 없었던 시간은 수십년도 안된다 한다.

지금도 아프리카 땅에서는 굶어죽어가는 사람들이 많다.

전 세계에서 '인권'을 주장할 만큼

경제적으로 그나마 배부른 백성은 10%도 안된다 한다.

그 배부른 나라들 만이 '인권'을 찾는다..................


 무슨 이야기 하는가?

인권이라고 따지는 ...

그게 모든 '진리'의 근본인 것 처럼 인생을 몰빵하는

미련한 '꿀파리

인권.. 인본 주의..를 뭐라하고 따지고 싶지 않다.


 단..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세상에 계약을 스스로 하시며, 가장 적은 조건을 제시하고

모든 자유의지를 존중하신 그 조물주의 그 가장 적은 뜻에도 따르지 못하면서.. 우리가.. !!...) 적극적으로

따르지는 못하더라도

그 분의 말씀을 존중하려는 '의식(적나라히는 '눈치'...)'이라도 하지 못하며

이제는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우리 안의 '원죄' , 이 아담이후 타락된 본능대로 따르며

그것을 인권이라고 주장하며

마음대로 살겠다는 그 어리석음을 수치로 증명하고 싶은 것이다.ㅎ 

인권을 비웃고 싶지는 않다.

단.. 너무 심하게

하나님을 앞서는 인권 주장을 생각해보자는 이야기다.


과도한 인권..주장의 그 허상들..

아.. 또 있다 .

그래서.. 그렇게 얻어진 인권으로

몇년을 편하게 더 . 세상에 누려도

그 나중은...?

나이들어봐라.

60만 가까이 되어도 (내 나이.ㅎ. ) .. 이제 세상의 관심에서 멀어져 간다.

세상은 점차로 나이들어가는 자들을 뒷방으로 내 몰려고 한다.

거기에.. 곧 죽으면..

끝이 올텐데 .. 그 후에도 '인권'이.. 그리도 절대 절명의 명제인가?

이구.. 이구..



실제로.. 하나님께서 그나마 용인하고 허락하셔서..

이 땅에서 편안케 허락되어진 이 현재의 삶에서라도

조금이라도 더 주님 말씀에 따르려 몸부림쳐야 지..

적극적으로 죄의 유혹에 발을 담그지 말라는 이야기다.


 '미디안은 달콤한 유혹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게 만드는 강한 유혹.

 절대적으로 잘라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딱딱한 듯 하지만

 준행하려는 결심은 깊은 '감동'과 '행복'으로 우리를 이끈다'


 


주여.

마치 설교같이 말씀이 진행됨을 느낍니다.

그러나.. 인본주의의 지나침과 신본주의의 과도함에 대하여 다시한번 생각해봅니다.

그 모든 기본에는 '자기 생각'이 중심이 되고 있음도 알게 됩니다.


정말..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은

매사 '줄'위에 서서 걷는 것 같은 어려운 일임을 봅니다.

그처럼 달고 사랑스러운 것들이

때로는 주님을 멀게 하는 유혹들이 될 수 있음을 깨달았사오니

주여..

이 부족한 자에게

지혜를 허락하사

진리와 본질에서 떠나게 하는 유혹들을 깨달아 아는 경계를 늧추지 못하게 하시고

그 어떠한 논리와 이유도

이익과 그 손실의 경계에서도

주님의 '평안, 평강, 기쁨'을 통한 '행복'을 무너 뜨리게 하는 것은

애초에 멀리하게 하소서.

특히.. 성적인 유혹이나 물질적인 유혹.. 등의 달콤한 유혹으로 부터 깨어 있게 하소서.

무비판 적으로 몰려가지 못하게

애초에 막으소서.

믿는 모든 자들에게 그리하시되

이 부족한 자..

그리고 주님을 아는 모든 젊은 이들에게 힘을 주시사

그들 본능을 추구하는 문화속에서

그들의 마음을 잘유지시켜

더 깊은 하나님의 평강 을 깊이 체험하게 하사

주님 나라로 발걸음을 크게 딛는 자들되게 하소서

그런 하루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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