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인도하심으로 말하다[민24:10-25] 본문
13.가령 발락이 그 집에 가득한 은금을 내게 줄지라도 나는 여호와의 말씀을 어기고 선악간에 내 마음대로
행하지 못하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말하리라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마음대로 말하지 못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신대로만 말할 것이다.
그렇지 않아서 화내고 짜증내는 독소섞인 이야기..등이 아닐런가?
매일 내 입에서 뱉어내는 말들을 거두어 모아 두면
아마도 썩은 내가 나지 않을까?
하루에 내가 뱉어내는 수많은 말 중에
쓸모가 있는 말이 과연 몇 마디나 될까?
대부분 내 잘난 이야기, 내 힘든 이야기, 날 알아달라는 이야기, 내 이익을 위한 이야기..
..그렇지 않아서 화내고 짜증내는 독소섞인 이야기..등이 아닐런가?
이제는
조금이라도 어제보다는 더
하나님을 위한 이야기
하나님 때문에 하는 이야기
하나님께서 시키시는 이야기
그러하실 것을 기뻐서 하는 이야기만 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오늘 주께서는 그리하시길 원하시는 것이시다.
비록 ..
그게 내 감각에 맞지 않고
고리타분하게 느껴지도록 하는 생각들의 퓨전과 세상의 핍박이 있고
혹여 손해가 될지 모를지라도...
15.예언하여 이르기를 브올의 아들 발람이 말하며 눈을 감았던 자가 말하며
그러나 그 모든 것이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고
'성령의 감동'으로
마치
발람이 이렇게 고백하듯
나도
또 (또~다 ^^*)
그리 고백되어지길 원한다.
보라.
그 입에서 이런 소리가 강하게 나온다.
'눈을 감았던 자(하나님의 영이 임하면 내 실체를 깨닫게 된다.. 난 보되 보지 못하는 자였다.. ) 가 '
'말하며'..
16.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가 말하며 지극히 높으신 자의 지식을 아는 자, 전능자의 환상을 보는 자,
엎드려서 눈을 뜬 자가 말하기를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 (나.. 늘 듣는 자 되길 원한다.. 말 잘하기 보다 더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는 자 ) '가
'말하며'
'지극히 높으신 자의 지식을 아는 자 (어찌 내가 그 분의 지식을 알겠는가.. 성령이 알게 하심이시지.. ) ' 가
'말하고'
'전능자의 환상을 보는 자 ( 나.. 하나님의 보여주심으로 세상의 헛됨을 깨닫기 원한다. ..
매사에 비본질과 본질을 꿰뚫는 자 되기를 원한다.. 오직 성령의 감동으로 ... ) ' 가
'말하고 '
'엎드려서 눈을 뜬 자 (그렇다.. 난.. 엎드러져 꺼구러져 살던 자.. 맞다. 비록 내가... 우리가 그런 사실을 알고 인식하지 못하고 세상의 물질에 , 권세잡은 자에게 노예처럼 살아도 그게 다 인지 살던 우리가
이제 예수님을 영접하고 눈을 뜬 상태다.. ㄱ우.. ) '가
'말한다'란다.
그..
이스라엘 백성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이방 진영의 이방 선지자가 하나님의 영에 저렇듯 열렬히 감동되어
목숨 불사, 이익 불사..
그냥 '선언한다'
정말
제대로
말하는 자.
'말한다'의 의미...
여기에 한가지 더 깨달아지고 가슴 든든해지는 것은
계속 묵상하는 일이지만
하나님이 하시면 저렇게 하신다.
내가 몸부림 치지 않고 악을 쓰지 않아도 ^^;;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있는 한
하나님을 의식하고 있는 삶을 유지하는 한
내가 생각하지도 못한 방법으로
나의 '승리'를 이끌어 가실 것이시란 이야기시고
지금 내 잠시 받던 환란을
하나님께서 풀어가시고 계시다는 이야기로 들린다.
걱정하지 말자..
주하인아.
걱정하지 맙시다.
제대로 믿으려 노력하는 모든 동지시여..
' 잠시 받는 환란의 경한 것이..' 고
' 하나님 나라를 바라면 이 모든 것을 더하실 ' 하나님이시네요..
믿어지고 확신이 되어짐은
성령의 하심이 실 것임이 확신되어진다 .
나..
고백햇지만
지옥 바닥 같은 어려움에 들어갔다 나왔다 .
나옴..
하나님의 전적인 감동과 성령의 그 날을 감하심이 아니면 불가하다.
그리고 지금껏 걱정이 안된다.
또 .. 자괴감도 사라졌다.
원망이나 속상함.. 꺼꾸로 내 자신을 세우려는 교만을 발동하는 일.. .이 없다.
아주 아주 오랫동안 내가 해오던 논리적 비약들...이다.
혼란들이 .. 없다.
그것이 '하나님이 하신' 나만의 증거다.
참.. 차분하다.
말씀 묵상을 내 감정에 따라 뒤로 미루지 아니한다.
오히려 차분한 감동으로 거의 매일 같이 말씀을 붙들게 된다.
이거.. 성령의 하심의 증거로
난.. 확신한다.
그래서...
이 발람 등이
내 일의 저~편에 똑같이 움직이게 하실 것이고
그들의 입을 통하여
내 현실의 용퇴를 결정할 만한 발락 같은 고관 (성경의 표현.. )의 마음을 막아 버릴 것이실게 믿어진다 .
감사하다 .
내 이후의 그것이 어찌되어도 난.. 주께서 더 좋은 방향으로 인도하실 것임을 믿어진다.
참.. 감사하다.
힘든일이 아직 진행중임에도 감사하다는 소리가
성령으로 인하여 그럴 .. 감동이 그 바탕 임을 깨달아짐이 감사하다.
자연스러운 그 감사의 삶이 감사하다.
나..
말씀의 흐름과 동일한 흐름 가운데
인생을 살아가고
하루하루를 엮어가게 되는
그리고 그것을 깨달아 알아..
그 모든 것 ..
내 말하고 말하지 못하는 것까지
하나님이 역사하심을 깨달아지니 감사하다.
그리고 ..
그러함을 매일 이 블로그에도 올릴 수 있게 됨이 감사하다.
늘 ..
살아계셔서
날
그리 인도하시고
이 삶조차 '이 모든 것을 이루어 주시리라' 약속하시는
하나님의 약속이 믿어짐이 감사합니다 .
모든 말씀 깊은 감사와 사랑 담아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구약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슨[민26:1-51] (0) | 2017.08.05 |
---|---|
정신차리고 바라보아야할 진실[민25:1-18] (0) | 2017.08.04 |
날 위해 나 때문에[민23:27-24:9] (0) | 2017.08.02 |
실은 들소다 ^^*[민23:13-26] (0) | 2017.08.01 |
난 오늘도 또 길을 떠나지만[민22:1-20] (0) | 2017.07.29 |